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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 hrs on record (192.2 hrs at review time)
나는 어렸을때부터 키가작고 눈이나빴다

어딜가나 존만이 취급을 잘 받았다

시비거는 년들도 있었고 삥뜯는 개년들도 있었다

그런 나는 항상 크고 강해보이는 여성을 동경했다

세일러문에서도 주피터를 제일 좋아했다

게임에서는 그런사람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발더스게이 트를 받은 나는 뿔이달린 불타는 바바리안 칼라크가 되었다

강한 사람은 좋다

지능이좀 떨어져도 [협박]으로 많은 일을 해결할 수 있다

하버드박사가 맞는말 하는것 보다 존나큰사람이 뒤질래?하면 더 잘먹히겠지?

말 안듣는 놈은 그냥 패면 된다

그러나

강한 여자 칼라크에게도 고통은 있었다

온몸이 불에 타는 고통이...

마니살은 아줌마의 농염한 계략으로 이놈저놈 꼬셔보았다

근데 나 좋다는 넘들이 아무도 뽀뽀조차 안해준다

지들 불탄댄다

뿔달린 오드아이 흑인아조시도

지쟈스크라이스트 마법사 아조시도

남몰래 짝사랑해온 흡혈 베토벤 아조씨도 하쉬팔..

피폐해진 정신으로 잠을 청했다

꿈속에서 내칭구 외계인 아조시가 반겨준다

가만히 쳐다보니 두피가 꿀렁거린다

나도모르게 외계인 아조시를 꼬셔보았다

오?

외계인 아조시는 다 해줍니다

한글화 만세!!

11/10
Posted 1 Decemb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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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hrs on record (11.9 hrs at review time)
게임하기 조아하는 아줌마입니다..^^ 울 백화점 돌아가는거 가만보다보면 개미집을 구경하구 있는 것 같으네요,, 백화점스토리 1편만큼은 아니더라두, 디비디 샵두 있구 열쇠가게두 있구 정겨운 옛날 감성이 조굼 남아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서울 남부타미날에 국전 이라는 곳도 생각나네요.. 플스 구경 참 많이 했었는데^^ 경영의 ㄱ자도 몰라두 시간 잘 가네요.. 어느덧 5성급 넘어갈때 쯤에는 가게두 안정되면서,, 흘러나오는 미디음악을 듣고 있자니 나른해지구 가끔 졸음두 옵니다,, 핸드폰으루 시험전날에 카이로겜하다가 밤새보신분들이나, 스트레스가 잇어서 밤에 잠이 잘안오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루 별것 엄는 아줌니에게 겜선물해주신 trippycaterpillar 도마뱀 선생님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Posted 9 Marc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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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hrs on record (12.5 hrs at review time)
게임하기 조아하는 아줌마입니다..^^ 이 겜을 하다보니 오래전에 중학교에 입학했을때가 생각낫읍니다... 교복을 처음입구,, 누구한테 말을 걸어볼지도 고민하구... 수업도 따라가야되는데ㅡ 자꾸 친구들 꼬임에 딴생각이 많아지구,, 질풍노도의 시기였네요.. 호구와트는 교과목도 재밌구,, 성적압박도 없구, 학생들만큼 선생님들두 멋지구., 학교폭력두 없고~~ 집을팔아서라도 울애들 보내구 십은 학교네요,, 찻잔에 차한잔 따라놓고 마시면서 게임하면 마음이 치유가 되십니다, 하... 보따리에 책싸댕기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나구 보니 금방이구만요,,^^~ 학창시절로 돌아가서 느긋하게 마법을 배우고 십으신분께 추천드립니다,,~~
Posted 10 Februar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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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hrs on record (17.0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내 인생보다 재밌다
Posted 19 Januar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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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hrs on record (18.9 hrs at review time)
What is a masterpiece?

Something that shocks someone? Something that inspires the beholder? Something of singularity that never existed before?

My everyday was tiring, since I am a mom looking after my 15 month old twin toddlers, so my back aches, and life was starting to feel like swimming across the Pacific without chance of getting out of the water.

