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지글을 쓰고 싶다고 직접 부탁해서 쓰는 글입니다.

스팀에서 여성유저에게 나쁜 짓을 했으면서 이미지 세탁을 하고 살아가는 유저가 있어요.
아는 사람들은 분명 드디어 터질게 터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그 유저는 로아와 스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솜(som)이라는 사람이죠.

https://steamproxy.net/profiles/76561199240557500

솜은 스팀 여성유저에게 가스라이팅과 사이버 스토킹, 가계정을 이용한 프로필 욕설 테러를 했어요. 심지어 여성유저의 사진을 가계정으로 만들어서 테러하고 정신적인 고통을 줬어요.


저는 피해자의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솜에 대한 얘기를 들었는데 행태가 도저히 눈 감고 넘어갈 수준이 아니라서 제가 대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지금 스팀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로 토악질이 나오네요~~~~~~


오늘도 다잉라이트 없다고 여자한테 사달라고 졸라댔다고 하던 사람이 로아 희망 스튜디오에 기부했다면서 생색내고 이미지 세탁하는거 보니 말도 안 나와요.


지금 제가 하는 말들은 증거와 증인들이 많이 있고 전부 사실로 인정받았어요.

하지만 아무도 알리는 사람도 없고 글도 제가 직접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용기내서 써봅니다. 따라서 직접적인 관계자와 피해자들이랑은 아무 상관없이 저 혼자 쓰는 글입니다~


이미 실체를 아는분들도 많겠지만 솜은 로아와 스팀게임을 자주 하는데 스팀게임을 같이하려고 본인이 만든 스팀 디코서버에서도 추방당해서 박제당하기도 했었고 최근에 한 나쁜 짓들이 들통날까봐 프로필 댓글창도 막고 로아로 한동안 도망쳤다가 잠잠해지니 다시 돌아왔어요. 지금은 그 박제글이 삭제됐다고 하는데, 이 그룹 회원분들 중에서도 그 박제 글을 본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솜은 평소에도 욕설이랑 성희롱(넣을게, 걸X), 패드립(고아X)과 거짓말들을 쉽게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솜이랑 싸워서 친삭하고 차단한 사람들만 당장 스팀에 모아보면 10명도 더 모을 수 있어요. 과거에는 본인이 문제를 일으켜놓고 마녀사냥을 당했다며 닉 세탁을 한 적도 있고(본인피셜) 과거에는 IP추적이나 디도스 공격을 했다는 소문도 공공연히 돌았어요.


지금부터 솜에게 피해당한 여성 유저분은 ‘A양’이라고 부르도록 할게요.

그리고 지금부터는 사실만을 얘기하도록 할게요.

솜은 A양에게 가스라이팅과 스토킹, 가계정을 이용한 프로필 욕설 테러를 했었어요.

이 일은 7월 29일에 발생했었고 피해자인 A양이 7월 30일에 피해를 호소하는 스팀 활동글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보셨을거라 생각해요. 그 뒤로 A양은 솜이 무서워서 프로필을 닫고 지냈는데 정작 솜은 스팀에서 이미지 세탁하고 활동을 뻔뻔하게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해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얘기를 하자면, 솜은 친목질을 위해 디코서버를 하나 팠어요. 자기 친한 사람들을 자기 서버에 초대했고 거기서 A양을 처음 만났다고 해요. A양은 솜의 서버에서 싸우고 적응을 못해서 금방 서버를 나왔어요. 그리고 솜도 며칠 안 있어 자신이 만들고 운영했던 디코 서버에서 서버 분위기를 흐리고 서버원에게 개인 채팅으로 욕설을 한 것이 들통나 쫓겨나게 되었고, 그때 솜은 서버를 먼저 나왔던 A양에게 게임하자고 권유를 했었어요.



둘은 새로운 서버에 들어가 같이 레포와 배그, 아웃라스트, 스팀 게임을 같이 하게 되면서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되었고 만남을 전제로 썸을 타게 되었어요. 솜은 이미 디코 서버에서 추방당해 친구가 거의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A양과 함께 남은 친구들과 게임하는 시간이 유일한 활동이었어요. 그래서 솜과 A양은 8월에는 실제로 둘이 같이 만날 약속까지 잡았었어요.



그렇게 둘은 며칠을 같이 게임하면서 놀았었는데 갑자기 솜의 상태가 이상해지고 집착이 심해지기 시작했어요. 한날은 A양이 몇 분밖에 안 걸리는 배그 클랜 미션을 클리어하기 위해 미션만 잠깐 깨고 몇 분 뒤에 오겠다고 하니, 솜은 “그래 가버려라”, “나도 예쁜 언니들이랑 롤해야지”라고 말하며 못마땅하다는 듯이 말했고, A양은 거기에 대해서 왜 그러냐고하다가 말다툼으로까지 번져서 솜은 디코 서버에 공개적으로 “당분간 겜 안할거고 접을거니 친삭할 사람은 하세요”, “가서 여자 꼬시고 헌팅해야지”라며, A양이 다른 곳에 가지 못하도록 가스라이팅을 하였어요.


