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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e Rezensionen von 민트초코잼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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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rsonen fanden diese Rezension hilfreich
52.8 Std. insgesamt (52.2 Std. zum Zeitpunkt der Rezension)
아직은 다듬을 곳이 좀 많긴 하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Verfasst am 4. Dez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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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Std. insgesamt (78.7 Std. zum Zeitpunkt der Rezension)
Early-Access-Rezension
어렸을 적, 포켓몬을 보면서 문득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니, 피카츄가 근처에서 100만 볼트 전압의 전기를 흩뿌려대는데 지우는 어떻게 멀쩡하게 살아남는거지?"

"하다못해 깨비드릴조가 부리로 트레이너를 꿰뚫으면 즉시 주님과 면담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포켓몬은 인간의 친구라며 사실상 노예대접을 하고 있는, 그런데 사실상 반항의 여지조차 없어보이는 비인도적이고 편의주의적인 설정을 대놓고 갖다박은 현실성이 개박살난 만화를 보면서 무언가(동심)를 잃은 것처럼 한탄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 오래된 동심을 충족시켜주는 게임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보다 100배는 무거워보이는 포켓몬, 아니 팰이 점프만해도 짜부되며 죽는게 일상이며

하다못해 만만해 보이는 양도 생각보다 체급이 꽤 있어 돌진 몇번 맞으면 저승행인 바로 그런 게임 말이죠.

약육강식의 기본적인 룰이 지배하는 야생에선 응당 이래야 현실적인 겁니다.

곰은 사람을 찢고 들개는 사람을 물어서 죽여요.



물론 이렇게만 들으면 인간이 팰의 노예가 되어 사육되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제작자가 밸런싱은 나름대로 해놔서,

초반의 굴욕만 좀 잘 버티면 나무막대, 빠따를 거쳐 후반엔 검과 로켓 발사기로 팰을 역으로 응징할 수 있습니다.

생각있는 제작자라면 나중에라도 복수할 수 있게 방법 정도는 남겨놔야죠.

그 덕분에 헤로롱의 다연장미사일발사기로 양과 고양이와 불여우를 일망타진하는 그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생각을 좀 해보자면 어떤 면에선 밸런싱을 정말 잘 잡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초반엔 팰이 인간을 갖고 놀다가, 나중엔 인간이 팰을 노예처럼 부리고 심지어 인간이 인간을 노예처럼 부리는걸 보니 그야말로 누구나 노예가 될 수 있는 매우 공평한 시스템이기 때문이죠.

예? 인간을 팰 스피어(포켓볼)로 잡아서 사육하는게 불법이라고요?

하지만 학자금 대출에 목을 메인 제 처지가 그와 다를 바가 있을까요?

어차피 인간은 재산이 얼마인지도 모르는 재벌이 되지 않는 이상 어딘가에 메여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잊고싶은 현실을 다시금 일깨워주는걸 보니 생각보다 매우 철학적인 게임이기도 하네요.



이래저래 말이 길었는데, 어쨌든 3만원대 가격에 이런 만족감과, 절망과, 철학적인 생각을 갖게 해주는 로제치즈피자치킨라면같은 갓겜 팰월드 한번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함 무봐도 후회할 일은 거의 없으실겁니다.



아, 메모리 누수등의 하자때문에 재수없으면 컴이 맛이 갈 수 있긴 합니다만 그건 알아서 대처하십쇼. 헿.
Verfasst am 6. Februar 2024. Zuletzt bearbeitet am 6. Februa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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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rsonen fanden diese Rezension hilfreich
2.0 Std. insgesamt (1.9 Std. zum Zeitpunkt der Rezension)
약간의 추론, 약간의 트릭, 약간의 함정, 그리고 약간의 여운
Verfasst am 19. Janua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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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ersonen fanden diese Rezension hilfreich
9.4 Std. insgesamt
초반부는 익숙하며
중반부는 끔찍하게 지루하고
후반부까지 한 사람이 별로 없어보인다.
Verfasst am 14. Janua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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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ersonen fanden diese Rezension hilfreich
28.8 Std. insgesamt (28.6 Std. zum Zeitpunkt der Rezension)
메타값은 합니다. 기본적인 재미는 보장이 됨.
다만 보스전에서 쫄몹패턴 도배해놔서 당신이 1인플레이를 한다면 보스 트라이 과정이 거의 비슷할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블루스크린이 너무 오지게 잘 뜸.
디스크 점유율이 순간적으로 치솟는데 해결할 방법이 없음.
Verfasst am 24. Juni 2023. Zuletzt bearbeitet am 24. Juni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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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mand hat diese Rezension als hilfreich bewertet
1 Person fand diese Rezension lustig
4.0 Std. insgesamt (2.0 Std. zum Zeitpunkt der Rezension)
Early-Access-Rezension
4-2N '그 부분'


밤밤 밤(삑) 밤(삑) 밤(삑) 밤(삑)
밤밤 밤(삑) 밤(삑) 밤(삑) 밤(삑)
밤밤 밤 (삑)밤 (삑)밤 (삑)밤 (삑)밤
밤밤 밤 (삑)밤 (삑)밤 (삑)밤 (삑)밤

타타타타 (삑) 타타 (삑) 탓 (삑) 타(삑)닷 타-다
타타타타 (삑) 타타 (삑) 탓 (삑) 타(삑)닷 타-타다
타타타타타타 (삑) 탓 (삑) 타(삑)닷 (삑) 타-다
타타타타타타 (삑) 탓 (삑) 타(삑)닷 (삑) 타-타타