But now I have reason. Pentiment reminded me that life does not last forever. It reminded me while all of these feels so slow -- it will slip through my fingers and never return. Pentiment made me think what life would be after my time runs out. It provided me the reason why I should try stick to life, the present, because it is limited.

The kids in the game are adorable. And I spent a lot of time looking into the faces in the beginning of Act 3. The second time I saw the name "Andreas," I burst out of tears. When she said she's leaving for Prague, I wished I could also follow to see how cute their kids would be.

Currently I am at my second play through, and I am happy that I can relive the old days in Tassing. Would I be able to do this again when I play another game, read another novel, or watch another TV series?

This is a masterpiece.
Posted 13 Januar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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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hrs on record (0.1 hrs at review time)
껨이 쵸큼 덜 만들어진 것 같읍니다,,
Posted 9 December, 2022. Last edited 9 Decem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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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hrs on record (16.2 hrs at review time)
뉴욕가기 조아하는 아줌마입니다..^^ 선생님들은 해마다 크리스마스를 어떡해 보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까지는 맨날 케빈따라 플라자호텔에서만 묵었답니다.. 근데,, 올해 성탄절은 할렘 마일즈네에서 다 보내버렷네요,, 이제 저는 새해카운트다운 하려구요,,^^ㅋㅋ 다들 새해복마니바 드세요,,^^^
Posted 24 November, 2022. Last edited 25 Novem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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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hrs on record (7.6 hrs at review time)
이하의 2가지 모두에 해당한다면 이 겜을 사시는게 좋습니다:
1. 나는 드라마나 소설에서 살인사건을 다루지 않으면 쉽게 흥미를 잃는다.
2. 나는 (사전을 뒤져가면서라도) 영문소설을 읽을 수 있다.
Posted 22 Novem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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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hrs on record
A game I would like to put in my treasure box and open later together with my kids when they become 10 years old
Posted 22 Novem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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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hrs on record (11.0 hrs at review time)
2000년쯤의 어느날이었다

중학생이던 나는

가상의 남자친구 '진카자마'와 연애하는 상상을 줄곧 하였다

하루는 내친구 강지현 최윤정과 함께

셋이서 당시에 핫하던 서울 강변역의 테크노마트까지 가서

없는 돈을 탈탈 끌어모아 각자의 최애 굿즈(본인 진카자마)를 공수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적당한 가성비 물건을 찾지 못한 나는 그 돈을 다음에 코미케 갈때 쓰기로 하였다

그리고 돈도 아꼈으니까 이제부터 착하게 살아야지라고 다짐했다

돌아오는 길에 군것질이라두 할겸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미도파 백화점에도 들러보자고 하였다

지하에서 매장을 돌아다니는데

무슨 고등학생쯤으로 보이는 언니들 4명이 자기네가 무슨 짐을 옮겨야되는데 도와줄수 있냐고 묻는다

멋있는 우리 셋은 흔쾌히 비상구 계단으로 따라갔다

그리고 문이 닫혔다

언니 한명이 지금부터 100원나올때마다 한대씩 팬다고 발언한다

나는 넵 하고 얼른 수중의 전재산 20,000원을 바쳤다

강지현도 쭈뼛거리다가 6,000원을 바쳤다

최윤정은 띠꺼운 표정으로 돈없는데요 라고 말했다

언니들은 받은 금액이 만족스러웠는지 최윤정은 무시하고 고맙다고 말하면서 나갔다

돈을 탈탈 털린 우리는 길거리 공중전화 콜랙트콜로 집안 어른에게 차좀 태워달라고 전화했다

결국 우리집 차를 타고 다같이 집에 돌아갔다

그 날 후로 나는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아빠가 어디서 구해온 맥가이버칼을 들고 학교를 다녔다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상계동 주변의 여자고등학교 이름도 다 외우고 다녔다

그리고 마샬로우 기술을 실제로 따라하는 기행을 시작했다...

그렇게 20몇년이 지난 지금 나는 아줌마가 되었다

그리고 만사천원 주고 열시간째 쳐맞고 있다가 오랜 내 친구들을 떠올렸다

지현아 윤정아 잘 살구들 있니?
Posted 20 November, 2022. Last edited 22 Novem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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