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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kaistu: 22.7.2020 klo 11.24
Muutettu 23.11.2023 klo 20.14.

평가요소
평가(5점 만점)
재미
★★★★★
반복해도 지루하지 않음
★★★★
그래픽/편의성
★★★★
난이도/성취감/컨텐츠량 적정도
★★★★
===============총평===============
방치형(Idle) 게임의 또 다른 명작. Idle Wizard 강추드립니다

100번째 리뷰하는 게임은 저평가되어 있는 게임을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서 참고 기다리다 리뷰합니다.
방치형 게임의 또 다른 추천작은 참고로 이 게임입니다.
https://steamproxy.net/steamstore/app/627690/Idle_Champions_of_the_Forgotten_Realms/

방치형 게임을 많이들 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초반에는 수동(manual) 클릭도 하긴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전투는 기본으로 하고,
유저는 단순히 성장방향이나 스킬, 장비 등을 선택만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정도 성장하면 부활 등의 revert 기능을 이용하여 현재 가지고 있는 스탯 등을 초기화시키고 대신 비약적인 성장속도를 가지게 되죠.
그것이 반복되면서 계속 성장하는 게 방치형 게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이 게임은 그 방치형 게임의 '본질'에 집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성장한다는 개념을 나의 캐릭의 '공격력'이 증가하고, 몬스터를 죽인다는 개념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의 목표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가장 강력한 wizard가 되는 것. 그리고 그것은 최대한 높은 '마나'를 모으는 것입니다.

쓸데없는 전투는 모조리 뺏습니다.
중요한 몇 가지 선택들과 세부적인 선택들로 마나를 모아서 높은 '수치'를 가지게 되는 것.
그 핵심에 집중합니다.

선택할 수 있는 건 다음과 같습니다.
  • 캐릭터 직업
  • 펫 종류
  • Attribute (스탯과 같은 개념)
  • 장비 (종류 및 레벨)
  • 스킬 조합

성장하는 건 다음과 같습니다.
  • 캐릭터 레벨
  • 펫 레벨
  • mana source
  • upgrades
  • catalysts level
  • paragon level
  • legacy level
  • Trials Milestone
  • Challenges
  • Expedition Level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수없이 많은 선택들이 게임에 반영됩니다.
방치형겜은 단순 노가다(시간을 소모하는) 겜 같지만, 이 게임은 실력이 반영된 노가다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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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과 단점을 요약해보겠습니다.

장점
1. 단순히 시간이 지나면 user의 선택은 중요하지 않고, 알아서 성장만 하는 무생각 게임이 아님
(내가 어떤 캐릭터를 어떤 펫과 함께 사용하였고 어떤 스탯을 올리며 어떤 장비로 어떻게 스킬 쓰는지 하나같이 전부 중요합니다)

2. 컨텐츠가 미친듯이 많아서 금방 끝나지 않음. 1년이상 할 생각하셔도 됨.

3. 방치형 게임답게 방치구간도 있어서, 해당 구간에서는 게임 돌리면서 다른 일 가능. (공부 / 다른 게임 / 뉴스 보기 / 드라마 및 영화 등)

4. 무료무료무료! 과금하면 편하긴 하겠지만, 무과금도 성장 가능함
(폰겜처럼 VIP시스템인데 VIP Level올리는 방법이 아예 없는 경우와 달리, 게임 시스템을 통해 굉장히 느린 속도지만 relic을 모을 수 있음. 가끔 promo-code로도 relic을 줌. VIP1~2레벨까지는 근성으로 가능하고, 게임에 크게 무리 없음)



단점
1. GPU resource
방치형 게임이 원래 리소스를 잡아 먹는 경우가 꽤 됩니다만. GPU 리소스를 유난히 잡아먹습니다. 설정 변경을 통해 그래픽 퀄리티는 낮추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GPU가 그래픽이 아니라 여러 계산에 사용하는 듯한 느낌이라... 무튼 리소스 좀 먹습니다)

2. 영어
저도 영어를 못하진 않습니다만... 단어들이 좀 괴랄하고, 자기들이 만든 용어나 신규 개념같은 경우에는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게임이 전문성이 있는 방치형 게임인만큼, 대충할 순 없기 때문에 영어를 못하면 좀 크리티컬합니다.

3. 후반 성장속도가 좀 많이 느림
어느정도 도전과제 다 깨면 접는 것도 미덕인데.... 후반 구간에 들어서면 성장속도가 확 느려짐. 결국은 앞서 말했던 초기화 개념으로 성장속도가 빨라진 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는 'Realm'의 개념으로 하게 되는데, 다시 반복하는 건 생각보다 재미있지만, 후반의 성장속도가 느려지는게 반복되면 질릴 수도 있음. (e360-e400 구간 헬)


무튼 일반 방치형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좋아할 수 있는 게임이라 꼭 추천드립니다.
복잡한거 싫어하거나 원래 방치형 게임 싫어하는 분이라면 딱히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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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플레이하실분들을 위한 간단 요약입니다.
(설명할게 너무 많습니다.. 정말로)

Exile과 mystery의 개념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의 mana를 모았고, 더 이상 모으기 힘든 경우 Exile을 하면 캐릭터 레벨, 펫 레벨 등이 초기화된 상태로 mystery를 모으게 됩니다.
이렇게 mystery가 생기면 다음번엔 더 mana를 모으기 쉽습니다. (profit이 증가한다는 개념)

이 mystery가 일정 requirement를 넘을 때마다 paragon level이 오르게 되고, reward로 새로운 기능이 하나씩 해금됩니다.

Attribute : 스탯 개념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오릅니다)
Challenges : 목표로 하는 바를 이루면 그에 해당하는 보상을 줍니다. (100개)
Trials : Challenges와 비슷하지만, 반복이 가능하고 그에 맞는 보상을 줍니다.
Expedition : 미니게임이 가능합니다. 몬스터를 잡아서 보상을 얻습니다. 이 곳의 핵심은 catalyst를 얻는 것입니다. idle 모드도 가능합니다.

그 외 핵심 구간
e60 : pet Tier2 - 확실히 강해집니다. (필요 attribute 확인 필요)
e80 : item craft - 장비 착용으로 확실히 강해집니다.
e200 : enchanntment and experiment - 장비가 일정등급 이상이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e300 : Classes Tier2 - 확실히 강해집니다. (다만, 엄청 복잡해져서 분석이 오래 걸릴 것입니다.)

그렇게 계속 키우다가 e400이 되면 드디어 realm을 할 수 있습니다.

exile이 소규모 초기화라면, realm은 대규모 초기화입니다. 모은 mystery, catalyst, item level까지 모두 다 날리고 앞으로의 성장속도를 얻는 것입니다.
저도 여기까지만 진행하였습니다.
realm으로 대규모 초기화를 하면 다시 신규유저처럼 플레이하게 되는데, 확실히 엄청 빨리 성장하고 옛 생각도 나면서 재미있네요.

그외 수많은 꿀팁은 직접 댓글 및 메시지로 물어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준한 Update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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