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dávné recenze uživatele 실크송

부접 잡다가 접을뻔했네 ㅅㅂ

1편 안해보고 온 유저로써, 적응하는데 엄청난 노력이 들어갔습니다.
엔딩까지 봤는데, 스토리는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군요. 마을에서는 여전히 고통스럽습니다. npc가 쓸때없이 많은게 아닌가..할 정도로
하지만 이 모든 단점을 아우르는 전투 미쳐씁니다 도랐습미다. 꼭 패드로 겜하시길 추천합니다.
몇 가지 권장 모드를 알려드린다면 [투구 안보이게 하기], [데미지 표시기], [여캐 미드물리엔진] 정도 사용하시면 쾌적한 플레이 가능합니다:)
할인할때 사셔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제값 줘도 전혀 아깝지 않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개빡취네 땅을 파 봐라!! 1300원이 나오나

내 이단점프 돌려내

본인이 게임 센스가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면, 초회차를 전술가 난이도로 도전해보길 추천한다.
프롬소프트의 소울시리즈, 세키로의 전투 시스템, 캡콤 몬스터헌터의 액션 헌팅 시스템, 슬레이어스파이더, 다키스트 던전 등 불합리를 반복과 성장으로 극복해온 하드 게임 유저로서 내 게임 센스는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해왔지만, 이 게임 초반 부에 난 난이도를 낮출 수 밖에 없었다.

발더스게이트 3는 스토리 몰입감, 전투, 육성 모든 면에서 완벽했다. 위쳐3의 방대하고 깊은 스토리가 보이고, 전투는 턴제이지만 엘든링dlc막보스 만큼, 오히려 더 많은 집중력이 필요했다. 육성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동료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선과 악으로 구분되며 다회차를 강요하고 있지만, 그 강요가 반갑게 다가왔다.

만약 발더스게이트3를 전술가 난이도로 초회차를 끝냈다면 당신은 차세대 인류이다.
매몰비용과 기회비용의 관리, 합리적인 운영, 확률 싸움에서 항상 최선의 수를 선택하는 이성적 사고, 아무리 억울하고 분통터지는 상황에서도 차악을 선택해가며 좋은 결과를 창출해내는 멘탈까지 모든 종합적인 능력이 최상일 경우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초회차에 전술가난이도에 실패했다고 하여, 주눅들 필요는 없다. 이 게임은 게임계의 수능이라 하였듯이 재수를 통해 꼭 원하는 대학(전술가로 게임 엔딩보기 도전과제)에 입학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들 갓겜 갓겜해서 기대를 많이 가지고 플레이 했는데....2024년 기준 전투도 재미 없고, 스토리는 다 예상한 대로 흘러갑니다.
할인할때 2만원인가 주고 샀는데, 2만원 정도면 플레이 할 만 하지 않나? 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게임 하는 내내... 이 시간에 다른걸 할 걸~ 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거든요. 메타크리틱 80점 넘은 게임들은 전부 재미있게 플레이 했어서 신뢰도가 높았는데, 이 작품 이후로 좀 더 조심스럽게 게임을 골라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2017년(PS), 2020(PC) 기준으로 이 정도 퀄리티의 게임이 없었기 때문에 점수가 높지 않았나 흠...
트랜스포머와 같은 로봇류 장르에 게임을 선호하신다면 한번 정도는 플레이 해볼만 합니다. 처음으로 스팀의 추천 시스템 [예/아니오]에 한계가 있단 것도 알게 된 거 같네요. 추천을 주자니...다른 유저의 기대감만 높아질거 같고, 비추를 주기엔 그저 취향이 안맞을 수도 있고, 참..애매하네요
그래서 전

레이 트레이싱 끄는 설정이 없어요. 업스케일링 없이 검은신화 오공도 잘했는데
빌어먹을 광원 때문에 이 게임만 키면 공군이 비행훈련 하는거 같아요

플없찐이라 갓오브워 123은 유튜브로 스토리만 본 유저로써, 갓4,5의 게임성은 [갓]이다!
후속작은 본편에 비해 저평가 받지만, 스팀판 유저에겐 갓4,5,가 본편이라 스토리, 전투, 퍼즐 모든게 새로웠다.
기존 갓오브워 유저들 역시 북유럽 스토리의 갓옵워는 새롭게 다가왔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들이 갓오브워 123을 즐겼을 당시 학생이거나 절머니 였을텐데, 이제는 플레이어 조차 누군가의 아버지가 되어
[아트레우스]를 성장 시켜나가는 것에 더욱 몰입 할 수 있었을거란 생각이든다.
그래서 다음 신화는 이집트??켈트??? 소니 독점계약만 아니믄 무조건해야지!
먼 미래겠지만..언젠간 아시아로 와서 창귀, 오니랑 싸우는 크레파스씨를 상상해보며 ...1따봉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