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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0원치고는 할만한겜

지금 평가 안좋은 대표적인 이유가 서버문제였지만 그래도 당일에 고쳐졌고 큰 이슈는 없음
서버문제 빼놓고 보면 스토리는 스토리 장비들은 장비대로 역대급으로 좋은편

이 씨발련들은 도대체 왜 PvE 게임에서 PvP에서 할법한 너프를 쳐 떼리고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
디코에서도 말단 직원으로 보이는 새끼들이 유저들이랑 기싸움 존나게 하고 회사는 방관하고
그래 재미 원툴로 뜬 새끼들이 지들 손으로 재미 없애겠다는데 한낮 유저인 내가 뭘 어떻게 하겠나 그냥 추천 안함 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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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랑 기싸움했던 직원 짤리고 PSN도 철회됐지만
여전히 유료채권 무기들 열에 아홉은 병신인건 여전함
기본채권 무기보다 훨등히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아니고 차별점이 있어야하는데
차별점이란 없고 오히려 범용성에서 후달림
조금이라도 기본무기보다 성능이 좋아보인다 싶으면 칼같이 너프 때리는게 현재 상황임
다만 CEO가 너프위주의 패치는 유저 재미를 반감시키니 뭐 회의에서 이 문제에 관해 얘기 해보겠다 했으나
밸런스패치 담당자가 6단계에서도 쩔쩔메는 겜안분이고
내가볼때 CEO도 병신이라서 너프위주의 패치는 변함이 없을거같음
예언하자면 데미지 뭐 10퍼 상향했다 뭐했다 식의
찔끔상향도르 만으로도 공디 커뮤니티 매니저들이 존나 생색낼듯

본인이 병신이면 개추

게임 플레이는 몬헌과 비슷하지만 맵 볼륨은 몬헌보다 앞선다고 생각한다
근데 문제는 최적화인듯

이딴게 AAA게임??
AAA 다뒤졌네

라이즈는 월드 이전에 나왔어야 했고
월드가 지금 쯤 나왔어야 했다
분명 월드 이후 차기작인데 멀티플레이 방식, 그래픽, 조작, 맵크기, 사냥하는 재미 등
모든게 월드보다 나아진게 없음 그래픽이나 맵크기 같은건
닌텐도 이식버전이니까 그럴수 있다 쳐도 적어도 다른사람들이랑 같이하는 느낌이라도 날수있게
사냥에 난입하는 방식을 월드처럼 누가 무슨 퀘스트를 진행중인지 바꿔줬으면 좋겠는데
아마 안 바꾸겠지

역시 과한 기대는 실망만 커질뿐이란걸 다시금 알려준게임

타격감같은 경우는 여러 동영상에서 접하면서 별로 큰 기대는 안해서 이해는가지만

그래픽같은경우는 라이젠 3600에 1080ti로 모든옵션 풀로 땡기고 40~50 정도 보여주길레 괜찮겠다 싶었는데

문제는 풀옵션이 그렇게까지 그래픽이 좋다고는 생각이 들진 않았음 1080p 라서 그런거같기도 해서

추후에 QHD나 4K에 RT까지 적용되면 뭐 다를거라 생각이 드는데 그럴거면 하이엔드급 컴퓨터로만

제대로된 그래픽을 즐길 수 있으니 권장사양도 최소 2080 으로 잡아놔야하지 않나 생각이 듬

뭣보다 TAA가 자체적으로 적용 되어있는지 계단현상은 잘 안보이는데 전체적으로 뿌옇게 보이는게 너무 짜증나서

옵션에 끌 수 있게 선택지를 주던가 아니면 따로 내부파일 수정해서 끄던가 해야할듯함

그래도 스토리는 마음에 듬

사이버펑크2020 원작을 안봐서 원래 이런 스토리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사이드는 나중에 볼생각에 메인스토리만 쭉 미니까 18시간 정도 걸림

생각보다 볼륨이 작은느낌인데 문제는 사이드를 어떤식으로 했냐에 따라 엔딩에서 선택분기점이 늘어나거나 없거나 하는듯함

내가 생각한 사이버펑크2077의 엔딩느낌이 아니라 엔딩지점에서는 다른게임을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런식으로 엔딩을 끌고가는점이 좀 참신하고 대단하다고 느껴져서 스토리로는 만족을함

요약하면 FPS게임이라기에 타격감은 조금 부족한느낌에 그래픽도 FHD가 아닌 QHD나 4K를 염두에 둔듯해서 FHD기준
그렇게 까지 좋다고는 모르겠음, 그래도 스토리만큼은 좋다고 생각은 하나, 그마저도 위쳐3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딸리는 느낌이 듬

결론 : 개발사의 기대를 불리는 동영상과 인터뷰, 연기 + 유저들의 뽕맞은듯한 반응으로
괜한 기대감을 너무 키워서 갓겜은 아닌거같고 수작이나 평작정도의 게임같이 느껴짐
메인퀘스트만 깰때 느꼈던(그래픽, 사운드, 버그, 타격감, 편의성, 기타등등)으로
내 기준에서 판단해보면 66000원은 비싼감이 없잖아 있고 40000원 대면 괜찮은 가격같음



추가로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사이버펑크하면 생각나는 파랑색틴트 느낌에 네온사인들, 차갑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느낌보단
그냥 2077년도의 미래도시같은 느낌이었음

내 인생은 이 게임을 만나고난 후 와 만나기 전으로 나뉜다.

