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atnie recenzje napisane przez użytkownika Bluepoint_Jo

RTX 3050으로 충분히 플레이할만한 프레임이 나와준다는 것도 좋고, 자전비도 나름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새로 추가된 카오스 렐름 전투가 템포를 앞당기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기존 카오스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 대비 임팩이 작았는데, 그러한 점에서는 확실히 개선된 면이 있습니다.
턴 넘기는 속도는 확연히 빨라졌습니다.
외교 정책에서 이제 땅 거래가 가능하지만, 어이없을정도의 시세라 별로 의미는 없습니다.
각 자원이 특색을 갖춰나간다는 점에서는 만족합니다.
전반적으로 전작들의 단점을 메꾸면서, 완성본을 내놓으려고 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다만 본판 맵이 좀 작아서, 1-2-3편 모두 가진 사람들을 우대하는 전체 렐름(이왕이면 올드월드 전부 포함한)을 그리는 대규모 맵이 나와 봐야 최적화 등에 대해서 더 논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며, 햄탈워 팬이라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팀구매는 한글 안됩니다
독점기간제한도 없는 것 같아요

타이틀은 파크라이를 달았지만, 미들어스의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파트너십, 호9같은 npc들, 적장 시스템 등등.

엑스컴 역대 최고의 가성비.

출시하자마자 할인을 때리면서 안그래도 싸던 외전값이 더 싸졌다.
게임 자체는 밝고 쾌활한 경찰특공대 XCOM. 코즈믹 호러이던 분위기가 경찰시트콤으로 바뀌면서 게임의 템포가 한층 호쾌하게 느껴진다.

게임은 역시 재밌어야 한다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넉넉한 볼륨과 엑스컴 시리즈의 시스템은 잘 안고 가는 훌륭한 작품.

전작인 햄탈워와 비교하면...

1) 전투 템포가 훨씬 빠르다.
역탈워와 비교해서 햄탈워가 템포가 좀 더 빠른데, 삼탈워는 훨씬 빠릅니다. 배속이 사실상 필요가 없었음.
연의처럼 장수 중심의 전투에서는 크게 돋보이지 않는데, 정사 전투를 겪으면 쉴새없이 움직이는 손을 볼 수 있습니다.

2) 내정의 세분화
전작에 비교해서 건물 트리가 많이 늘어났고, 황건적 효과로 인해 세력의 만족도와 식량, 인구를 잘 관리해주지 않으면 여기저기서 빵꾸 막는 것에 급급해집니다.
연구 테크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3) AI의 개선
AI가 전작에 비해 많이 낫습니다만 내정은 아직 병맛인거같습니다. 거의 원소랑 유비랑 먹고 다니더군요.
전투 시퀀설이나 배치, 특히 방어전에서의 회전과 모랄관리는 전작보다 낫습니다.

아직 3시간 남짓 해봤으나 느낀 점만 나누어봅니다. 재밌어요.

게임은 참 재밌다.

근데 서버가 말썽이다.
멀티로 하면 훨씬 재밌는 게임인데, 멀티 하다가 할 마음이 싹 사라진다. 전투중에 튕기면 정말 답이 없다..

아직은 오류를 제대로 못 잡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특히 그래픽(그림자 옵션)은 최적화 문제가 크다.

서버는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할만해지면 따봉 할 것 같다.

약간의 카투니시 그래픽이 적용된 선형 스토리텔러 RPG.

맵이 아주 선형적이나 독도법을 모른다면 지도 읽기가 좀 귀찮을 수 있다.

폭력적인 요소가 매우 적고, 잔잔한 배경음악 덕에 스토리에 몰입하기 좋다.

인디게임 치고 플레이타임도 괜찮아서, 정가로도 그렇게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포스트아포칼립틱 횡스크롤 레트로 게임.

게임을 이루는 각각의 요소가 충분히 조화되어 있고, 어렵지 않은 난이도와 차분한 BGM은 좋은 궁합을 이룬다.

단순한 고정형 맵 간 FPS/퍼즐 요소가 있으나, 워킹 시뮬레이터 게임처럼 선형 진행이라 맵리딩이 어렵거나 하진 않다.

느긋하고 짤막하게 스토리 진행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게임이다.

제작사의 미래가 기대된다.

한국 사람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듯.

남들 다 재밌다는데, 저는 매력을 못 느꼈습니다.

지금껏 수많은 선택지 시스템 게임들을 해봤습니다만..(FTL, 스탠리 패러블 등) 선택이라는 조건에 관해 너무 모호하게 접근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처럼 컨트롤이나 리듬 게임에 구애받지 않고 스토리를 진행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언더테일의 난이도 밸런스 또한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호평받는 BGM이나 일러스트 등으로도 충분히 보스의 강력함을 구현할 수 있었을텐데, 그 위압감을 살인적인 난이도로 표현해냈다는 점은 이 게임이 정말 대작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합니다.

게임의 여러 엔딩을 보기 위해 필연적으로 선형적인 플레이를 반복해야 한다는 점, 속칭 진 엔딩을 보기 위해 자신이 원치 않는 선택지의 플레이까지 진행해야 한다는 점은 억지로 키워진 듯한 볼륨과 맞물려 지루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게임 자체에 관한 리뷰였고, 일그러진 몇몇 팬덤들을 보며 몇 자 적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일명 갓-게임인지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취향 차이를 게임의 ㄱ자도 모르는 일자무식의 헛소리로 판단하지 마세요. 당신들과 똑같은 게이머입니다."

아마 저같은 분들은 이 게임을 구매하고 실망했음에도, 불평불만조차 없는 리뷰에 압도되어 비판적인 리뷰를 쓸 용기가 선뜻 나지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유명함에 속아 저처럼 돈을 허비하는 사람이 없도록, 몇 줄 써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