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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4 Dec, 2022 @ 3:37am
Updated: 7 Dec, 2022 @ 5:24am

데드스페이스를 생각하면 안됨. 전혀 다른 게임임.
제작진이 전체적으로 데슾을 탈피하려고 시도한 흔적들이 많이 보임

1. 근접전 위주의 전투(위빙, 근접무기 업그레이드와 같이
2. 웅크리기, 기습, 자그마한 언덕 올라가기(...) 등 데슾에 없던 기술들

다만 그래도 데슾의 흔적이 보임

1. 환풍구로 돌아다니는놈들
2. 전투중 높은확률로 뒤에서 적이 나옴
3. 스테이시스와 비슷한 장비가 있음(그립)
4. 인벤토리가 아주 비슷함
5. 환풍구, 사다리 등에서는 공포감만 조성하고 적은 못나옴
5. 데슾의 벤치와 같이 장비 제작 가능

12월 2일 업데이트로 최적화 문제는 많이 해결된 것 같은데, 욕먹고 있는 것들은 빨리 수정 하는게 맞는것같음
비합리적인 전투구조나 세이브 위치라던가..

데슾 3이 나온지 너무 오랜시간이 지났고, 팬들도 너무 기대를 했고, 공포에 대한 역치값이 너무 높아져있어서 사실 지금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솔직히 무서운지는 전혀 모르겠음.
다만 이건 고일대로 고인 데슾 팬들 입장에서야 전혀 안무서운거지, 이런 장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절대 안무섭다고는 못할듯.
전체적으로 튜토리얼이 많이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음. 스킵 못하는건 좀 오바이긴 하지만, 적어도 이런 종류의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정도 친절한게 적당할것같음

솔직히 데슾 기대했던 만큼 아쉬운 게 크긴 하지만, 만족스러운 게임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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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생각해보니까 빡치는게 이놈들 그러면 반짝반짝 작은별도 넣지 말고 IC was here , JC was here 이것들도 넣지 말지 이것들때문에 데슾 기대하면서 엄청 기다렸던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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