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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14 Sep, 2020 @ 6:49pm
Updated: 14 Sep, 2020 @ 6:50pm

그간 여러 귀족들을 플레이했지만 그중 가족을 건드린건 손에 꼽을정도였다. 한 명의 사위와 한 명의 아들과 두 명의 조카를 내 손으로 처리했다. 매우 비극적인 일이었지만 해야만 하는 일이었다. 그 흔한 왕위도 아니요 제위도 아니었다. 공작위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내가 공을 들여 가족들을 처리해야 했고 모략이 폭로되면서 쏟아지는 비난은 감내해야 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게 과연 필요했을까 라는 질문은 어리석은 것이다. 해야만 하는 일이기에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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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지나가는나그네 10 Feb, 2021 @ 8:47am 
아니 이게임은 대체 얼마나 현실적인 겁니까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