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h for your SOUL.

Please, don't try this at home.

1. 창단배경
2002년 7월 수많은 사람들의 소극적인 플레이에 분개하여 오직돌격을 모토로 하는
WRA를 창설하게 되었다.
당시 뜻있는 젊은이들 중 닌자_유키스가 가장 돋보였으니,
중인이 그를 흠모해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에 올랐다.
세계돌격협회란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종족, 인종, 나이, 직업, 실력, 성별을 불문하고
'오직 돌격' 이란 4글자를 가슴깊이 새긴 자라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뜻있는 돌격병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2. 단체소개

초대 협회장 닌자_유키스가 국방부의 부름을 받아 자리를 비운후,
가니에가 스스로 회장대행으로 나서니 누구도 이의를 제기치 않았다.
회장대행의 지휘아래 돌격병들이 더욱 단결하고 모두가 소리높여
세돌협의 이름을 입에 올리니 그 기세가 천하를 돌격의 뜻으로 가득 메우는 듯 했다.

이후, 한국 DOD계의 퇴보와 DOD:S의 등장과 몰락을 부릅뜬 눈으로 지켜보던 WRA는 암중으로 스며들었다.
그로부터 5년 후, 돌격의 혼이 퇴색되는 시절의 수상함을 혁신하려는 일련의 움직임이 있었으니, 2대 가니에 회장의 뜻을 받든 3대 회장 카오스트라의 출두다.

비록 그 규모가 전에 비하여 축소되었다고는 하나, '세돌협의 그늘은 천하를 뒤덮는다'는 기치 아래, 현재는 TF2에서 주로 활동 중이며, 어떤 장르이든 가리지 않고 돌격의 혼을 실을 수 있는 곳이라면 출몰하는 것을 제 1의 목표로 삼는다.

비로소 사상 최강의 전무 후무한 돌격집단이 탄생하였으니, WRA의 부활을 세상에 알리고 그 중 적의 정면에 근접함을 즐거움으로 삼는 자들을 ESS에 배속시켰다.

허나, 오직 심중에만 간직한채 외롭게 분투하는 뜻있는 돌격병들에게 고하니,
세돌협의 기치아래 모이라. 그리고 그대가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라.


돌격하지 않는 자, 승리의 기쁨 따윈 맛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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