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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 동안, 시간 내 다 하지 못한 남은 일들을 수습했고 시일 내 끝내지 못한 회의들을 했으며, 차마 안갈 수 없었던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삼척’을 위해 일주일간 삼척에 다녀왔는데 그 곳에서 된통 감기에 걸려 일주일간은 앓아누웠다. 이게 뭔가, 나의 일은 정녕 끝난 것일까 하는 좌절을 할 무렵, 15일치 교통비로 6800원이 후불 교통카드에서 결제되었다. 지난 5년간 나의 한 달 평균 교통비는 기차와 시외버스를 제외하고 80,000원 정도. 15일 교통비로 가장 많이 냈던 건 50,300원, 오! 6800원은 처음 내 보는 금액이었다. 여기저기 많이 다니던 때에는 매달 KTX매거진을 챙겨볼 수 있었는데, 이제 그렇게 많이 다니지 않아도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백수가 되었음을 실감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즐거운 불금 되세요!
즐거운 불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