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hyaku 님이 최근에 작성한 평가

전작을 아~주 어렵게 끝냈던 것에 반해 생각보다 쉽게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길치라 길 찾는거 잘 못하는데 미니맵이 있어 괜찮았어요.
스토리도 그냥 가고 싶은 곳으로 가면 진행되는 점이 좋았어요.
음악 액션 퍼즐 다 괜찮았습니다.

플레이 타임이 좀 짧은건 아쉽지만 재밌었습니다.

잘되던 패드인식(스위치 프로콘)이 전투시에만 안됨. 검색해봐도 해결방법이 없슴.
그냥 키보드 마우스로 할거면 몰라도 패드로(스위치 프로콘 기준) 할 생각이었으면 구입하지 마시길!

장점 : 기존의 엑스컴 같은 재미는 있습니다. 외계인을 조종해보는 재미도 있구요.
단점 : 버그가 너무 많아요. 크래시 현상도 잦고, 장비가 사라지거나, 텍스트 오류가 나는 경우도 있어요.
갑옷이 안입어지고, 무기보조 무기도 안달아지며, 획득한 장비가 안보이는 경우도 있는 거 같네요.
그야말로 버그의 대혼란시대입니다.
버그만 좀 잡아줬어도 그냥저냥 추천할거 같은데... 아쉽네요.

아 너무... 이건 내가 바라는 엔딩이 아니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