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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스페이스 3

안녕하세요~ 오늘은 육즙이 팡★팡☆ 터지는 네크로모프 다짐육을 만들어 볼 거에요~
먼저 재료를 손질해 볼까요? 플라즈마 커터를 꺼내서 네크로모프의 사지를 절단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남은 몸통을 발로 꾹꾹 밟으면 다짐육 완성! 이 흐르는 육즙 좀 보세요~ 정말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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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기 전에 참고로 말하지면, DLC인 "데드 스페이스 3: 어웨이큰드"를 구매해야 스토리를 마지막까지 볼 수 있다.

3인칭 3D 호러/슈터/어드벤쳐 게임. 데드스페이스 시리즈의 3번째 작이다.
이전에 이미 EA 플랫폼인 '오리진'으로 샀었는데, 스팀의 노예라 한 번 더 산 것은 안 비밀...
심지어 오리진으로 샀을 때는 무기 DLC까지 받았었다. 개흑우짓 ㅠㅠ
6~7년쯤 전에 출시되었을 때 쯤 친구랑 코옵으로 진행하다 관두고, 2020년에 싱글로 처음부터 다시 진행했다.

플레이 방식은 전작들과 비슷하다.
무기와 업그레이드 부품을 모으고, 좀비같이 생긴 네크로모프들을 잡으며,
종장에서는 뒤에 숨겨진 거대한 악을 무찌르는 것이다.

하지만 게임 시스템과 게임 진행 방식은 전작들과 차이가 꽤 크다.
가장 불만스러웠던 것은 무기이다. 괜히 무기 조합하고 갈아 끼우고 하는 것이 복잡하기만 하다.
전편처럼 그냥 업그레이드만 하는 것이 훨씬 편했다.
아마 EA에서 DLC로 무기와 코스튬 장사를 하려다가 이 꼴이 난 것 같다.

두 번째는, RPG 게임마냥 진행하는 중간중간에 사이드 퀘스트들이 붙어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편들과는 다르게 게임이 일방향적이지 않고, 왔다리 갔다리 해야 한다.
좋은 템이나 스토리 떡밥을 얻을 수 있긴 했지만, 게임 흐름을 끊는 것 같아 불편했다.

세 번째는, 호러와 고어 요소가 상당히 빠졌다.
어떤 때는 흰 눈에 빛이 반사되는 밝은 곳에서 전투를 하는데 하나도 무섭지가 않다.
게다가 적들이 평번한 인간들로 나올 때가 꽤 있다.
다른 공포 게임들도 그렇지만, 인간이 적으로 나오는 순간 공포심이 확 반감된다.
네크로모프가 나와도 공간이 폐쇄적이지가 않고, 패턴도 뻔해서 어디서 적이 튀어나올지 예측이 너무 잘 된다.

이 게임의 특이한 특징은 호러/어드벤쳐 게임인데 코옵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그 당시에는 꽤 신선한 시도였던 것 같다.
다만 이전에 이 게임을 코옵으로 했던 때를 생각해보면,
서로 적들을 먼저 죽이고 좋은 템 먹으려고 경쟁적으로 플레이해서 그런지 진이 빠졌었다.
공포는 이미 밥말아 먹었고. ㅋㅋㅋ

시리즈 이전 작들과 너무 달라서 욕을 많이 얻어먹은 비운의 게임이다.
그렇지만 게임 플레이 자체는 지금 해봐도 정말 재밌다. 스토리도 정말 괜찮다.
게임 스테이지와 배경은 예술적이다. 이전에 괴물 몸 속으로 들어가는 트레일러를 보고 정말 놀랐었다.

플레이 시간은 본편은 보통 난이도로 17~18시간 정도 걸렸고,
DLC인 "데드스페이스 3: 어웨이큰드"는 1시간 반정도 걸렸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19시간 반 정도 걸렸다.

종합 평가는, 불만스러운 점이 꽤 있었지만 게임 자체는 재밌는 게임이다.
세일할 때 사면 돈 아깝지 않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진행도: 보통 난이도로 본편, DLC "데드스페이스 3: 어웨이큰드" 엔딩 봄.
모든 싱글 플레이 사이드 미션은 깼고, 협동으로 해야 하는 사이드 미션은 안 깼음.

플레이 날짜: 2020.12.
Julkaistu 26. joulukuuta 2020 Viimeksi muokattu 13. helmikuuta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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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teensä 0.0 tuntia
피어 2: 리본

호러 FPS 피어 시리즈의 2번째 편인 피어 2의 유일한 DLC.
플레이 방식은 피어 2와 동일하다.

