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sika
허재원
Seoul, Seoul-t'ukpyolsi, Korea, Republic of
큰그림 그리는 게임을 좋아함
큰그림 그리는 게임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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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Hours played
"시간이 남아도는 백수 제국주의자를 위한 최고의 선물"


<장점>

1936년의 역사 속으로 들어간 듯한 몰임감을 선사함, 당시 존재하던 국가들이 지도에서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국가간의 경쟁과 긴장구도, 전쟁준비와 큰 그림을 그려가며 전략을 짜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음, 단순히 구현된 것이 아닌 각 국가마다 당시 상황과 시대상을 반영한 고유의 국가적 중점을 통해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함, 전쟁만 다루는게 아닌 전쟁 전과 전쟁 중, 평화협정 이후의 전쟁 후까지 모든 요소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은 큰 강점.

현실과 게임 사이에서 적절히 타협하여 구현된 난이도와 벨런스, 게임이 어렵다고는 하나 영상을 보고 한 두번정도 플레이하면서 게임의 구조만 파악하면 즐기는데 문제가 없고 결정적으로 어느 시점부터 고인물과 뉴비의 차이가 사라짐, 배우기는 어렵지만 배우고 나면 피지컬적인 요소는 다 고만고만해지고 오직 누가 더 전략을 잘 준비했는가 하는 두뇌싸움으로 변화함.

강력한 창작모드 지원, 창작모드에서 내 입맛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새롭게 만들어진 가상 국가를 선택해서 한다던가, 과거에 존재했던 역사적인 제국들을 부활시켜서 플레이 해본다던가 혹은 아에 판타지 세계관에서 게임을 해본다던가 하는 것이 가능함. 게임의 큰 틀을 바꾸는 토탈 컨버전이 가능한 모드들부터 편의성이나 UI, 세세한 고증이나 난이도 조절, 그래픽 변경까지 모든 선택이 가능함, 물론 한국어 모드도 창작모드에서 구할 수 있음.



<단점>

DLC가 너무 많아서 다 구매하기엔 부담스럽고 골라서 사자니 각 DLC마다 중요한 요소가 하나씩 있어서 애매함, DLC로 패치하는 패러독스사의 수익모델을 싫어한다면 조금 꺼려질 수 있음(본인은 패러독스사의 호구이기 때문에 나오면 바로 구입하고 있음) 참고로 멀티플레이를 할 경우 방장만 DLC를 가지고 있으면 그 방의 모든 플레이어가 DLC가 없어도 모두 적용됨. 따라서 DLC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DLC 체험을 요청해볼 수 있고 DLC가 없어도 DLC 요소를 모두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으니 참고

긴 플레이타임과 함께 어느 순간부터 현자타임이 오게 됨, 전략게임 특성상 플레이 방식에 극적인 자극이나 변화는 많지 않고 게임 후반쯤 되어서 수천개의 사단이 돌아다니면서 걸리는 후반렉이 이러한 요소를 강화함, 다만 플레이의 강한 중독성과 몰입감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됨. 그리고 시간삭제 기능이 있음, 이 게임을 아침에 시작했다면 그날 저녁까지 아무것도 못할 가능성이 큼, 플탐 1000시간부터 뉴비가 아닌 게임
Workshop Showcase
"이렇게 아름다운 우주는 처음이야!" 스텔라리스 멀티플레이를 바닐라적 요소를 최대한 중점으로 두고 더 좋은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보조 모드들입니다. 한국어 기반의 멀티플레이를 위한 한국어 모드, 한국 이름 모드는 기본 사항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에 요소를 추가하여 영향을 주는 모드는 제외하고, 그래픽, 시각효과, 직관성을 개선하는 모드와 게임 내부의 편의성 개선 모드들을 모아 두었습니다. 모든 모드들은 패치에 따라 달라지는 호환 여부
11 ratings
Created by - Milsika
Comments
In0 17 Mar @ 9:08am 
안녕하세요~
Jsheone 27 Jan, 2022 @ 2:02am 
안녕하세요~
Uoei 26 Dec, 2018 @ 3:24pm 
안녕하세요~
Milsika 12 Jul, 2018 @ 6:17am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