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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마저도 DLC 소재로 써먹는 유쾌한 트로피코
일단 칙령과 건물들 : DLC 펜데믹 기믹이 있으면 재밌음
추가 미션 : 용두사미 3번째까진 펜데믹 조종하는 느낌나는데 마지막미션은 좀 허무함..
대놓고 코로나 풍자한 미션이라 재미는 있었음

카리브해의 하늘부터 개사기 건물들을 내놓더니 이번에도 개사기 건물이 인질로 잡힌 DLC다
미션 5개는 알찬것.. 처럼 보이지만 기본적인 흐름은 원활한 최적화 - > 미션진행이 전부다
미션 내내 페눌티모가 개지랄하는거 보는게 더 재밌을정도
하지만 축제 카리브해의 하늘까지 산 사람이라면 이미 구매했을것 같다.

거의 확장팩급 DLC
꿀잼미션
사기건물 (드론)
비싼값이 납득가는 DLC였음

지루함 없애는게 좀 짜증남 게다가 맵구성이 유저 엿먹이려는 구성도 좀 있음

지루함 없애기용이 아니라면 건물지을때 축제버프 받게 생각잘하면서 해야 깨기 쉬움

그런데 미션에서만 나오는 지루함디버프 빼면 그 자체로 개사기건물이라 뽕맛은 화끈함

지 멋대로 트랜드 바뀌어서 수출로 빨아먹기 힘듬 임무는 유쾌한데 난이도는 유쾌하지 못함

샌박이나 다른임무때 넣기 애매한 DLC

스피터로 귀찮은 세력지지도 관리 어느정도 해결되고 관광으로 돈 무진장 뜯어낼수있음 DLC들중에서 그나마 난이도 낮추는 DLC

임무 자체는 부패가 컨셉이라서 할만한데 이걸 다른임무 샌드박스에 넣고하면 스위스계좌랑 중계인이랑 연 끊어야됨 부패때문에 자꾸 돈이 줄줄새서 감당할 수 없게됨 근데 로비받고 부패 저지르는게 엘쁘레지덴테 컨셉이긴함.

컨셉맞출사람은 사고 겜 더 어려워지는거 싫은사람은 사지말것

전작의 장점과 전전작을 합친느낌 수많은 DLC 건물이나와도 결국 트로피코는 농업국가다

Just do it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