다만 주인공이 특수부대 요원이 아니라, 아마캠의 복제인간이다.
진행하다 보면 다른 주인공들도 모두 갖고 있는 슬로우모션 스킬도 얻을 수 있다.

피어 2에서 있던 마우스, 조작 버그는 여전히 존재한다.
그리고 피어 1이나 본편보다 호러 요소가 정말 없다. 사실상 그냥 SF FPS 게임이다.

무엇보다, 플레이 시간이 상당히 짧다. 보통 난이도로 1시간 반이면 엔딩까지 갈 수 있다.
너무 빨리 끝나서 어이가 없었다.
피어 1의 DLC 2개 각각의 플레이 시간은 5~7 시간정도였기 때문에
피어 2의 DLC도 그럴 것이라 예상해서 더 황당했다.

이 게임은 그냥 피어 2가 아쉬워서 조금만 더 플레이 해보고 싶을 때 해라.
그다지 매력있는 게임은 아니다.

진행도: 보통 난이도로 엔딩 봄.

플레이 날짜: 2020.12.
Julkaistu 3. joulukuuta 2020 Viimeksi muokattu 10. joulukuuta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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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teensä 9.0 tuntia (2.3 tuntia arvostelun laatimishetkellä)
피어 2: 프로젝트 오리진

호러 FPS 게임.
유명한 피어 시리즈의 2번째 편이다.
전편의 주인공은 미국 특수부대 '피어'의 요원이었지만,
이번 편의 주인공은 미국 델타포스의 요원이 되어 진행하게 된다.

피어 1과 비교해서 리뷰하도록 하겠다.
확실히 전작에 비해 그래픽이 현대적으로 향상되었다.
공포 요소도 이전보다 조금 더 나아졌다. 여전히 안 무섭긴 하지만...
그래픽이 좋아져서 연출도 좋아진 편이다.
하지만 스토리와 스토리텔링은 이전 편보다 별로였다.

전편에서도 이번 편에서도 보통 난이도로 진행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적들의 난이도가 쉬워졌다.
전편은 적들의 AI가 수준급이었고, 적들을 상대할 때는 가지고 있는 무기와 지형을 잘 활용해서 무찔러야 했다.
그런데 이번편은 적들의 AI가 퇴화했고, 적들의 피통이 줄어들어 특정 구간만 제외하면 개돌해도 잘 죽지 않는다.
게다가 방어구나 체력 아이템도 자주 나온다.
버그 때문에 조작이 잘 안 되어 패널티가 붙었는데도 쉽다.

이 게임의 정말 가장 큰 문제는 버그이다.
윈도우10에서 플레이하기가 정말 힘들다.
피어 1보다 최근에 나왔는데, OS 호환때문에 일어나는 버그가 더 많다.
물론 둘 다 10년 넘은 게임이긴 하지만.

시작하면 검은화면으로 나와 게임이 안 되고, 겨우 해결하면 마우스 감도가 이상하다.
게다가 헤드셋끼고 하면 소리가 안 들린다.
검은 화면 오류와 헤드셋 오류는 어떻게 찾아서 해결해 보았지만,
마우스 감도는 픽스 패치를 받아도 해결이 되질 않아서, 그냥 되는 대로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문에 껴서 못 움직이거나, 적이 벽을 통과해서 총을 쏘는 등, 플레이적인 버그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그리고 달리기를 하는 도중에는 걷기나 점프가 안 된다. 달리기를 멈추려면 아예 멈춰야 한다. 이것 때문에 달리기도 불편하다.

플레이 시간은 본편은 7시간 반 정도. 전편보다 조금 짧다.
그냥 저냥 할만한 게임이지만, 버그가 너무 심해서 별로 추천하지는 않겠다.
애초에 버그가 없었어도, 요즘은 이런 게임과 비슷하지만 더 재밌는 게임도 많다.
결국 전편 리뷰와 똑같은 결론을 내겠다.
2020년에는 스팀 라이브러리에 있으면 해봐도 좋고, 없으면 굳이 사지 마라.

참고로 유저 한글패치가 있다.

진행도: 보통 난이도로 본편 엔딩 봄.
DLC인 "피어 2: 리본"도 보통 난이도로 엔딩 봄.
(DLC의 플레이 타임은 1시간 반 정도.)

