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álises recentes de 미롱

룰과 매너를 지켜서 즐겁게 듀얼을 하자!!

아직 안샀음??

사기 전에 인게임 차림새 고치기에서 한 번 보고 삽시다.
생각보다 어울리는 룩이 많이 적은 헤어스타일.
흑흑...

훈련소 통나무 기준 11댐 원거리 날리기 판정 액션.
약간의 준비시간이 끝나면 파동권이 꽤 긴 거리를 날아간다.
대신 승룡권처럼 누워있는 파티원이나 작은 폭탄 같이 낮은 물체는 맞추기 어려울 뿐더러, 액션이다보니 슬링어랑 다르게 조준이 따로 없어서 멀면 멀 수록 조준이 어려움.
그치만 멋있다.

훈련소 통나무 기준으로 6댐짜리 즉발 띄우기 판정 액션.
사거리는 매우 짧으나, 즉시 띄우기 판정을 할 수 있는 빠른 동작이다.
무기를 발도하거나 띄우기 공격을 할 필요 없이 마비나 수면에 걸려 쓰러져있는 파티원에게 다가가서 써보자.
바로 날아가며 따봉을 날려준다.
다만 캠프에서 버프 중인 파티원에게는 쓰지말도록 하자...

엔딩에 따라 빙수처럼 달달하기도, 차갑기도 한 연애 시뮬레이션.
경영 요소도 살짝 있는데, 사실은 별거 없다.
오히려 있는듯 마는듯 한 경영 컨텐츠가 달달한 빙수 위에 살짝 뿌린 소금처럼 달달한 빙수를 더욱 달달하게 해준다.

추가로 소금여왕님 화내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빙삭꼬오옹!!"
[?]

플레이할 수록 늘어나는건 플레이타임이 아니라 창작마당에서 찾은 OUTFIT 종류의 수였다.

...잠깐, 이건 플레이가 아닌가?

이 게임은 자신의 함선이 빛보다 빨라도 함선을 지키는데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단 것을 알려줍니다.

구작들에 비해 편의성이 월등히 증가했다.
덕분에 지옥같던 입문장벽이 다소 낮아진 느낌이다.
특히 이제 회복약을 마시고 만세를 하는 헌터를 보지 않아도 된다!
심지어 달리면서도 마실 수 있어!
이것만으로도 전작보단 덜 고통받는 몬스터헌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물론 8축이동의 미학과 몬헌다움을 사랑하는 올드 헌터들에게는 심심찮은 위로를 드립니다.

HELL-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