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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 유니티도 이 정도는 아니였어. 이놈들아...
Posted 10 Januar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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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7 hrs on record (67.9 hrs at review time)
작년 이맘때쯤 오리진 리뷰에 이어서 또 장문으로 쓰게될 줄은 몰랐네요. 리뷰쓰기 전에 슥 보니까 무슨 CPU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크게 튕긴 문제가 없어서 짚지는 않겠습니다...

처음에 영상이 공개됐을때는 어쌔신이 암살검도 없고, 후드도 없고, 보여주는 건 스파르타를 어필하는 왠 전사밖에 없었는데, 막상 뚜껑 까고 보니까 그것도 아니였네요. 적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암살이 필요하다는 것은 같기 때문에 절벽에서 스파르타 킥을 갈겨서 하데스 곁으로 보낼 수 있다는 것으로부터 일단 1점을 추가로 주겠습니다.

☑ 인터페이스
이번 작에서도 오리진과 비슷하게 UI가 간단하게만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오리진때는 바뀐 인터페이스를 처음 접해서 그런지 혼란스러웠는데, 그새 적응을 한건지 그냥 UI 자체가 괜찮았던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전작은 작게, 전작에서는 폰트를 대빵 크게 넣어주더니 이번작에서는 설정에서 폰트 크기와 배경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니?

☑ 조작
전편이랑 비슷합니다. 조준, 걷기는 전부 푸시나 토글로 설정이 가능하고 전체적인 조작도 비슷합니다. 다만 방패가 없어져서 Q로 반격 패링을 해준 다음, 그 사이에 데미지를 넣어야 합니다. 반격 개념 자체는 AC2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은데, 판정은 매우 너그러우니 괜찮습니다. 적이 도중에 빨간색 차징 공격을 날리는데 이걸 막을 생각으로 패링을 하다가는 빠르게 스틱스강 너머로 갈 수있어 대쉬도 적절히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따라서 막아서 살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적을 빨리 죽여서 살겠다는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파쿠르, 암살, 해상전도 비슷합니다만, 따지고 보면 이번 작은 정확히 암살자가 아니기 때문에 건초 더미를 쓸 수가 없습니다. 건초 더미는 그냥 신뢰의 도약에서 안전히 착지하기 위한 지형 요소이기 때문에 시리즈 유일하게 건초 더미를 사용할수 없는 넘버링이네요. 그러니까 스킬로 은신을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개꿀 스킬임.

해상전은 당연히 대포가 아니라 화살을 쏘고, 전작처럼 대포 조준(우클릭)을 활 조준으로 대신 하며, 클릭으로 근거리 투창, R키를 통해 불을 붙여서 우클좌클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함선 업그레이드같은 건 블랙 플래그랑 동일하니까 크게 다루지 않겠습니다.

☑ 그래픽
맵 상태가? 아니? 이번 작의 최대 적은 교단도 스파르타도 아테네도 아닌 맵의 크기입니다. 이동 속도는 전작이랑 비슷한데 맵은 더욱 더 끔찍하게 커졌기 때문에 다니다보면 300m는 우스울 지경이며, 퀘스트창에서 나와 목표와의 거리는 2500 - 6000m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포토 모드는 이번작에도 존재하며, F3로 키실 수 있습니다. 와 고대 투어!

귀큰놈들 답게 환경 묘사와 그래픽은 매우 좋으며, 아마 이것도 디스커버리 투어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내심 걸어봅니다만, 역시 또 문제는 거 귀큰놈들 특유의 최적화입니다. 전작도 사양이 드럽게 높았고, 오디세이도 오리진보다 사양이 높으면 높았지 절대 낮지 않거든요. VRAM이 4GB나 여유가 있는데도 60프레임 유지가 잘 안되는 것과, 램 사용률이 상당히 높은 걸로 보아서는 램과 시퓨같은 다른 것들도 많이 중요해보입니다.

☑ 정리
오리진이 시리즈의 과도기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괜찮습니다, 전작에서는 스토리야 어쨌든 중간중간에 김이 샌다는 느낌을 피할 수 없었고, 조작도 이전작과 변경된 현조작과의 중간점에 걸쳐져 있는 타이틀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이번작도 메인 퀘스트를 하기 위해서는 서브 퀘스트를 마구 달리고 온갖 파밍을 해야되는 것은 비슷하지만, 오리진은 몰입이 좀 힘들었던 반면에 해당 작품의 주제가 '두 진영의 대립'보다는 '역사와 단체 사이에 끼여 비극적인 행보를 맞이하는 가족'이라는 것에 맞춰져 있어 좀 더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나는 특정 국가(스파르타, 아테네) 에만 충성하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 뭐가 어쨌든 주인공은 용병이기 때문에 스토리를 하다보면 두곳 다 들락날락 거리며, 구역 활동(수집, 파괴 등)을 하다보면 (의도했던 안했던)국가 영향력이 적어지고, 결국 이게 또 두 나라끼리 개판으로 싸우는 것까지 이어지고, 플레이어가 이 싸움에 참여를 하던 안하던 모르는 새에 해당 지역의 국가 영향력이 바뀔 수 있으며 이게 수시로 그리스 전역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안그래도 넒은 맵에서 그리스가 특정 세력으로 통일될 수는 없습니다.(트레이너 쓰면 가능은 할 듯) 이 의미는 에덴의 유물로도 망할 인간을 통일시킬 수 없ㅅ

