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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만의
'체인소맨이 될게'
커어어..
크어어..
캬…
아이들은 모두 아빠, 이순신, 세종대왕등을 말하곤 했다.
난 나지막이 말했다ㅡ
「 viniilbongzi 」
선생님 : "얘야 그건 누구니 ? 위인이니 ? "
아아ㅡ 모르는건가
이곳저곳 전부 되다만 인간들 뿐이다
나 : "한때 . . . 카스 고수였던 사람 . . . 입니다. "
선생님 : " 아 . . . 그러니 . . . "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아마 이해하기 어려웠겠지 저 선생.
요즘 시대에 '카스 고수' 라니
그저 사춘기 아이를 슥 보고 지나치는 그런 눈빛으로 날 봤다.
┃ ● ══ █ ┃
┃██████████┃
┃█오빠 내팬███┃
┃티 돌려주면 ██┃
┃█좋겠어. ████┃
┃██████████┃
┃████-여동생█┃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