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새해가 밝아오는데 제 기분은 저물어만갑니다.
다름이 아니라, BJ철구 때문입니다.
철구가 방송중에 하시는 "앙 기모띠" 때문인데요.
제 이름이 양금모인데, 우리반애들이 저를보고 "양 금모띠" 라고 시작한게 퍼져서 방학이되어 학원에서 다른 반 학우들까지
저에게 "양 금모띠" 라고 합니다. 요즘 이것때문에 먹을것도 손에
잡히지않아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미숫가루조차 먹지않은지 오래입니다. 어떻게 하면 반 아이들이 그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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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1억 명의 호날두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호날두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호날두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호날두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이 나다.
세상에 단 한 명의 호날두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 상에 없는 것이다.
호날두, 나의 사랑.
호날두, 나의 빛.
호날두, 나의 어둠.
호날두, 나의 삶.
호날두, 나의 기쁨.
호날두, 나의 슬픔.
호날두, 나의 안식.
호날두, 나의 영혼.
호날두, 나.
유기체, 영장류,포르투갈인,인간, 호모 사피엔스 역사상 최고
GOAT

아주 예전 어린 시절에 구경했던, 도트그래픽으로 이루어졌던 게임 하나가 생각난다.
당시의 우리 또래들의 인식 안에선 그건 ‘여자애들 용’ 게임이었고, 그래서 여자애들은 대놓고, 남자애들은 몰래몰래 쑥스러워서 하면서 했던 게임, 애니메이션 으로 치자면 <세일러 문> 과 비슷했던 그 시절의 그 게임은 지금까지도 장수하고 있는 게임 시리즈 <프린세스 메이커> 중 하나였다.

그리고 국산 프린세스 메이커 (한국인 이라면 국산 프메 합시다!) 라고 불리는 게임이 있으니, 그 이름도 의미심장한 <여포 키우기> 되시겠다.

끝없는 절망 속에 희망을 틔운 어금니 아빠를 만나다!

MBC TV '닥터스'와 SBS TV '김미화의 U' 등에 방송되어 우리를 울린 아연이 아빠 이영학의 희망 이야기, 『어금니 아빠의 행복』. 2005년 MBC TV '닥터스'와 SBS TV '김미화의 U' 등에서는 전세계에서 6명의 환자가 보고되었을 뿐인 희귀질병 '거대백악종'에 걸린 아연이의 이야기를 방송했다.

천진난만하게 뛰어놀아야 할 어린 나이에 비틀어진 얼굴로 환자복을 입어야 한 아연이의 이야기를 보며 우리는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이 책은 가진 것도 없고, 잃을 것도 없는 불행한 상황을 담담하게 이겨내면서 딸 아연이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저자의 희망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아연이의 투병 생활을 전하면서, '거대백악종'에 시달린 저자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을 고백한다.

부를 땐 국가의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이라는 말로 모든 게 정리된다.

현재 군 문제를 고깝지 않게 보는 대한민국 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극소수, 군대 가는 것이 너무너무 행복해하는 정말로 드문 사람이나, 군 문제가 해결될수록, 해결하려고 예산이 투입될수록 본인들의 이익이 줄어들어 매우 큰 불만인 간부들을 제외하고는, 대한민국 사람 대부분은 군대에 대해 굉장히 나쁜 인식을 가지고 있다. 오죽하면 '군대 있는 곳으로는 소변도 안 눈다'라는 말이 있을까. 그만큼이나 사람들이 징병제에 대해서는 치를 떤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