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ffleR 님이 최근에 작성한 평가

팀 테트라포드가 어떤 식으로 게임을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출시한 두 게임을 플레이하며 비슷한 느낌을 느꼈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위해 무언가 엉성한 중반을 만든다고.
나쁜 의미로 엉성하다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니고, 어떤 느낌이냐면 대학생들이 팀프로젝트를 할 때 나오는 결과물의 엉성함 같은 느낌이다.
한정된 자본으로 어떻게든 자신들의 가설에 따른 결과를 선보여야 하니까 제품의 질이 본전은 딸 수 있어도 최고는 될 수 없는 것 같다.
이런 면에서 항상 아쉽다. 어려운 방식으로 자신의 분야에 1등이 되기 보다는 안전하게 괜찮은 정도의 축 안에 들겠다는 접근이.

절제의 미학

장점 : 퍼즐이 끔찍하게 많다
단점 : 퍼즐이 끔찍하게 많다

어린 시절 정글짐을 누비던 그 그리운 감각.

가끔은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제일 마음에 안 들었던 건 죽으면 죽을수록 난이도가 묘하게 쉬워지는데 설정에 이걸 조정하는 옵션이 없다는 거

시 발새 끼야 야이개새 끼야

뭐 재밌네요 X

규칙 1 : 평가에 재밌다는 말이 포함되면 안된다

이게 뭐야, 뭐 게임도 참신한 거 같고 괜찮네요. X

규칙 2 : 평가에 똑같은 음절이 둘 이상 있으면 안 된다.

그래요? 이게 말되나, 진짜 체스인데 기묘하고 참신한 느낌을 줘요. 아니 아니

규칙 3 : 모든 '아니'는 평가 맨 뒤로 이동한다.
규칙 4 : 평가에 '체스'가 포함되어 있으면 평가를 작성한 즉시 평가를 게시한다.

LowLevelFatalError [File:D:/works/repos/Pal_SVN/Pal-UE-App/Source/Pal/PalSaveGameManager.cpp] [Line: 359]
Failed save to backup.
Signal 11 caught.
Malloc Size=262146 LargeMemoryPoolOffset=262162
CommonUnixCrashHandler: Signal=11
Engine crash handling finished; re-raising signal 11 for the default handler. Good bye.
Segmentation fault (core dumped)

PalServer 이 오류 고칠때까진 비추임

아우터와일즈같은 느낌이 나긴 했는데
흠 그정둔가
그 후발주자의 야성을 따라가기엔 게임의 깊이가 얕은 거 같다. 근데 확실히 재밌게 하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