왜냐고? 폴아웃 + 보더랜드의 느낌이 나지만 결국 두 게임이 가진 매력은 없고 이 게임이 가진 매력도 없으니까
대부분의 게임을하면서 다른게임 느낌이 난다는것은 그 게임의 매력도 가지고있다는건데 어째된게 이 게임은
짝퉁 폴아웃 + 보더랜드 느낌이면서 그 게임들의 매력은 쏙 다 빼고 나왔나 싶다.
좋게 얘기하면 폴아웃이나 보더랜드 짝퉁겜이라는 소리를 안들을 수 있다는거고
나쁘게 얘기하면 겉모습은 피자여서 먹어봤는데 정작 맛은 파전 맛 나는 3만원 짜리 피자가 되겠다.
그리고 19년도에 발매되었다고는 안 믿길 그래픽과 촌스러운 UI, 그리고 타격감으로 과연
뉴베가스를 만든 옵시디언이 만든것이 맞나 싶다.

결론은 재미가없다.
커스터마이징있는 게임에 1인칭만 가능하게 해놔서 열심히 해둔 커마는 장비창열때나 볼 수 있다.
조준선은 왜 화면 중간이 아니라 중간에서 2~3cm 더 떨어트려 놨는지 모르겠다.
다른 모든 FPS게임들과 다르게 화면상 낮게 위치한 조준선 때문에 항상 하늘위를 보고 다니는것 같아서 어색하다.
웃긴게 저격총 주워서 줌 땡겨보면 누가봐도 줌 땡길때 화면모양이 ) ( 이런 모양이니까 조준선은
저 사이에 중간에 )ㆍ( 이렇게 배치되야하지만 이게임은 ) . ( 이렇게 배치되있다.
자기들 나름대로
"와! 화면중앙에서 2cm 낮게 위치한 조준선! 타 게임과 차별화되는 위치니까 이건 매우 혁신적이야"
이렇게 생각했나본데

아니 왜 조준선에서 혁신을 보냐고 ㅋㅋㅋㅋ

매우 긍정적인 반응인 게임인만큼 나만 이런거일 수 있음 그리고 한시간정도 밖에 안했고
하지만 초반에 매력을 전혀 못느끼겠고 단점만보이는데 이걸 굳이 끌고 엔딩까지 봐야되나 싶음

1. 나는 노가다 별로 안좋아하고 하루에 1~2시간밖에 없다.

그냥 무료로 즐기고 dlc는 안사는게 나을수도있음 게임자체가 노가다를 필요로 하는 요소가 많기에
별로 안좋아하고 더구나 1~2시간밖에 시간없으면 그마저도 익숙해졌다 싶을때 흐름 끊기기 쉬움
하지만 돈은 별로 상관없고 스토리만으로도 재밌으면 세일할때 dlc 사는걸 추천

2. 나는 노가다는 상관없는데 하루에 1~2시간밖에 없다.

무료로 즐기다가 포세이큰 -> 쉐도우킵 사는걸 추천하지만, dlc 자체가 주는 콘텐츠들이 하루에 1~2시간안에 끝낼만한게
거의 없다싶이함. 레이드 같은경우는 특정상황 빼고는 하기 어렵다고 보면되고 경이퀘스트는 며칠씩 걸릴수 있고 던전은
한번돌면 끌 상황이 옴 이경우는 스스로 판단해보고 구매를 추천

3. 나는 노가다 별로 안좋아하는데 하루에 3~4시간 이상은 하고싶다.

무료로 즐기다가 접을 확률이 크고 dlc 샀다가 후회할 가능성 다분함
게임에 노가다 필요로하는 요소가 많기에 그것만 빼고 할려면 게임볼륨이 작아짐
하지만 노가다 이후 얻는 보상이 매우 달달하기에 데가식 노가다에 적응되면
그 이후에 dlc 사는걸 추천

4. 나는 노가다 상관없고 하루에 3~4시간 이상은 하고싶다.

기본 포세이큰 dlc는 사두는걸 추천
게임자체가 익숙해지면 이만한 게임 찾기가 힘듬
숨겨진 요소도 많고 얻을 수 있는 아이템도 많으며 레이드는 6인이서 기본 2시간 이상은 잡아먹으나
클리어시 얻는 보상도 좋음 그밖에 경이퀘스트나 던전또한 맵을 우려먹는곳은 없고
우려 먹는다고 하더라도 진행중에 어디서부터는 맵이 기존에 비해 많이 변경되는곳이 있음 (아예 똑같은 경우도 있음)
하지만 똑같은 경우도 별로 "아 이걸 여기서 우려먹네"라는 기분이 전혀 안듬

pve와 pvp가 7:3 의 비율을 가지고있으나 pve콘텐츠 중에 pvp를 강제 하는경우가 있기에
pvp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에대해 불만을 가질 수 있음

무기도 좋은 퍽이 있는데 그 원하는 퍽을 얻기위해서는 대부분 여러무기중 그 무기가 드랍되어야하며 그 무기의 퍽이 내가 원하는 퍽이 되야하는둥 물욕센서 켜지면 미친듯이 못얻을 수 있긴함

레이드는 보스가 떡하니있고 보스가 페이즈마다 다른기술을 구사하는게 아닌
퍼즐요소가 강함
그러니 6명이서 헤딩팟으로 몇번죽어가며 보스패턴 외우고 클리어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싶이함
그러니 레이드를 하려면 공략을 보고 퍼즐요소만 살짝 외우는게 큰 도움되고
아니면 아예 숙련자 데려가는게 편함
경험 못해본사람과 경험 해본사람간의 차이는 있지만 레이드에서 맡아야하는 여러 역할이있으니
한번 클리어했다고 무조건 경험 못해본사람하고 다르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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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저편출시 이후 달라짐
많은 행성들이 사라졌고 레이드또한 사라져서
기존에 DLC없이도 어느정도 콘텐츠들 즐길 수 있었던 점이
이젠 DLC없이는 새발의 피도 못즐기게 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