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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봄날의 잔향과 곧 쏟아질 장마의 기척이 함께 흘러 들어왔어요.
이럴 땐 괜히 말 한마디, 안부 하나가
평범한 하루의 공백을 채워주는 따뜻한 빛처럼 느껴지곤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안부를 전합니다.
이 여름이 너무 가혹하지 않기를,
힙토뤼님의 하루가 장마 속에도 촉촉한 평온함으로 채워지기를.
한동안 자격증도 준비하고 현생도 바쁘다보니 게임도 얼마 못하고 있었네요 ㅜㅠ
그래도 이제 시험도 끝났고 발표날까지 약 한달정도 남았으니 마저 진행중이던 게임부터 달려야겠어요
( 사실 시험 결과가 간당간당해서 근소한 차이로 떨어지거나 붙을거같아서 쫄린 상태입니다
(╥﹏╥)
올해 고티 후보라는 33원정대에 곧 나올 스텔라 블레이드까지 즐겨야할게 참 많네요
( 라이브러리에 묵혀두고 있는 게임들은 언젠간 하겠죠..?! )
이제 슬슬 푹푹 찌고 습한 여름이 다가오니 시원하게 게임 라이프를 즐기기를 바라겠습니다!
(。╹ω╹。)
(ps: 33원정대 정말 너무 너무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축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