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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7 Sep, 2024 @ 4:24am

중간 정도 하다가 (챕터 6) 접었습니다.
비추하는 이유는
1. 조작감이 매우 나쁨
- 이동이 너무 굼뜨고, 다른 일반 게임에서의 걷기 = 여기서의 달리기 느낌이라 항상 달려야합니다. 다른 분이 지적해주신 것처럼 점프는 사실상 없는 기능입니다. 거기에 FOV까지 좁고 화면을 자꾸 흔들어대서 어지럽기까지 합니다.
2. 클리셰 범벅인 연출
- 뻔해도 너무 뻔하게 연출과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문 잘 열다가 갑자기 문이 잘 안 열리면 세게 연다고 쾅쾅거리다가 문이 확 열리면서 유저를 놀래키는 연출이나, 뒤에서 못 나가게 문이 쾅 닫히니까 갑자기 무전이 와서 여기서 탈출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는거요. 레벨 디자인도 스토리나 설정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는 느낌보다는 스토리를 진행시키기 위해 이렇게 설정해놨구나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3. 몰입되지 않는 게임
- 1+2가 결합되니 어느 순간부터는 이 게임이 언제 끝나지, 설마 이렇게 계속 예상대로 나온다고? 이런 생각만 들더군요. 챕터 6에 오니 연출이 너무 구려서, 바로 꺼버리고 지워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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