플레이 날짜: 2020.11. ~ 2020.12.
Julkaistu 26. marraskuuta 2020 Viimeksi muokattu 3. joulukuuta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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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teensä 11.4 tuntia (2.4 tuntia arvostelun laatimishetkellä)
캐즘

2D 사이드뷰 픽셀그래픽 메트로베니아 RPG 게임.
몬스터가 우글거리는 광산에 붙잡힌 마을 주민들을 구출해내는 기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보통 난이도로 플레이 했는데, 초반에는 상당히 불만족스러웠다.
첫 번째는 조작 때문이다.
조작이 자유롭지가 못하다. 공격을 하면 아주 잠깐 동안 멈추는데, 이 때 움직일 수가 없다.
적들에게 쳐맞기 좋은 타이밍이 된다.
백스텝하는 키도 있는데, 뒤로 너무 멀리 가서 공격하려면 다시 앞으로 와야 되고.
조작이 짜증나면 맞으면서도 불합리하다고 느낀다.

두 번째로, 저장이 힘들다.
조작이 어려우니 난이도도 어려운데, 죽으면 저장한 데서 시작한다.
메트로베니아 게임이니만큼 저장하는 위치가 따로 있다. 근데 이게 굉장히 드물다.
죽으면 저 멀리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 빡친다.
화남 스택이 많이 쌓여서 죽으면 그냥 꺼버리게 된다.

진짜 열받게 만드는 것도 가지가지 한다.
그래도 메트로베니아 게임은 웬만하면 재미없지 않으므로...
그냥 내가 게임을 못해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면, 그리 나쁜 게임은 아니다.
빡침을 견뎌내고 계속 하다보면 레벨업도 하고 좋은 무기도 끼면서 게임에 익숙해진다.
그러면 할만 하다.

플레이 타임은 11시간 반 정도.
많이 다운그레이드된 '할로우 나이트'로 보면 될 것 같다.
재밌기는 하지만, 초~중반에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꽤 있었기에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겠다.

진행도: 보통 난이도로 엔딩 봄.
주민 모두 구출함. 보물 상자 모두 안 모음.
주민들의 퀘스트는 다 안 깸.

플레이 날짜: 2020.11.
Julkaistu 21. marraskuuta 2020 Viimeksi muokattu 6. tammikuuta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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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teensä 2.1 tuntia
하이브스왑: 액트 1

포인트 앤 클릭 퍼즐 어드벤쳐 게임.
웹코믹 '홈스턱'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주인공 '조이'가 되어 괴물들을 피해 포탈을 타고 외계로 떨어져 버리는 내용이다.

미애니스러운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캐릭터들 코가 다 어디갔지...)
캐릭터 모션의 프레임이 뚝뚝 끊긴다는 점을 빼면, 애니메이션은 부드러운 편이다.

게임성보다는 스토리 위주의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만화를 본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재밌게 할 수 있다.

한 가지 굉장히 치명적인 단점은,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다...
2시간이면 엔딩까지 갈 수 있다.
갑자기 끊기는 느낌이라 더 안타깝다.

아쉬운 것은 아쉬운 거고, 게임은 확실히 재미있다.
차기작이 기대되는 게임이다.
추천.

참고로 유저 한글패치가 있다.

진행도: 엔딩 봄. 스팀 도전과제는 다 안 깸.

플레이 날짜: 2020.11.
Julkaistu 20. marraskuuta 2020 Viimeksi muokattu 28. tammikuuta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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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teensä 1.6 tuntia (1.3 tuntia arvostelun laatimishetkellä)
더 퍼링 퀘스트

ㅈ냥이 '김치'의 주인 찾기 대모험.
스토리는 주인이 잃어버린 로켓을 되찾고 주인 할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
2D 사이드뷰 플랫포머 게임.

제목의 퍼링(purring)은 고양이의 골골이 소리를 말한다.
따라서 의역하면 '골골이 소리를 내는 고양이의 임무' 정도 되지 않을까.

다른 것들에 앞서서, 조작에 대해 말해보자.
플랫포머 게임은 조작이 제일 중요하다.
그런데 이 ㅈ냥이의 조작은 너무 형편없다.
전혀 내가 원하는 바 대로 움직이지 않고, 점프하는데 자기 멋대로 멈췄다가 가속했다가 한다.

게임의 캐릭터는 고양이와 동일한 비율로 그려진다.
걷고 달리고 점프하는 것은 영락없는 고양이이다.
하지만 고양이가 덩굴을 기어 올라가는 모션은 정말 괴상하다.
덩굴에서는 뜬금없이 전혀 고양이같이 움직이지 않는다.

인디 게임의 싸구려틱한 UI도 그렇고, 설정은 게임을 켰을 때만 할 수 있다.
그리고 대체 목숨(체력)은 왜 있는데?
어짜피 다시 하면 체크포인트에서부터 다 돌아온다. 뭐 잃는 것도 없고.

