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TV에서 볼트론을 봤거나 아니면 북미팬일것이다!!

물론 어릴때 국내 문화방송사에서 볼트론으로 하던걸 본것도 사실이지만,

본인은 일본애니쪽에 관심이 많아서 아주 옛날 애니부터 대체적으로 알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이 로봇을 고라이온 또는 골라이온이라고 알고 있다.

프라모델로는 킹라이온 또는 사자왕이란 이름으로 나왔었다.

이 로봇은 볼트론이라고 부르는걸 본인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결코 좋아하지 않는다!!

이 로봇은 고라이온(일본어인 숫자 5를 뜻하는 '고' 와 사자를 뜻하는 영어단어인 라이온이 합쳐져서 고라이온이라고 한다.)이라는 오리지날 이름이 있다.

헌데, 판권이 미국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이 로봇의 이름이 어느순간부터 볼트론으로 둔갑해버렸다.

게다가 양키센스로 이 로봇의 다른 애니(미국식으로 만든 애니)도 존재하는데,

보고 있으면 입에서 오바이트가 나올려고 한다!!

게다가 이 애니의 다음 작품으로 나온 로봇인 국내에선 슈퍼타이탄15로 알려진 로봇인 15단 합체로봇인 다이라가XV(로마숫자로 15를 뜻한다) 이 로봇의 경우는 북미사람들이 비클 볼트론이란 황당한 이름을 붙혀놨다;;;;

필자는 슈퍼로봇매니아로서 일본로봇애니를 일본로봇애니로서 즐기길 좋아하는 사람이다.

미국이나 서구의 사람들이 맘대로 자신의 맛에 맞게 갖다 붙히는거에 대해서 상당히 냉소적이다!!

미친...하고 욕이 날려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필자인 본인은 열을 내게 된다.

고라이온은 사자 다섯 마리의 로봇 유닛이 합체를 해서 거대로봇이 되어 적과 싸우는 로봇애니물인데,

그 동안 판권이 미국이 갖고 있어서 초합금혼으로 못 나오고 있다가 최근에 반다이와 미국간의 거래가 성사된것으로 보인다.

초합금혼으로 나온다면 이거 또 구입해야 하나 고민이 되는게 사실이다. 아무튼 반가운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