บทวิจารณ์ล่าสุดโดย HoRizon

게임 몰입도 자체는 레데리2만큼이나 엄청남
스토리도 아직 극초반이긴 하지만 매우 흥미롭고 레데리 특유의 서부 갬성도 잘 표현되어있음
2만큼이나 1도 명작인 것엔 반박할 수 없을듯

의외로 그래픽도 못봐줄 정도는 아님
물론 요새 나오는 게임들에 비하면 오래된 그래픽이지만
그렇다고 몰입도를 해칠 정도의 그런 그래픽은 아님
구글링 해서 각종 그래픽 비주얼 모드 적용하면 나름 봐줄만 함

하지만 사운드는 전체적으로 별로고 이건 오래된 게임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듯함
그리고 가장 큰 단점. 가격.
6만원에 낼 거였으면 레데리2 그래픽 엔진 가져와서 리부트로 냈어야지..
단순 리마스터면서 6만원 받아먹는건 좀.. 3만원이 적정가라고 봄

그래도 전체적으로 재밌어서 세일할 때 한번 사보는걸 추천함
솔직히 레데리2 개꿀잼으로 즐겼던 사람이면 재미가 없을 수 없음

전작과 마찬가지로 엔드 컨텐츠 보기 전까진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밌다
그러나 이번작 역시 엔드 컨텐츠를 보는 순간 급격하게 게임이 질리게 되고
2회차는 사실상 할 마음이 안생긴다
다만, 이건 타이쿤 게임 장르의 종특인거 같기도..

아무튼 간만에 게임해서 그런건가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고 전작보다 컨텐츠가 좀 더 생겼기 때문에 추천함

처음 평가했을 때 너무 까기만 한거 같아서 살짝 수정함

총평부터 말하자면 정말 애매한 게임임
추천과 비추천 그 중간 어딘가에 있는 게임
일단 단점이 개빡쳐서 비추천줌

장점은

1. 스토리가 재밌다
서브스토리나 메인스토리 모두 몰입감 있게 잘 구성되어 있음
다만 몇 가지 미션은 개연성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 있긴한데
본인 기준 몰입감을 크게 해진다는 느낌은 들진 않았음

2. 이 게임 시리즈 특유의 추리 구조
단서를 모두 찾아서 종합해 결론을 내리는 게임 구조 자체가 매력적임

사실 이거 두 개만 생각하고 게임을 구매했었는데
나머지 단점들이 너무 짜증남

단점

1. 오픈월드 너무 어설프게 구현함
오픈월드로 할꺼였으면 미니맵과 퀘스트 마커를 제공해서
길찾기의 난이도를 낮춰야하는데
미친 게임이 길찾기를 추리로 하도록 만들어놨음
그래서 스토리 밀다가도 길찾을 때마다 템포 느려져서 몰입이 다 깨져버림

2. 브금이 쥰내 반복적임
게임 하고 있으면 같은 브금이 반복적으로 나오는데
너무 반복적이라 몰입도를 해침

3. 어설픈 모션, 점프키는 대체 어디다 팔아먹었을까
캐릭터들 모션이 구린건 뭐.. 그렇다쳐도
오픈월드 게임인데도 점프키 미구현은 살면서 처음봄

4. 의미없는 수집 미션
미니맵 없어서 개빡치는데 수집 미션 넣어놔서
공략을 찾아볼 수 밖에 없게 해둠

5. 스터터링
그래픽 자체는 좋은데 프레임 급락 현상이 자주 나와서 짜증남

이 게임은 진짜 추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면 재밌게 즐기겠지만
일반적인 게이머들은 게임이 너무 불친절해서
중간에 탈주할 가능성이 크다고 봄

본인 기준 간만에 나름 잘 뽑힌 aaa급 게임임

전체적인 게임 진행 방식은 유비소프트의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흔히 말하는 유비식 오픈월드인데
해리포터라는 매력적인 ip를 아주 잘 버무려놨음
마법을 통한 화려한 전투가 게임의 주가 되기 때문에 전투하면서 지루할 틈이 없음
브금도 해리포터 뽕차는 브금들 많이 나와서 좋았음

근데 전투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많이 쉬운 편이고 퍼즐이 좀 귀찮을정도로 많음
윾비식 오픈월드답게 수집품이 맵 도처에 깔려있고 npc들과의 대화 선택이 크게 의미가 없음
자유도가 매우 낮은 스토리 진행이라고 보면 됨
레데리2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될듯 함

평소에 윾비식 오픈월드 재밌게 즐기고 해리포터 세계관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나름 재밌게 즐길 수 있을꺼임
나도 영화로만 불사조 기사단까지였나? 아무튼 영화 시리즈도 다 못보고 게임했는데 재밌게 즐겼음
시간만 많았으면 모든 도전과제 달성하고 접었을꺼 같은데 요새 시간이 없어서 아쉬울 정도

만약 본인이 윾비식 오픈월드를 아예 극혐하는 사람이라면 비추임
유비식 오픈월드가 워낙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게임 방식이라 잘 찾아보고 사는걸 추천함

메타크리틱 스코어가 개판인데 아마 요즘에 나왔다면 평작 수준의 점수는 받았을듯 함.

