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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hrs on record (67.2 hrs at review time)
좋은 등장인물
좋은 이야기
좋은 배경음악
그리고 좋은 색감.
Posted 19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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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hrs on record (65.5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메모리 누수때문에 자꾸 튕깁니다. 맵을 많이 탐험할 수록, 건조물을 많이 지을 수록 자주 빨리 튕깁니다. 그래서 램을 32GB에서 64GB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허락해 주신 안방마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게임을 사면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Posted 24 Febr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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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8 hrs on record (97.2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앞서 해보기이고, 인디겜에 소규모 개발인력인 걸 감안해도 업데이트나 컨텐츠 추가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얼액단계에서는 그래도 월 1회 이상은 업뎃을 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16 Febr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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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hrs on record (0.5 hrs at review time)
아재리뷰

중국 감성의 꿀잼 리듬 야겜이야

병맛 개그가 찰진데 그래도 요오오즘 젊은이들은 취향 좀 탈거같아.
일단 나는 아버지께서 홍콩영화를 좋아하셔서 어릴 때부터 주윤발, 주성치, 성룡, 이연걸 주연의 영화들을 섭렵하다 시피 살았기 때문에 이런 주성치 개그 스타일 느낌이 나는 병맛스토가 굉장히 취향에 부합했어.

중국 더빙이 호불호가 좀 갈리던데, 나처럼 홍콩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닥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거야.

난이도 자체는 피지컬이 나처럼 형편 없어도 게임 내 훈련에서 스킬 좀 올리면 어떻게든 엔딩까진 가능하니까
그리고 번역도 잘 되어 있어서 플레이 하는데 지장도 없었고.
가격도 아재 기준엔 정신나간 다른 게임들 생각하면 착한 편이라고 봐.

추천하는 사람 유형 : 병맛 야겜을 좋아한다면, 리듬 겜 좀 친다 싶다면, 짧은 볼륨이 좋다면, 중국어 더빙이 싫지 않다면 강추해.
Posted 16 November, 2023. Last edited 16 Nov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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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hrs on record (65.8 hrs at review time)
용과같이 시리즈를 처음 하는 사람으로써 가볍게 평가를 남깁니다.

아재라면 사세요. 후회 안합니다.
남자라면 사세요. 후회 안합니다.
물장사 개꿀잼입니다.
나이도 있고 하다 보니 피지컬이 딸려서 보고도 못 막고 못 피하는 게 다반사라, 재도전을 밥먹듯이 하는 게 일상이고, 일부 어려운 미니게임들은 업적작 하다가 지쳐서 나가떨어진 뒤, 신 포도 보듯 하는 일이 부기지수지만, 그래도 재미있네요. 이 게임을 20대 초반에 했었다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젊은 분께 더욱 강추드리고 싶네요.

기혼자 행님들은 캬바클럽 운영 할 때 마눌님께 등짝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개인적으로 반일감정만 심했지 정작 일본에 대해선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적인 사실밖에 몰랐는데, 게임으로나마 30년 전 일본 분위기나 사회상을 어렴풋이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토리는 제로를 최고로 친다던데, 개인적인 측면에서 볼 때 명불허전입니다.
Posted 15 June, 2023. Last edited 15 Jun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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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hrs on record (49.8 hrs at review time)
긴장감, 몰입도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갓겜, 저장질을 수 백, 수 천번 해도 모자란 갓겜.
장단점 다 차치하고서라도, 개인적으로는 어디서 외계인이 튀어나올 지 모르는 긴장감과, 까딱 실수하면 사람이 죽어나가는 환경에 처하게 됐을 때 전해지는 생생한 몰입감은 그 어느 게임에서도, 심지어 후속작에서조차도 찾을 수 없었다. 할인해서 샀는데, 하고 나니 20만원을 주고 샀었어도 주관적 의견으로는 전혀 아깝지 않을 게임. 내 게임 인생의 전환점은 엑스컴을 해 보기 전과 후로 나뉩니다.
Posted 18 January, 2022. Last edited 18 Januar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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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hrs on record (4.1 hrs at review time)
어릴 적 밥상머리에서 쌀 한 톨 흘리고 남길 때 부모님께서 야단치시는 이유를 갬성을 넘어 진정으로 깨닫게 해주는 게임
재미와 컨트롤, 그래픽과 벼 키우는 재미는 덤
Posted 27 Sept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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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hrs on record
이 착한 혜자 개발사를 어떻게 하면 혼내줄까 싶어 방법을 고심하다 DLC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구매해서 돈쭐을 내 줄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수 많은 게임을 여지껏 해오면서 아트북이나 음원은 아무리 좋아하는 최애 게임이라도 거들떠도 안 봤는데 거들떠 보게 해준 개발사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성장할 DandyLion과 Trouble Shooter 세계관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러니까 빨리 더 만들어서 가져와!!