무엇보다, 정말정말정말 재미가 없다.
대체 10500원짜리 컨텐츠는 다 어디로 간 것일까. 돌아다니는 무료 플래시 게임이 이것보다는 컨텐츠가 많겠다.
하는 거라곤, 맵 하나 당 200개씩의 생선 뼈와, 1개의 콜렉터블 아이템을 모으고, 1마리의 고양이를 구출하는 것 밖에 없다.
그리고 맵은 총 5개가 끝이다.

퍼즐도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냥 템 모으면서 앞으로 죽 가기만 하면 된다.
스토리도 별거 없고, 엔딩은 형편없다.
플레이 타임은 엔딩까지 1시간 반 정도로, 굉장히 짧다.

그나마 메인 OST만 괜찮다. '투더문'스러운 감동적인 피아노 음악만 남은 게임이 아닐까.
지루하고 재미없는 싸구려 인디 게임. 비추.

진행도: 엔딩 봄. 생선 뼈, 아이템 모으기, 고양이 구출 전부 다 함.
스팀 도전과제는 다 안 깸.

플레이 날짜: 2020.11.
Julkaistu 19. marraskuuta 2020 Viimeksi muokattu 22. marraskuuta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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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teensä 11.2 tuntia (6.3 tuntia arvostelun laatimishetkellä)


바이러스로 망가진 바스티온 왕국을 구출하는 게임.
장르는 3인칭 3D RPG/퍼즐/어드벤쳐이다.
시점을 조작할 수는 없고, 이벤트가 일어나는 장소나 연출을 위한 곳에서는 카메라 시점이 자동으로 움직인다.

세계관이 정말로 독특하고 신기하다.
땅 전체가 기계로 이루어져 있고, '오버워치'의 바스티온같이 생긴 로봇들이 이를 관리한다.
땅 위는 풀과 생명이 넘치는 곳이다.

게임 내 연출이 정말 수준급이다. 기계들이 움직이고, 땅이 솟아나고...
카툰 그래픽으로 스팀펑크와 네온 디자인을 합쳐놓은 듯한 분위기도 예술적이다.
가끔 느껴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같은 장면들도 몽환스럽고 짠하다.
다만... 화면 전환이나 로딩 화면 등, 미묘한 부분에서 인디스러움이 살짝 티가 날 때가 있다.
게임 자체는 정말 멋있지만, 가끔 사소한 결점을 볼 때마다 안타깝다.

레벨을 올리는 시스템은 없고, 대신 아이템을 모아 체력과 에너지를 늘릴 수는 있다.
그리고 검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운 스킬을 배워 전투에 사용할 수 있다.
정말 게임 곳곳에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흔적이 묻어있다.

게임 저장은 자동 저장이고, 특정 토템같은 것에 가까이 가면 된다.
죽으면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한다. 그런데 죽어도 진행 상황은 뒤로 가지 않고, 뭔가 잃지도 않는다.
그래서 보통 난이도로 하고 있는데, 전투 난이도가 엄청 쉬운 편은 아니지만,
부활 시스템 때문에 전체적인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

다만 스토리 텔링은 조금 아쉽다.
주인공은 말을 하지 않고, 로봇들의 말은 이해할 수가 없어서 행동으로만 유추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이 플레이어에게 잘 전달되지는 않는다.
길찾기도 어려운 편이다. 맵이 정말 보기 힘들게 만들어 놓았다.

플레이타임은 11시간 정도.
여러모로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이 게임은 확실히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퍼즐을 풀고 곳곳을 탐험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다.
추천.

참고로 게임 패드로 플레이 했는데, 확실히 패드가 조작은 힘들지만 더 재밌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특히 이 게임은 패드로 하는 것이 더 좋아보이기 때문에 패드를 추천한다.

진행도: 엔딩 봄.
업그레이드는 다 안 함. 도전과제 다 안 깸.

플레이 날짜: 2020.11.
Julkaistu 11. marraskuuta 2020 Viimeksi muokattu 1. joulukuuta 2020.
Oliko arvostelu hyödyllinen? Kyllä Ei Hauska Palkinto
Kukaan ei ole vielä merkinnyt tätä arviota hyödylliseksi
yhteensä 3.4 tuntia (3.3 tuntia arvostelun laatimishetkellä)
오스모스

2D 캐주얼 퍼즐 게임.
일명 세포 잡아먹기 게임의 원조격 게임으로,
자신의 일부를 조금씩 버리면서 추진력을 얻고, 자신보다 작은 세포를 잡아먹어 더 커지는 게임이다.

