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문지기(SDG) legutóbbi értékelései

처음엔 별로였는데 하다보니까 괜찮음
밸런스랑 스토리는 씹창났지만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을 노릴 수 있는 히트 시스템으로 고인물 격차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고
좋은 그래픽, 온라인 리플레이로 상대방 대전 관음하기, 리플레이 조작해서 딜캐 연습하기, 맵별로 역대 철권 브금 교체하기, AI 이용한 고스트 대전 등등 마냥 깔 수 많은 없는 게임
근데 UI는 개선좀 하자 메뉴 들어가서 게임 종료하기 커뮤니티 들어가서 초대받기가 말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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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게임
밸런스 개십창났는데 두달동안 밸런스 패치는 하는둥 마는둥 버그 잡으면 또다른 버그가 생기고 심지어 철권 7에 있던 버그 그대로인데 10년동안 달라진게 없음 시즌 패스 파는 건 좋은데 보상은 개잡동사니라 구매충동 거세됨 철권 7에 있던 거 잘개잘개 쪼개서 파는 것도 양심 터짐 팔거면 차라리 무슨무슨 패키지해서 이쁘게 포장해서 팔라고 병신들 장사 존나 못함 초장에 잘팔리면 모해 동접자수 다 빠져나가는데 매칭도 +-2 랭크 설정해놓으면 정말로 +-2만 잡아주는 미친 시스템 배치고사 없어서 부캐 랭겜돌리면 양학 권장하는 미친 시스템 철권력은 장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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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열심히 하니까 그래도 할만해 진듯
밸런스도 어느정도 맞아서 무슨 캐릭을 해도 할만함
다시 따봉 올림

다회차를 하면 할 수록 다른 선택지는 별 거 없다는 걸 알게 되면서 실망하는 게임

무료 팬게임치고는 몬가 컨텐츠가 많음

개같애요

이 리뷰는 집회서 7성 퀘스트를 완료한 후 작성됨.

월드보다 나아진 점:
- 개노잼 조사 퀘스트 없어졌다
- 핫드링크, 쿨드링크 삭제 -> 용암맵에서 체력 깎이는 등의 맵별 기믹도 같이 사라졌다.
- 월드에서 파츠강화로 흔히 '2기단 당했다'라고 하는 무기 외형이 개선되었다. 개그성 무기도 많아졌다. 우산 대검, 종이학 슬액 등
- 몇몇 무기들 매커니즘도 개선된거 같은데 슬액만 해서 잘 모르겠다.
- 개같은 클러치클로 시스템(아본) 삭제. 밧줄벌레 시스템으로 몬스터 패턴을 공중 회피로 노려볼만하다.
- 개같은 용봉력 삭제.
- 맵이 월드에 비해서 많이 단순해졌다. 예전처럼 길찾느라 애먹지 않아도 된다.
- 스위치 버전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로딩이 빠르다.
- 몬스터 도감에 육질이나 속성치가 정확한 수치로 적혀있다. 월드에서는 별 개수로 표기했음.
- 훈련장에서 카운터 연습을 하기 쉬워졌다.
- 댕댕이는 훌륭한 이동수단이다.
- 월드보다 다양한 형태의 몬스터가 많다.
- 광석, 뼈무덤 상호작용도 한번에 세개 모두 주워진다. 월드에서는 한번에 하나씩 주웠다.
- (중요) 컷신 스킵 가능

아쉬운 점:
- 용조종 시스템은 약간 긍정 반 부정 반인데 포획하려고 마비 덫을 깔아놨는데 갑자기 다른 몬스터가 난입해서 돌연 용조종으로 진입해 포획해 실패한 적이 있다. 그리고 용조종이 끝났으면 빨리 다른 곳으로 튈 것이지 꼭 추가타 몇 대 때리고 도망가서 몬스터끼리 뒤엉킨다.
- 몬스터 얼마 때리지도 않았는데 계속 맵이동해서 수렵의 흐림이 자주 끊긴다.
- 개노잼 백룡야행
- 월드에서는 클러츠 클로로 조준해 앞을 보면서 옆으로 구르거나 모션간 방향을 바꾸는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라이즈에서는 불가능
- 서브 캠프를 열어도 맵 진입시 서브캠프에서 스폰이 안된다.
- 여전히 보스몹들은 노잼이다. (월드의 제노-지바, 라이즈의 하쿠나마타타? 뭐시기)
- 맵 전체에 뿌려져있는 인혼조를 획득해야 최대 체력, 지구력이 증가하는데 덕분에 몬스터 하나 잡는데 맵 한바퀴를 돌아야한다.
- 왠지 모르게 캐릭터 조작이 좀 버벅거린다. 월드에 비해서 선입력 시간이 줄었다고 하는데 그거 때문일지도?
- 월드에서 간지났던 보스 연출? 이런것도 많이 축소되었다. 이것 또한 스위치 최적화 때문이라고 생각.

총평:
월드/아본에서 불편했던 많은 시스템이 개선되고 전체적으로 가벼운 게임이되었다.
하지만 그만큼 '몬스터 헌터 월드 2'라는 느낌보단 쩜오의 느낌이 강한 편이다.
디테일한 부분은 좀더 플레이 봐야 알겠지만 다시 월드로 돌아가라고 하면 못할 것 같은 개선감이 좋다.

스킵 안되는 컷씬, 알고도 맞아야하는 빡센 몬스터 패턴, 생소한 용어들, 쓸데없이 복잡한 맵 디자인, 지루하게 긴 탐색 퀘스트, 아무도 안하는 조충곤과 피리 등 불편한 요소들이 수도 없이 존재하지만
하면 할 수록 그 불편함에 익숙해져버린다.
그리고 그 불편함에 익숙해져버리게 되면 그래도 나름 할만한 게임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월드의 메인 스토리는 20시간이면 다 깰 수 있는 트리플A 게임 치고는 얼마 안되는 분량
월드에서의 불편한 점들이 DLC인 아이스본에서 개선되는 점 또한 꼴사납다.

미안해 모니카....
다 내 잘못이야.......
흐어어ㅓ어ㅓ어어허ㅓ어ㅓ어어엉어어어어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