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 게임의 첫 소식이 발표되었던 2019년도 말 쯤 부터 기대했었고, 몇 번의 연기 끝에 올해 9월 초에 발매한 스팀 버전을 구입하고 300시간 넘게 플레이를 한 유저 로써 소소한 평가들을 적어 봤습니다.


1. 그래픽: 유니티 엔진을 극한으로 활용한 듯 한 수려한 그래픽과 이펙트 가 인상적입니다.

2. 튜닝과 업그레이드: 높은 자유도의 차량 외형 커스텀과 부품 업그레이드, 튜닝 시스템 덕분에 인 게임의 레이스들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3. 물리엔진: 튜닝 조정 값에 따라 차량의 조작감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적당한 수준의 세미-시뮬레이터 형식의 물리엔진 이 탑재되었습니다.

4. UI 및 접근성: 본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시는 분들도 금방 이해하시기 쉬울 정도로 UI가 직관적이고 심플 한 구조로 짜여져 있습니다.

5. 맵 사이즈: 전체적인 맵 사이즈는 절대 넓은 편이 아니지만 좁다고 느끼지 못 할 정도로 도심과 고갯길, 고속도로, 서킷 네 코스들이 한 맵에서에서 밀도 있고 조화롭게 잘 연결 되어 있습니다. 굳이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않아도 주어진 클럽 레이스들만 해도 거의 모든 지역들을 탐험이 가능 할 정도로 레벨 디자인이 훌륭합니다.


1. 인공지능: PVE 레이스 내의 레이서 NPC들이 다소 공격적이며 , 지나가는 트래픽 차량 NPC들 마저도 플레이어 및 레이서 NPC의 차량들과 마주치면 쉽게 당황해서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 할 정도로 전체적인 인공지능이 지나치게 예민합니다.

2. 코인 재화: 엘리트 이상 등급의 모든 엔진 파츠들 전부, 그리고 몇몇 튜닝 파츠들은 인 게임의 크레딧이 아닌 엘리트 레이스를 통해 적게나마 얻는 코인 으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3. 최적화: 유니티 엔진을 적극 활용한 점은 좋지만, 권장 사양으로도 극심한 프레임 드랍이 발생 할 정도로 최적화가 정말 좋지 않습니다.

4: 멀티플레이어 컨텐츠: 싱글플레이어 컨텐츠들은 클럽 레이스 외 타임 어택과 드리프트 레이스, 차량과 파츠 배달 미션 등등 다양하게 준비가 된 점에 비해 멀티플레이어 전용 컨텐츠들이 많이 빈약 합니다. 상투적인(또는 일반적인) PVP 레이스 이외에는 플레이어들에게 멀티플레이어를 하고 싶게 만드는 명분을 주지 못 합니다.

5. 물리엔진: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세미-시뮬레이터 성향의 물리엔진을 갖추고 있지만, 다소 아쉽고 호/불호가 갈리는 점은 후륜구동 차량들의 경우에 오토 카운터스티어링 즉, 핸들을 돌릴 때 자동으로 반대 방향으로 틀어지는 시스템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코너링이 거의 불가능 합니다. 이 점은 추후에 오토 카운터스티어링 시스템을 활성화/비활성화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비록 이 게임은 소규모 제작사에서 출시한 인디 게임이고 부족하고 실망스러운 점들이 굉장히 많지만, 그래도 개발진 분들이 지속적으로 테스트 서버를 열고 자주 업데이트를 해 주신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점점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 잠재력이 풍부한 게임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 다른 매력들이 있는 다양한 차량들과 차량 튜닝 문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이 게임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D

[h1] CarX Street [/h1] 안녕하세요. 제가 이 게임의 첫 소식이 발표되었던 2019년도 말 쯤 부터 기대했었고, 몇 번의 연기 끝에 올해 9월 초에 발매한 스팀 버전을 구입하고 [b] 300시간 넘게 플레이를 한 유저 [/b]로써 소소한 평가들을 적어 봤습니다. [h1] 장점 [/h1] 1. 그래픽: [b] 유니티 엔진을 극한으로 활용한 듯 한 수려한 그래픽과 이펙트 [/b]가 인상적입니다. 2. 튜닝과 업그레이드: [b] 높은 자유도의 차량 외형 커스텀과 부품 업그레이드, 튜닝 시스템 [/b] 덕분에 인 게임의 레이스들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3. 물리엔진: 튜닝 조정 값에 따라 차량의 조작감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적당한 수준의 [b] 세미-시뮬레이터 형식의 물리엔진 [/b]이 탑재되었습니다. 4. UI 및 접근성: 본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시는 분들도 금방 이해하시기 쉬울 정도로 [b] UI가 직관적이고 심플 [/b]한 구조로 짜여져 있습니다. 5. 맵 사이즈: 전체적인 맵 사이즈는 절대 넓은 편이 아니지만 좁다고 느끼지 못 할 정도로 [b] 도심과 고갯길, 고속도로, 서킷 네 코스들이 한 맵에서에서 밀도 있고 조화롭게 잘 연결 [/b]되어 있습니다. 굳이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않아도 [b] 주어진 클럽 레이스들만 해도 거의 모든 지역들을 탐험이 가능 [/b]할 정도로 레벨 디자인이 훌륭합니다. [h1] 단점 [/h1] 1. 인공지능: PVE 레이스 내의 레이서 NPC들이 [b] 다소 공격적이며 [/b], 지나가는 트래픽 차량 NPC들 마저도 플레이어 및 레이서 NPC의 차량들과 마주치면 [b] 쉽게 당황해서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 [/b]할 정도로 전체적인 인공지능이 지나치게 예민합니다. 2. 코인 재화: 엘리트 이상 등급의 모든 엔진 파츠들 전부, 그리고 몇몇 튜닝 파츠들은 인 게임의 크레딧이 아닌 [b] 엘리트 레이스를 통해 적게나마 얻는 코인 [/b]으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3. 최적화: 유니티 엔진을 적극 활용한 점은 좋지만, [b] 권장 사양으로도 극심한 프레임 드랍이 발생 [/b]할 정도로 최적화가 정말 좋지 않습니다. 4: 멀티플레이어 컨텐츠: 싱글플레이어 컨텐츠들은 클럽 레이스 외 타임 어택과 드리프트 레이스, 차량과 파츠 배달 미션 등등 다양하게 준비가 된 점에 비해 [b] 멀티플레이어 전용 컨텐츠들이 많이 빈약 [/b]합니다. 상투적인(또는 일반적인) PVP 레이스 이외에는 플레이어들에게 멀티플레이어를 하고 싶게 만드는 명분을 주지 못 합니다. 5. 물리엔진: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세미-시뮬레이터 성향의 물리엔진을 갖추고 있지만, 다소 아쉽고 호/불호가 갈리는 점은 [b] 후륜구동 차량들의 경우에 오토 카운터스티어링 즉, 핸들을 돌릴 때 자동으로 반대 방향으로 틀어지는 시스템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코너링이 거의 불가능 [/b]합니다. 이 점은 추후에 오토 카운터스티어링 시스템을 활성화/비활성화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h1] 총평 [/h1] 비록 이 게임은 소규모 제작사에서 출시한 인디 게임이고 부족하고 실망스러운 점들이 굉장히 많지만, 그래도 [b] 개발진 분들이 지속적으로 테스트 서버를 열고 자주 업데이트를 해 주신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점점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 잠재력이 풍부한 게임 [/b]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 다른 매력들이 있는 다양한 차량들과 차량 튜닝 문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이 게임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