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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1 Aug, 2020 @ 12:27pm
Updated: 30 Mar, 2022 @ 1:09am

당신은 누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고통을 견디는가?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면 세 명의 캐릭터를 오가며 진행할 수 있다
고통을 모으는 남성, 어린 여자아이, 그리고 수호자라 언급되는 기사
각각의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차이가 있고 서로 다른 길을 이어가며 진행되는 듯하지만 결국 전달되는 주제는 같다

고통과 사랑

이 게임은 한 가정이 찢어지고, 자살과 같은 어둡고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스토리는 직접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전달되지 않으며 은유적으로 또는 상징적인 행동, 물건 등으로 전달된다
그렇기에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고, 이해를 하더라도 공감하기 힘들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게임의 볼륨이 작은 편이며 출현하는 적의 수도 적기에 만족스러운 전투도 할 수 없으며 깊은 교훈과 퍼즐을 이용한 스토리 전개에 초점을 두었기에 쉽게 질리거나 지루해질 수 있는 게임이다

액션을 좋아하고 무거운 주제를 싫어하는 유저에겐 추천하기 어렵지만, 무거운 주제에 거부감이 없거나 자기 나름의 스토리 해석을 좋아하는 유저에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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