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일간 플레이하며 145만원 가량 과금했습니다. 요즘 뽑기 게임들 월정액 상품이 원화 대비 효율은 좋지만 그걸로 한달간 보석 모아봤자 할 수 있는게 10뽑 정도에 불과한 모습을 자주 봅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게임은 아직까진 월정액 상품만 꼬박 챙겨가도 꽤 많은걸 받아갈 수 있습니다. 월정액 상품 정도만 과금하면서 서브겜으로 길게 붙잡으실 분, 서브컬쳐 스타일 라인베틀 게임에 목마르신분, 올드스쿨 k판타지 스토리에 익숙하신분에게 권해드립니다.

다만 20개월여 붙잡고 있으니 초반에 그렇게 신기하고 매력있어 보이던 라인베틀도 흥미가 떨어지고, 스토리도 심드렁하게 보게되고 그렇습니다. 취향인 케릭터는 성능도 별로고 사이드 스토리 조명도 못받고 있네요. 라인베틀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서브컬쳐 애호가의 마음을 충실하게 채워줄 수단은 양적으로 부족해 보입니다. 장점으로 알려진 시나리오도 특출나게 텍스트 볼륨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요. 볼륨이 작은 만큼 릴리즈는 빨리 되나? 그것도 아닙니다 케릭터별 사이드 스토리 갱신 안된지 꽤 됐어요. 근래 오프라인 카페 사업도 하면서 노력은 하고 있지만 그런건 수도권 사는 사람에게나 어필할 요소 아닌가 싶죠.

612일간 플레이하며 145만원 가량 과금했습니다. 요즘 뽑기 게임들 월정액 상품이 원화 대비 효율은 좋지만 그걸로 한달간 보석 모아봤자 할 수 있는게 10뽑 정도에 불과한 모습을 자주 봅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게임은 아직까진 월정액 상품만 꼬박 챙겨가도 꽤 많은걸 받아갈 수 있습니다. 월정액 상품 정도만 과금하면서 서브겜으로 길게 붙잡으실 분, 서브컬쳐 스타일 라인베틀 게임에 목마르신분, 올드스쿨 k판타지 스토리에 익숙하신분에게 권해드립니다. 다만 20개월여 붙잡고 있으니 초반에 그렇게 신기하고 매력있어 보이던 라인베틀도 흥미가 떨어지고, 스토리도 심드렁하게 보게되고 그렇습니다. 취향인 케릭터는 성능도 별로고 사이드 스토리 조명도 못받고 있네요. 라인베틀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서브컬쳐 애호가의 마음을 충실하게 채워줄 수단은 양적으로 부족해 보입니다. 장점으로 알려진 시나리오도 특출나게 텍스트 볼륨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요. 볼륨이 작은 만큼 릴리즈는 빨리 되나? 그것도 아닙니다 케릭터별 사이드 스토리 갱신 안된지 꽤 됐어요. 근래 오프라인 카페 사업도 하면서 노력은 하고 있지만 그런건 수도권 사는 사람에게나 어필할 요소 아닌가 싶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