이 게임을 바탕으로 아가리오(Agar.io)와 네뷸러스(Nebulous)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물론 위의 두 게임은 멀티플레이가 있지만, 이 게임은 싱글 플레이밖에 없다.
게다가 위의 두 게임은 배틀 로얄, 서바이벌에 가깝지만, 오스모스는 퍼즐에 더 가깝다.
(그리고 사실 진짜 원조를 찾을라면, 스포어(Spore)의 세포단계 부분이 아닐까...)

아무튼, 이 게임은 별로 재미가 없다.
게다가 꽤 어렵다. 특히 거의 마지막 부분은.
계속 도전하면 하겠는데, 재미가 없어 별로 그런 마음이 들지 않는다.

예전에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거의 다 깼었다가 접었었는데,
PC로 다시 해보니 똑같은 짓을 반복했다.

비추.

진행도: 전부 깨고 마지막 2개 맵 남겨놓음.
Julkaistu 8. marraskuuta 2020 Viimeksi muokattu 12. marraskuuta 2020.
Oliko arvostelu hyödyllinen? Kyllä Ei Hauska Palkinto
Kukaan ei ole vielä merkinnyt tätä arviota hyödylliseksi
yhteensä 16.5 tuntia (3.7 tuntia arvostelun laatimishetkellä)
보이드 바스타즈

FPS 서바이벌 게임.
우주를 누비고 다니며 다른 우주선에 침입하고, 적들을 죽이며 아이템을 루팅하여 살아남는 게임이다.
필요한 아이템이 모이면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무기나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보더랜드'와 같은 카툰 그래픽이다. 그래서 초반에 그래픽에 익숙하지 않으면 3D 물체 구별이 잘 안 될수도 있다.

우주선의 적들과 아이템, 우주선 특성은 랜덤으로 만들어지며, 초장부터 꽤 강력한 적들이 나올 수 있다.
싸우다가 죽어도 음식, 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루팅 아이템들은 얻은 상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계속 죽으면서 게임 내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나중에는 잘 죽지 않고 게임을 하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게임의 난이도가 꽤 있는데, 계속해서 더 강력한 적들과 새로운 우주선 특성을 마주치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 초~중반에는 자원이 상당히 한정되어 있어 더 까다롭다.
죽기 싫은데 죽을 것 같을 때는, 심장 충격기를 업그레이드 해서 다시 살아나거나,
메뉴로 돌아갔다가 컨티뉴하면 있던 우주선에서 다시 처음부터 진행하게 된다.

아쉬운 점은, 우주선 종류나 적들의 종류가 적다는 것이다.
그래서 후반으로 가면 플레이가 조금 단조로울 수 있다.

플레이 타임은 보통 난이도로 엔딩까지 16시간 반정도 걸렸다.
오랜만에 해본 정신없이 재밌었던 게임.
공식 한글화까지 되어 있는 갓겜이다.
게임 이름만 임팩트 있게 좀 더 잘 지었으면...
개추.

진행도: 보통 난이도로 엔딩 봄.

플레이 날짜: 2020.10. ~ 2020.11.
Julkaistu 4. marraskuuta 2020 Viimeksi muokattu 14. marraskuuta 2020.
Oliko arvostelu hyödyllinen? Kyllä Ei Hauska Palkinto
Kukaan ei ole vielä merkinnyt tätä arviota hyödylliseksi
yhteensä 9.1 tuntia
크라이시스 2

SF FPS 게임.
나노 슈트를 입은 주인공이 적들과 외계인을 쓸어버리는 내용이다.
이 '맥시멈 에디션'에서는 기존 게임에는 없었던 새로운 전장과 무기가 추가되었다고 한다.

크라이시스 1은 출시 당시에 굉장한 그래픽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20년에서 시리즈 상황을 보니 안습하다.

플레이는 SF적인 설정과 스킬들이 꽤 멋있지만, 현 시절에서 이런 것들은 평범한 수준이다.
스토리도 마찬가지.

난이도는 보통으로 플레이했고, 익숙하지 않은 여러 스킬과 조작 때문에 조금 어려웠다.
플레이 시간은 보통 난이도로 9시간 정도였고.

1편을 완료하기 전에 플레이해서 뭔가 놓친 부분도 있을 수 있겠다.
단순한 총게임으로서는 꽤 즐길만 했다.
다만 2020년에 구매를 추천하지는 않겠다.

참고로 유저 한글패치가 있다.

진행도: 엔딩 봄.

플레이 날짜: 2020.10. ~ 2020.11.
Julkaistu 1. marraskuuta 2020 Viimeksi muokattu 14. huhtikuuta 2021.
Oliko arvostelu hyödyllinen? Kyllä Ei Hauska Palki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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