중간에 올림픽에서 드립이 신박해서 상당히 깨긴 했는데, 스토리도 전체적으로 오리진보다 매우 괜찮았고, 유비가 원하던 변경된 시스템이 해당 타이틀에서 최종본을 맞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고대 3부작이라는데, 그래서 다음은 어디죠?

☐ 총평: ★★★★☆
☑ 최적화: 오노
Posted 7 October, 2018. Last edited 22 November, 2018.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127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8 people found this review funny
63.6 hrs on record (23.9 hrs at review time)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10주년 작품,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입니다.

우선 오리진은 유니티의 실패와 신디케이트의 부진한 실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기능들을 가진 채 출시된 작품입니다. 유튜브의 유비 채널에서 각종 변경된 시스템을 보여주고, 또한 피드백도 받는 모습을 보여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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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페이스
이번 작에서는 게임을 실행하기 전, 옵션을 먼저 설정해 주셔야 합니다. 저는 한글, 자막 등이 기본적으로 꺼져 있었네요.

자막의 경우은 전작들에 비해 폰트가 상당히 큽니다. 지금 본인은 적응이 됬지만, 작은 폰트를 좋아하셨던 분들에게는 거리감이 있을 수 있겠네요. 게임의 인터페이스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최소화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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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작
이 게임으로 시리즈를 입문하시는 분에게는 큰 상관이 없을것으로 보이나, 전작에서 해당 작품으로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한 불편함이 따를수 있습니다. 워낙 키가 많아서 전작에 비해 키가 심하게 꼬여있거든요.

Ctrl+W+E 같은 버튼 하나에 여러 파쿠르 동작들을 보여줬던 전작과 달리, W+C, W+Alt로 변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오리진은 z가 걷기, c로 은신으로, 이 말인 즉슨 전작들과 달리 z키를 누르는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달리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작들을 해보신 플레이어는 이번 작의 달리기 모션이 '뭔가' 박진감이 없고 느리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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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
암살 및 잠입보다는, 전투의 비중이 상당히 커졌습니다.

암살은 f키로 통일 되어 있습니다. 공중 암살, 은신 암살 및 기타 등등요. 좌클릭을 하면 주인공이 은신을 풀고 칼을 간지나게 빼어들기 때문에 은신했다가 클릭해서 적들이 다굴해오는 낭패를 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잠입 부분에서 신디케이트와 유니티처럼 물체에 착 붙는 기능은 없는 것 같고, 아무래도 진지한 암살 진입이 조금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감점을 줘야겠네요.

3이나 신디케이트처럼 시원시원한 액션을 좋아하시는 플레이어는 전투에서 약간 고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초입 지역을 갓 벗어난 게임 초반부지만, 전투 자체는 상당히 난이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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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뭐 그럭저럭 괜찮네요. 최적화 수준은 그냥 그럽니다. 전작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제가 주목했던 포토 모드는 배트맨 아캄 나이트의 포토 기능과 비슷합니다. 또한 맵에 업로드되어 여러 유저가 볼 수 있는것 같더라고요. 이걸 신디케이트에 넣었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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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장점 = 새롭고 신박한 기능, 다양한 탈 것들과 새로운 전투 시스템, 꽤나 매력 있어보이는 주인공, 유비 오픈 월드 답게 매우 공을 들여놨습니다. 맵은 역대급으로 제일 큰 거 같네요. 맵 열고 5초 동안 벙 쪘습니다. 하... 동기화 포인트는 왜 저딴데 있는지... 버그는 아직 못본 것 같고, 사막에서 루팅하는 꼴을 보고 있자니 팬텀 페인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단점 = 게임 난이도를 조져버리는 프레데터 화살, 전작의 유저에게 매우 '불친절'한 시스템과 조작, 뭔가 이상한 잠입 시스템, 뭔가 이상한 적의 애니메이션, 둘러 쌓이면 사실상 맞아 죽는 난이도(본인은 보통으로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어렵네요.), 블랙 플래그 제작진 아니랄까봐 사냥을 또 넣어놨네요. 그만 쳐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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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을 리뷰하기에 이어, 기존 어쌔신 크리드에서의 탈을 과감히 바꿔쓰기에 시도한 이 작품을 기본적으로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기존 보수 팬들은 플레이 하지 않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를 시작으로 아무런 받침 주장없이 유튜브나 플레이 영상'만'을 보고 유믿거 내지 망무새 드립을 치는 유저들도요.

