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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 reviews by Myu The delivery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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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hrs on record (2.2 hrs at review time)
고양이가 말을 했어!! 고양이가 말을 한다고!!!
아니 고양이가 말을 했다니까!!!
세상에, 이거 만으로도 살 가치가 있었어!!!
Posted 27 March. Last edited 27 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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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hrs on record (0.8 hrs at review time)
이런, 들켰네. 하지만 들어봐요.
매력적인 퍼리게임은 흔하지 않다. 그렇기에 이 게임은 더할 나위없이 소중하다. 당신이 터럭만 보이면 경기를 일으키는 퍼리 혐오론자가 아니라면, 전장의 푸가 시리즈는 충분히 즐거움을 선사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묵직한 스토리와 아기자기한 아트워크의 오묘한 앙상블은 시각적으로나 감성적으로나 상당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물론, 많은 점이 2편에서 개선되었지만, 전장의 푸가 시리즈의 게임 디자인 자체가 RPG로서 아쉬운 점이 많다는 것은 사실이고, 그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이 게임을 단순 RPG로 보지 않고 스토리 텔링 위주의 그래픽 노블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충분히 제 값은 하는 게임이다. 3부작으로 기획된 만큼, 스토리 뿐만 아니라 게임성 측면에서 3편이 진정한 완결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러니까 당신도 구매하시오! 퍼리는 옳다!
Posted 2 January. Last edited 2 Jan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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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hrs on record (11.5 hrs at review time)
아름다우면서도 기괴한 세계관의 풍광은 레드캔들 게임즈의 전작들을 생각나게 한다. 중국의 고대신화와 사이버펑크의 결합은 참신하면서도 영리한 판단이었다. 덕분에 이런 배경이 가져다 주는 진부함은 줄어들고 세계관에 대한 핍진성을 편리하게 보충할 수 있었으니. 비록 이 게임은 공포게임이 아니지만, 패리가 중심이 되는 고난도 매트로바니아가 주는 심리적 압박감은 상당하다. 이전에 액션 게임을 제작한 적이 없는 회사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전투 시스템은 난관과 보상을 적절하게 잘배치해 플레이어가 지쳐 나가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긴장을 끊지 못하게 한다. 개인적으로 레드 캔들 게임즈가 받아온, 특히 중국 본토에서 받아온 박해를 생각하면 이 게임의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는 그들이 받아 마땅한 훈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게임의 심장부를 관통하는 서사적 메시지를 고려한다면 더더욱.
Posted 1 December, 2024. Last edited 3 Dec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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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hrs on record (7.4 hrs at review time)
능력을 하나하나 해금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달라지는 게임 경험은 모범적인 메트로바니아식 구성을 잘 보여준다. 전작과 다르게 전투요소가 포함되었으나, 전작이 갖고 있던 특유의 신비감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한편의 그림동화책을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비주얼과 스토리는 오리의 여정을 함께하는 플레이어에게 풍부한 감성적 경험을 선사한다. 플랫폼 액션계 게임에서 비교대상을 찾기 어려운, 걸작. 할인없이 구매하더라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Posted 26 Nov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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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hrs on record (10.4 hrs at review time)
오버월드는 끔찍한 아이디어였다. 보드게임이라는 이유로 불합리한 움직임과 반복 노동을 강요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한 디자인이다. 보더랜드 본편들에는 명확한 목적의식과 주제가 있었다. 그러나 이 외전에는 유치해 전신이 오그라들것 같은 한심한 개그와 강제로 들어야 하는 더빙보이스만 남았다.
Posted 8 August,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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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hrs on record (12.6 hrs at review time)
맵 하나하나의 기믹이 이토록 충실한 게임은 몇 없을 것이다. 수많은 맵이 나오는데 같은 플레이 감각을 가진 맵이 없다. 그러면서도 속도감은 살아있다. 퍼리가 아니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게임.
Posted 6 August,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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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hrs on record
또 들춰봤어?
바보로군
심연에는 깊이가 없고
프롬은 자비가 없다
Posted 28 Jun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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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hrs on record (24.6 hrs at review time)
그래서 진엔딩은? 이게 끝은 아니겠지? 아니라고 믿겠습니다. 만약 이게 끝이면 개발자님은 평생 똥싸다 끊기는 고통에 시달릴 것입니다.
Posted 7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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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hrs on record (0.6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죽어있던 게임 세포를 깨워줄 훌륭한 후속작. 얼리엑세스임에도 불구하고 왠만한 작품의 완성본보다 볼륨이 크다. 개발사의 특유의 위트도 잘 녹아있고, 무엇보다 액션의 규모와 다양성이 굉장히 커졌다는 점에서 박수를 치고 싶다.
잘된 게임이 이런 게임이고, 잘된 후속작이 이런 게임이다. 지금해도 충분히 재미있지만 얼리엑세스인 만큼 앞으로 어떤 발전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작품.
Posted 7 May, 2024. Last edited 11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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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hrs on record (59.5 hrs at review time)
내가 보기에 이 세계관의 인류의 가장 큰 힘은 화력도 아니요 민주주의에 대한 광적인 신념도 아니다. 번식력이다! 이렇게 투입되어 죽어나가는데 끝도없이 병력이 충원된다!! 도대체 저놈의 슈퍼지구엔 인간이 몇명이나 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슈퍼지구에서 가장 끔찍한 직업은 C-1허가서 승인 행정부서의 말단직원일 것이다! 역시 인류를 세뇌하는 가장 훌륭한 방법은 섹스로 뇌를 흐물흐물하게 노-

- 본 작성자는 슈퍼지구의 진리부 특수요원에게 사살되었습니다! 이 문서를 읽은 분들은 진리부 통제소에서 재교육을 받으십시오! -
Posted 24 March, 2024. Last edited 24 Marc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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