Shut up and take my money
Posted 3 May, 2021. Last edited 16 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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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7 hrs on record (22.9 hrs at review time)
가성비가 정말 훌륭하다.
반신반의하고 샀는데 6명의 개발자가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 퀄리티다.

srpg 좋아하고 머리 쓰는 것 좋아한다면, 구매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게임

------ 위의 항목은 간단히 작성했던 원문 입니다 ---

원래 엔딩 보고 100시간 정도 플레이 한 뒤에 추가 평가를 작성하려 했는데 개발자님께서 직접 답글을 달아주신 게임은 처음이고, 개발하시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의견과 소통을 해 주시니, 저도 작게나마 예의를 보여 다른 분들께서 참고하시기 편하게 평가와 느낌점을 자세히 서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22시간 플레이를 하고 느낀 결론은 '30대에 찾은 인생게임' 입니다.

일단 게임 내적으로 대략적으로만 봐도, 개발할 때 세세한 부분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신 것이 보입니다. 다양을 넘어 복잡하다 못해 파고들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특성 시스템부터, 날씨와 시간 변화에 따른 기후변화, 지형과 지물에 의한 변수 등 생각할 것이 많은 게임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생각을 많이 할 수록 플레이어가 유리해지고 못 이길 판도 이길 수 있는 것도 좋았고요. 아직 20레벨이라 많은 컨텐츠를 못 해봤지만, 앞으로의 스토리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나이 들어 피지컬이 부족해져 자연스럽게 실시간 장르에서 턴제게임으로 넘어오게 됐는데, 이턴제게임을 하면서 생긴 고질병이, 피곤한 일상에 찌들어 퇴근 후 게임을 할 때는 물론이고, 심지어 휴일에 각 잡고 돌려도 어느새 저도 모르게 자주 졸게 됩니다. 전원이 꺼진다고 해야 하나, 그냥 의식이 날아가고 재미가 있든 없든 잠들게 되요.

그런데, 이 게임을 할 때 한정으로는 그런 병이 없어졌습니다. 10대 후반, 20대 초반 시절의 게임을 밤새워 하거나 틈만 나면 하던 열정을 되찾게 됐어요. 3일 전 주말에는 게임을 밤새워서도 해봤네요. 리그 오브 레전드처럼 실시간으로 계속 긴장하며 하는 게임 외에는 밤 새워 하면 무조건 졸았는데 턴제 게임을 하면서 안 졸 수 있을 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언젠가 엔딩을 보고 파밍이 끝난다면 잠시 시들지 모를 불씨같은 열정이지만, 잠시나마 예전의 흥분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이 게임과 개발해 주신 개발자님들께 감사를 올립니다.


단점도 써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딱히 크게 불편하거나 이거다 싶은 큰 단점은 없었고, 소소하게 있는 아쉬운 점으로는,

첫째로 NPC들이 다양한 일러스트와는 달리 인 게임 3D모델이 복붙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고(이건 큰 회사들 게임도 그런 면이 없지 않으니 이해합니다),

둘째는 좋게 말하면 다양성이지만 너무 복잡한 특성 시스템이 게임 나이로 노땅아재인 저에겐 좀 어려웠습니다.

셋째는 실제 플레이 도중 적과 교전 시에 고저차에 의한 명중률이나 회피율이 있는지 조금 의문이 들었구요. 아직 플레이 시간이 길지 않고 공략도 안 보고 진행하는 것이라 잘 모르겠지만 고저차에 의한 손익이 있을 거 같은데 확실히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높은 곳에 있는 아군이 아래에 있는 적이 직선으로 보면 도저히 안보일 위치인데도 불구하고 적이 직사화기로 벽과 바닥, 두 세가지의 장애물을 통과해서 아군을 명중시키는 것을 보면 의구심이 조금 듭니다.

이런 것을 제외하면 저에겐 완벽에 가까운 게임입니다.

천천히 즐기는 걸 좋아하시고, 게임을 씹고 뜯고 맛보길 좋아하시며, 턴제 RPG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드립니다. 아울러 착한 가격에도 감사를.

개발자 분들께서 전에도 그래 오셨고, 앞으로도 쭉 노력하시고 신경 써 주시고 유저들과 소통을 해주신다 하니 저는 정말 좋은 게임을 구매한 것 같아 기쁘네요. 다른 분들께도 좋은 경험과 기회를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장문의 글을 적어봅니다.
Posted 27 April, 2021. Last edited 27 April,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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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eveloper has responded on 27 Apr, 2021 @ 8:00pm (view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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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hrs on record (13.6 hrs at review time)
저장을 생활화 하십시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방에 가시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저장부터 하십시오. 방을 떠날 때도 마찬가집니다. 그냥 저장 안하면 들어가지도 나가지도 마십시오. 사고와 재난은 언제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발생하며, 책임은 오롯이 자신이 져야 합니다.
저처럼 3시간 파밍한거 날아가서 멘탈 깨진 뒤 후회해도 늦습니다.

No Auto Save.
Posted 22 April,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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