딱 유비식 오픈월드라 노가다가 꽤 심한편이고 수집품도 많음. 특히 와치독스랑 많이 비슷한듯.
컷신 퀄리티는 굉장히 높은 편이라 스토리만 본다면 영화 한 편 본다고 생각하면 됨.
그래서 유비소프트 게임(와치독스, 어쌔신크리드 , 파크라이 등) 재밌게 플레이 했던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을듯 함.

다만, 게임을 애초에 잘못만든건지 그래픽 색감이 물 빠진듯한 느낌이라 여기서 불호가 심하게 생길듯 함.
이거에 대한 해결법으로는 엔비디아 필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음.
https://steamproxy.net/sharedfiles/filedetails/?id=2214841425
위 링크 들어가서 똑같이 따라하면 플레이하는데 불편함은 없을 정도임.

아무튼 난 유비식 오픈월드 즐겨하는 사람으로서 꽤 재밌게 플레이하는 중임.

게임 자체는 재밌고 신박하지만 플레이 시간이 짧은 편임.
특히 대화 시나리오가 몇개 없어서 자주 반복됨.
그래서 1회차로 게임 한번 쭉 밀고나면 금방 지루해짐.

그래도 1회차 즐길 때는 몰입이 잘되서 재밌기에 세일할 때 사는걸 추천함.

엔딩보고 환불이 가능할정도로 플탐이 굉장히 짧습니다.
한.. 30분정도 되는데 엔딩이 여러 개라 모든 엔딩 다 보면 플탐이 조금 늘어날듯 합니다.
근데 디트로이트마냥 엔딩으로 나아가는 여러 루트가 있는 것은 아니라서 2회차 할 맛이 없어보입니다.
게다가 일부 미번역된 부분이 있고 번역 자체도 약간 어색해 한글화 퀄리티는 아쉬운 편입니다.

그럼에도 왜 추천하냐..
일단 가격이 저렴한편이고 1회차 플레이할때는 나름 재밌긴 합니다.
그리고 후속작도 나온 상태라 이걸로 워밍업하고 후속작으로 넘어가시면 될듯하네요.

콜옵 예전 시리즈들은 멀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때문에 평가에서 제외하고 싱글에 대해서만 말하겠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할인율이 굉장히 높은 게 아닌 이상 거르는걸 추천함.

눈에 띄는 장점이라곤 그래픽과 타격감 정도고 그 외 부분은 평작 그 이하임.
특히 스토리라인은 초, 중반까지 흥미로웠으나 갈수록 개연성이 증발하기 시작하더니 결말에 이르면 전형적인 망작으로 되버림.
전투방식도 너무 반복적이라 지루하기짝이 없음.

본인이 정말 콜옵의 골수팬이고 이 게임이 굉장히 궁금하다면 해보길 바람.

큰 기대 안하고 산 게임인데 의외로 재밋음.
처음엔 노잼스스카이가 생각나서 PTSD 올 뻔 했지만 하면 할 수록 노잼스스카이와는 비교가 안될정도의 게임이라는 걸 알게됨.
아직 극초반부라 이 평가는 차츰 고쳐나갈 생각임.

장점
1. 게이머가 직접 기지 발전을 위한 목표를 세울 수 있음. 이로인해 자유도가 굉장히 높은 편임.
2. 아주 적절한 브금, 듣고 있으면 진짜 외계 행성 탐사중인 느낌을 받게됨.
3. 친구랑 하기 좋은 게임임. 코옵도 간편하게 열 수 있고 이에 관련된 버그도 딱히 없음.
4. 탐험적 요소가 굉장히 많음. 말그대로 지하부터 우주까지 탐험요소로 채워져 있음.

단점
1. 튜토리얼이 상당히 불친절함. 게다가 그 튜토리얼에서조차 아주 기본적인 것만 알려주고 그 외의 요소는 혼자서 알아내야함. 그래서 공략을 무조건 보고 게임 해야 초반에 적응할 수 있음.
2. 잔버그가 조금 있는 편, 오브젝트가 갑자기 사라진다거나 하는 버그가 대표적임.
3. 게임 자동저장할때마다 렉이 걸림. 문제는 각종 탈 것에 오를때도 자동저장이 되서 상당히 렉이 자주 걸린다는 것임.

만일 본인이 노가다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번 사서 해보는걸 추천함.

믿고 거르는 EA게임치고는 꽤 잘 빠진 게임.
그래픽, 차량 사운드, 음악, 게임 몰입도 다 평타 이상임.
특히 차량 커스텀을 위한 노가다 컨텐츠가 게임을 질리게 만들지 않고 잘 갖춰져있음.
다만,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하나같이 못생겨서 캐릭터를 커스텀하는 맛은 없음.

EA에서 만든 게임 중 배틀필드3 이후로 거의 유일하게 평균 이상인 게임인듯 함.
근데 가격이 창렬이라 지금처럼 세일할 때 사는걸 추천.
최근에 앤썸 거하게 말아먹었으니 앞으로는 정신차리고 이정도 퀄리티인 게임들만 만들면 예전 명성 되찾을수도 있을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