그래서 A양은 따로 배그 클랜전이나 미션을 하는 것은 꿈도 못 꾸게 되었고 오로지 솜과 그 서버의 유저들과만 배그를 하게 되었죠. 그런데 솜의 집착은 점점 더 심해지기 시작했어요. 심지어는 A양과 솜을 포함해서 4인큐를 했는데 같이 게임하던 다른 남자(B군)에게 "씹X“이라고 하며 A양의 개인 디코채팅으로 B군에 대한 욕을 퍼붓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솜은 ”B군이 실실　쪼개서 짜증난다“고 하였고, 알고보니 B군에 개인채팅에 ”여미새짓 하지마라”고 한걸 보니 그냥 A양과 몇마디 나누고 웃은 걸보고 열폭한 모양이었어요. 나이가 어린 B군은 “형 미안해”라며 사과까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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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평소에도 고아X라느니 입을 험하게 놀리고 다 같이 게임할 때도 체인투게더, 파티애니멀즈, 다잉라이트, PEAK 없다고 사달라고 조르고 삐지고 서버분위기를 흐렸죠. 점점 갈수록 솜에 대해서 정이 떨어진 피해자는 결국 감정이 식었다고 말했고 솜은 디코채팅과 카톡으로 계속 매달리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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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만날 때까진 헤어지지 말자고 원코인만 더 달라고 싹싹 빌었죠. 마음이 약해진 A양은 용서를 해줬지만 그 뒤에도 “서버를 나가겠다”, “내 행동이 마음에 안 들면 친삭하고 차단해라”라며 솜은 A양의 마음을 이용하는 행동을 반복했었어요. 결국 끝까지 질려버린 A양은 솜과 다투고 끝을 내고 7월17일에 스친겟에서 알게된 남성유저 C군과 배그를 하게 됐는데, 거기에 질투심을 표출한 솜은 참지 못하고 결국 A양에게 오후 2시경에 “그냥 정리할게 고마웠고 잘지내” 이별을 통보하였고, 이미 마음이 식을대로 식은 A양은 그대로 받아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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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오후 5시경에 발생했어요. 갑자기 7월 29일에 생성된 디스코드 아이디로 친추가 오면서 일본어로 “당신은 걸레입니까”, 장애인입니까“라고 해서 바로 차단했는데 평소에 험한 말과 “장애인”이라는 단어를 많이 썼었기 때문에 단번에 솜이라는 걸 알 수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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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솜과 A양은 썸타던 시절에는 서로의 비밀까지 털어놓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어요. 그런데 A양이 과거에 안 좋은 생각을 했을 정도로 당했던 비밀을 솜에게 털어놓은 적 있는데, 솜은 그 개인사를 이용해서 디코 상태명을 “과거 이야기를 들어보면 왜 그렇게 당했는지 알 수가 있다.”라고 저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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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A양이 솜에게 “왜 날 저격하냐” 따지니 이건 “널 저격한게 아니라 D라는 유저를 저격한거다”라고 발뺌했어요. 그런데 D는 전혀 교류도 없고 맥락상 나올 이유도 없는 유저였기 때문에 솜의 해명이 너무나도 이상했죠. 항상 본인이 불리해지면 거짓말을 쉽게 했어요. 욕하고 저격해놓고 “네 얘기가 아니라 다른 사람 얘기다”, “카톡 배그 얘기다”, “로아 친구 얘기다”라고 하며 아프다면서 불쌍한 척까지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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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심각한 문제는 지금부터 발생했어요. A양이 C군과 같이 배그하면서 치킨을 먹은 스샷을 스팀활동에 올렸더니 새벽 3시에 A양의 AI보정 셀카사진을 프사로 한 스팀 가계정으로 친추를 걸고 그 배그 스샷에 피해자 A양의 스팀 프로필 링크를　뿌리면서 중국어로 “이 사람은 음식물 쓰레기(걸레)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달았어요. 자신이 했다는 짓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가계정과 외국어로 댓글을 달은거에요.

링크는 테러한 사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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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 A양의 셀카를 가계정으로 만들어서 스팀 프로필 링크와 비하댓글까지 남겨놨으니 A양은 무서워서 얼마나 손발이 부들부들 떨렸을까요? 이 모든게 A양과 솜이 헤어진지 하루 24시간도 안 돼서 일어난 일들이에요. 그 후에도 솜은 A양이 가입되어 있는 디스코드 서버를 2군데를 따라서 7월 30일에 가입했어요. 그 뒤에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하면 추가로 쫓아가서 테러하려고 스토킹, 염탐한 것이 틀림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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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동동”이라는 스팀 부계정으로 피해자랑 배그 치킨을 많이 먹었던 C군에게만 친추를 걸고 염탐과 스토킹을 하려고 했어요.

A양이 친추를 받지 않자 테러했던 가계정들과 부계정 “동동”은 증거인멸을 위해 스스로 삭제를 하였어요. 7월30일에 디코 서버 따라서 가입하고, 부계정 만들어서 둘에게만 친추를 걸고 도대체 솜은 무엇을 하려고 했던걸까요? 솜의 카톡 아이디도 탈퇴하고 재가입한걸로 보아 속셈을 알 수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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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헤어졌다는 이유만으로 보복을 하는데 지금 이글이 알려지게 되면 그 나쁜놈이 어떤 짓을 하게 될지 무서워요. 자신이 괴롭힌 여자의 과거사와 치부를 자기랑 가장 친한 남자들한테 까고 다닌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공익을 위해서 이 사람의 행동이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어요. 다른분들도 제발제발제발 부디 조심하세요. 추가 피해자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그 뒤에는 본인은 썸탈거 다 타놓고 나중엔 저격글로 “현실 친구는 아예 없고 넷상 친구만 많은거면 어떤 삶을 살아온걸까,,, 실제로 안 만나고 사이버 연애 할 정도면 대단하다 진짜 ^_^”라며 자기 스스로를 욕하는 이중적인 행태까지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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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박제당한 사건 때도 본인은 욕한 적 없다, 피해자 유저에게 따로 채팅 보낸 적 없다고 거짓말하더니 결국엔 채팅 보내고 욕한 사진이 증거로 박제돼서 나온 적도 있었어요.


최근에도 다른 디스코드 서버에서 활동한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부디 추가 피해가 없으셨으면 해요.. 다들 제발 조심하세요 ㅠ 추가 피해자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작성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