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ItE

폴리곤이 귀여움

재밌는데 유료 DLC가 넘많다

진행이 부드럽고 게임 내에서 컨텐츠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되어있음.

다만, 프리미엄 재화인 다이아몬드를 얻기 위해선 과금을 제외하고 게임 내에서 미니게임을 진행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카드놀이 솔리테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요소로 느껴졌지만, 미니게임 자체 조작감에서 오는 불편함이 있어 이러한 미니게임류를 불호한다면 사람에 따라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틀 돌려놓고 평가하는 거라 오래 지속가능할 정도로 컨텐츠가 많은 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게임 자체 제공 도전과제 수로 추정하건데 아직 그렇게 많은 컨텐츠가 있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이지만 앞으로의 패치로 인해 추가될 수 있는 부분이므로 일단 추천함.

차라리 뱀서를 함

다른 게임도 좋은 캐릭 구린 캐릭 구분이 되기는 하는데 이 게임은 구린 캐릭 잡으면 아예 쌉 고행난이도가 됨.. 빌드 자유도가 너무 낮음. 이런 느낌을 받는 데에는 업그레이드 간의 시너지도 너무 약한 것이 원인인 것 같다.

뱀서 질려서 외도 한번 했는데 뱀서가 얼마나, 그리고 왜 이쪽 분야 탑을 유지하고 있는 지 알게 됨

다크소울 시리즈는 해보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스카이림을 다시 하는 기분을 느꼈던 것 같다.

밸런스 조절 등 확실한 단점은 있지만, 확실히 오픈월드 RPG 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기억될 것은 분명해보인다.
한동안 이런 류의 게임이 거의 나오지 않던 차에 딱 그 갈증을 해소시켜준 작품

DLC 업데이트를 해준다고 하는데 스토리나 컨텐츠가 더 추가된다면 더 평가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갓겜

오래하면 눈아픔

아직은 단점이 많음.

수학적 모델을 모티브로 한 기존 Idle 게임으로 Exponential Idle이 있는데, 해당 게임에 비해 수학적 모델은 거의 기본 틀 용이고, 개인적으로 뜬금없는 몹 자동사냥형 Idle 게임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다.

위에서 말한 부수적인 RPG형 Idle 게임 요소는 여타 게임들처럼 재화를 투자해 업그레이드를 하는 틀은 비슷한데, 이 재화를 얻는 수단이 랜덤 드랍이고, 이 드랍 테이블을 원하는 형태로 나올 때까지 새로고침을 돌려야한다. 해당 과정에서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느낌이 크게 느껴져서 아직은 차라리 다른 Idle 게임을 추천할 것 같다.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게임이라 더 발전하라는 의미에서 일단 추천은 줌.

게임 내 세계관을 탐험하는 재미가 최대 장점인 게임.

정말 100%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행동이나 카드들 하나하나의 설명을 잘 읽어보면서 하는 것이 좋다.

다만, 후반으로 갈 수록, 진행에 필요한 작업량(소위 노가다량)이 게임 초반에 비해 더 많아진다고 느껴진다. 즉, 불필요해 보이는 작업에 대한 편의성 제공이 후반으로 갈 수록 거의 사라지다싶이 하는데, 이러한 점이 평가를 깎아먹는 요소.

특히 후반에 반복작업으로 지루해질 때 쯤 버그로 재접속을 해야되는 상황이 왔을 때, 찾아오는 피로감이 장난없다.

육각형 타일 지뢰찾기

딱히 할건 없는데 시간 죽이고 싶을 때 유용함

최근 이 게임의 히트로 비슷한 게임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아무리봐도 가격, 컨텐츠나 밸런스, 그리고 업데이트 등 게임 사후관리에 있어서도 뱀파이어 서바이벌을 따라잡을 수 있는 게임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됨

특히 꾸준한 업데이트가 해당 게임의 평가가 압도적으로 좋을 수 밖에 없게 만든 1등공신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