타타 타타타타타 (삑) 타타 타타타타(삑)타 (삑) 타타 타타(삑)타타타 타-다
타타 타타타타타 (삑) 타타 타타타타(삑)타 (삑) 타타 타타(삑)타타타 타-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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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타타타타타 타타 타타타타(삑)타 (삑) 타타 타타(삑)타타타 (삑) 타-타타


삑 삑 삑 삑
삑 삑 삑 삑
삐ㅣ기빋기삑삐깁기삑삐깁기삐기삑

해로운 새새기
Verfasst am 2. März 2021. Zuletzt bearbeitet am 25.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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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6 Std. insgesamt (39.1 Std. zum Zeitpunkt der Rezension)
Spelunky 1 : 1+1+1 = 3
Spelunky 2 : 2×2×2 = 8
Verfasst am 25. Novem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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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Personen fanden diese Rezension hilfre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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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Std. insgesamt
인디아나 존스를 볼 때부터 느낀 거지만, 미디어 속의 우리의 고고학자 여러분들은 고고학이라는 명목 아래 온갖 약탈, 살인, 기물파손 등등을 태연하게 저질러오곤 했고, 나름 신세대(?) 고고학자인 라라 크로프트 또한 이 법칙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당연히 양아치...보다는 범죄자가 저지를 행동이지만, 이번 작에선 1편에서처럼 인간백정이 되어가며 느끼는 죄책감이고 뭐고 그런 거 없이 일관성있게 비사회적 행동을 하니 오히려 하나의 컨셉처럼 받아들여져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할까요. 게다가 저 뿐만 아니라 적마저도 라라=인간백정이라는 등식에 익숙해진 나머지 이번작에선 태연히 용병급의 전력으로 취급하는게 놀랍다고 해야할지 덤덤하다고 해야할지. 후반부에... 아 이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말씀드리긴 그렇고 어쨌든 엔딩까지 보신 분들은 라라의 인간도축실력에 의문을 제기하진 않으실 겁니다.


그래픽은 여전히 좋은 편이고, 몇 가지 조작법이 생기고 사라진 걸 제외하면 전작들과 게임 플레이 자체는 매우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다만 세세하게 손을 좀 보았는데, 예를 들자면 지형지물에 매달릴 때 손을 헛디디는 상황에선 1포인트의 패시브를 찍어줌으로서, 요즘 게이머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로를 느낀다는 QTE방식을 없앨 수 있다던지 하는 그런 점이죠. 좀 더 자세하게 파헤쳐보진 않았지만 편의성 개선은 좀 더 했을 겁니다. 아마도요. 물론 더 나빠진 점이 있을 수도 있고! :p


제가 제일 비싼 에디숀을 주고 구입했는데, 절대 정가로 주고 살 만한 물건은 아니고, 본편만 사실 거면 50% 이상, 에디션을 사실 거면 67% 이상의 할인률일때만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요상하게도 이번 작에선 전작에선 없었던 3D멀미가 좀 나더라고요. 이건 개인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Verfasst am 8. Dez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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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Std. insgesamt
제 도덕적 성향과 전혀 맞지 않는 노-킬링 플레이를 차마 양심을 반하면서까지 할 수 없어 이번 작에서만큼은 신나게 칼춤을 추었는데, 그런 플레이가 재미를 느끼는 데 꽤 적절했습니다. 역시 암살게임에선 암살을 하고 다녀야지 답답하게 도망만 다니는 건 재미가 없죠! 이 게임 덕분에 오늘도 보람찬 자아실현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대충 6시간 쯤 걸렸는데, 이건 시민들의 오다를 좀 들어주느라 그런 거고 좀 더 빨리 깬다면(=도움이고 뭐고 귀찮게 하는 놈들 조지고 다닌다면) 초회에 4시간 까지도 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편 가격이 30달러쯤 하는 것 같은데 회차 플레이를 할 게 아니라면 조금 비싼 가격일 수 있겠군요. 그래도 씹뜯맛즐을 충분히 할 수 있다면 정가에도 적절한 가격일 듯합니다. 허참, 디스아너드 2를 할 땐 도전과제를 다 깨기 위해 4~5회차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했는지 신기할 따름이네요.
Verfasst am 4. Dez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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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Personen fanden diese Rezension hilfreich
1 Person fand diese Rezension lustig
49.6 Std. insgesamt (22.6 Std. zum Zeitpunkt der Rezension)
처음 나왔을 때에 비해 허술한 점도 많이 고쳐졌고, 아이템도 꽤 추가되었으며, 추가 스테이지 및 여러 시스템을 마련하여 게임의 볼륨을 늘리고 재미를 더하는 데 성공함. 특히 리셋을 통한 추가 능력치 적용 시스템 덕에 처음부터 다시 1레벨부터 30레벨까지 올리는 데도 그렇게 박탈감이 들진 않음.

대신 전에 비해 대쉬 무적시간이 확 줄면서 난도가 전체적으로 올라갔는데, 그걸 노란색 이상의 아이템 드롭률을 올리는 방향으로 메꿈. 다만 그런 고오급 아이템에서도 함정이 많이 추가 된 덕에 예전만큼 이득을 보는 경우가 생긴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만원 그 이상의 가치를 하는 게임이라고 장담할 수 있음. 정가로도 충분히 주고 살만한 게임.
Verfasst am 20. Nov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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