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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6 Dec, 2020 @ 9:18am
Updated: 26 Dec, 2020 @ 9:24am

더 하우스 오브 다 빈치

3D 1인칭 포인트 앤 클릭 퍼즐 게임.
다 빈치의 제자가 되어 스승의 물건과 장치를 찾는 내용이다.

마치 방탈출 게임과 같이, 여러 단서를 모으고 퍼즐을 풀며 진행하게 된다.
도구를 이것저것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여 실제의 방탈출 까페에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게임 안에 있는 기계 메카니즘이 나름 정교하게 돌아가는 것도 볼 수 있었다.
중세중세한 BGM도 마음에 들었다.

진행이 어려울 때는 게임 안에서 친절하게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심지어 극후반에는 힌트를 전부 봐도 모르겠을 때도 있었다.

나의 플레이 시간은 6시간 반 정도.
다만 플레이 시간은 사람마다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나는 초반에는 힌트를 거의 보지 않았지만, 마지막 즈음에는 힌트를 많이 봤다.

이런 장르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방탈출 게임을 좋아하면 재밌게 할 수 있다.

참고로 공식 한글화가 되어있다.

진행도: 엔딩 봄. 스팀 도전과제 모두 달성.

플레이 날짜: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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