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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현실성

잼씀

바쁘다 바뻐

불후의 명작

짧은 플레이 타임 적당한 난이도 꽤 재밌는 배경스토리 재밌었다

그냥 저냥 분위기 있는 퍼즐게임 내용 짧고 단순함 퍼즐이 어렵지도 않고 그냥....보고있는 게임
나쁘진 않은데 딱히 추천하고 싶진 않은 게임

나만 망했네 엔딩 세계 선택도 2%, 5% 뭐야.....
그래도 엄청난 게임 이였다.
영화인데 마치 내가 들어있는 영화를 본 느낌

1080ti 쓰는데 솔직히 렉은 잘 모르겠는데 와이드 모니터 안되는건 좀 실망
한번씩 멈춘적도 있고 하니 기능적 문제는 종종 불만인데 게임성 자체는 재밌다.
일단 세계관이 개인적인 취향으로 다른 게임 다 압살하고 본다.
그리움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배경이 뒤에 깔려 있는 세상을 자유로이 탐험하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것.
(몹 난이도 같은걸로 암묵적인 순서가 있는듯 하기도 함. 소울류 안해봐서 그냥 어려운줄 알고 3시간 트라이 해서 보스 깨고 그랬더니 다른 지역 보스들이 죄다 상대적 잔챙이로 보이는 점도 있긴함)
야숨처럼 진짜 순서가 전혀 없고 벽을 타고 올라가는 등의 자유도 까지는 아니지만서도 적당히 자유도를 잘 잡았다.
특히나 전투 방식이 굉장히 다양한데 위쳐의 검과 마법의 세상속에서 검과 마법 모두 쓸 수 있는듯 한 느낌이다.
전투 기술중 전회같은건 마치 오디세이의 대인전투와 거인과의 전투 같은 느낌이 나기도 했다.
다른 게임들의 장점을 끌어모았다기보단 굳이 설명과 비교를 위해 다른 게임을 언급한것이고 비슷한 종류의 방식이 있다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상대적으로 평가는 갈리겠지만 여느 게임보다 특히나 어려운 보스는 긴장과 집중, 두근거림과 떨림, 클리어 했을시에 달성감은 보장한다.

지난 2주간 128.3시간

시간 많아서 넘쳐나면 하는거 추천
주말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하기 싫다

첫판을 플레이 하자마자 느낌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