한 인연을 해당 게임에서 만났었고, 이 시리즈를 플레이 해오면서 애증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유니티라는 작품은 그만큼 유저에게 크나 큰 실망을 안겨줬던 게임이였고 좋지 않은 행보를 보여준 것임은 확실합니다만. 하지만 누구에게는 최악의 작품이, 누구에게는 보통 내지 최고의 작품이였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러이러한 의견도 있다고만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 아 로프 런쳐랑 총쓰고 싶다.
Posted 27 October, 2017. Last edited 27 October, 2017.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109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7 people found this review funny
288.9 hrs on record (284.0 hrs at review time)
특유의 조작감과 시스템 자체는 정말 호평을 줄만 함.

그런데 그거 다 까버릴 요인인 기준을 알수 없는 지랄 같은 밴 시스템이 있음.

자기네 EULA에 맞춰 밴을 한다고는 하지만, 그런것도 없고 그냥 밴하라는 해커는 밴 안하고

해커다 싶으면 밴하는건 일상에, 그냥 평범한 프로그램 핵 진단해서 밴때리는건 지네딴엔 아주 평범한 일임.

게임성 자체는 추천을 주겠지만 회신을 보내봤자 매크로 도배나 하는 지랄 같은 밴 시스템 운영에는 비추나 주겠음.
Posted 23 July, 2016.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17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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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 hrs on record (34.0 hrs at review time)
유니티 170 시간 가량 해가면서 생긴 1~20프레임의 암을 이 게임을 하고 나서 완치했습니다.


다 됬고 유니티에서의 단점을 줄여내고 장점을 부각시킨 작품이라고 할수 있을듯.

특히 전투같은 경우는 어크 3 느낌을 살짝 받아서 크게 점수주고 싶음.
Posted 19 November, 2015. Last edited 19 Novem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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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5 hrs on record (142.6 hrs at review time)
최적화는 둘째치고 버그 아오

아니 컴패니언이랑 백동기 보상좀 달라고.
컴패니언 다 깨서 수집했더니 알테어 의상도 안줘, 테일러드 팬텀도 안줘,

심지어 데드킹즈 DLC는 모자를 다 모아도 나폴레옹 의상도 안줘,
받아낸 기요틴건은 장착도 못하지, 나머지는 구입도 불가능이며,
유물을 모아도 레전드 기요틴건도 안줘,

아니 쉬제르의 독수리 수수께기 다 풀어서 언락했는데도 언락하는 도전과제는 또 왜 안깨지는건지,

유비소프트 키예프 보고 있나?
버그 패치가 왜이리 늦는거냐!! 패치는 하나!?
Posted 18 January, 2015.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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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hrs on record (2.5 hrs at review time)
게임 자체는 간단한데, 일단 분위기가 분위기인데다가,

인형들을 지켜볼수있는 한계와 전력이라는 개념이 명확히 존재하고,

인형들이 움직이는것을 보았을때 약 3초동안 카메라가 지직대는데, 이게 좀 페널티긴 함.

특히 위에 말한건 날이 증가할수록 엄청 많아져서 힘듬.


7일때 같은 경우는 Markiplier의 수준급 연타력과 전략성이 아니고선 깨는게 매우매우 힘들고

특히 심심할때면 오는 폭시와 곰팅이 때문에 계속 폭시를 감시해줘야됨.

그것도 감시라는게 1초간격으로 감시카메라 올리고 내리고를 또 반복이라...


아니 그냥 영상으로 뭘 해야 하는지부터 보세요. 직접 플레이하면 온갖 소리고 잡음이고 신경쓰여서 안됨.

특히 3일때부터 세명이 한꺼번에 움직이니까 유의해야 될 듯.


총합정리해서 이 게임은 Slender: The Arrival처럼 뭔가 슬렌더맨을 피하고 할 기미도 없고,

날이 갈수록 대놓고 등장하는 순전히 ALL 랜덤 봇 4마리랑 신경전하는 게임이지만

특유의 미친 모델링과 음산한 분위기, 카메라의 지직거림이 시너지로 작용해서 Cry of Fear급의 괴랄함을 연출함.

무슨 안그래도 엿같은 상황에서 SCP-173 같은 놈들 4마리를 감시하는... 아니 애초부터 그냥 하지 마세요.


-p s. 아 그리고 이스터에그가 하나 있는데, 옆쪽에 포스터 중앙에 있는 곰의 코를 누르면 삐빅 거려요.
Posted 14 September, 2014. Last edited 14 Sept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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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25 people found this review funny
2.5 hrs on record (1.9 hrs at review time)
암네시아 다음으로 수명 버리기 딱 좋습니다.
Posted 8 Ma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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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1-8 of 8 e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