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8년 된 게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가면 갈수록 심해지는 프리징, 버그, 오류, 크래시가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이러한 게임이 프로리그가 진행되고 국제적 대회가 열린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 게임을 6년 가까이 하면서 애정, 미운정, 악감정이 들었지만 최근에는 점점 정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
-희소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며 만드는 스킨들과 평상시에 뽑기 하듯이 내는 스킨들에 퀄리티 차이와 디자인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아직까지도 9 ping(일명 구핑)때문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현상들이 아주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틈만 나면 터지는게 일상인 서버 상태, 이미 손을 놓아버린 듯한 관리 (Potato Server)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신규 유저들과 오래된 유저들에 가림막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회사는 오직 프로게이머에게만 관심이 있는거 같습니다. 일반 우리 유저들에 이야기를 듣는지 의문이 듭니다.
-정지를 때려도 돌아오는 Hack과 Troller들

이외에도 이유는 많지만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요즘 시즈가 재미도 없고 점점 예전 색을 많이 잃고 있습니다.
과다한 새로움 추구는 오히려 독이 됩니다.
이미 잃은 유저들은 어찌할 수 없지만 남은 유저들만이라도 귀 기울여 주십시오.

My 희망 목록
1. 랭크 가능 레벨 상향 (최소 100)
2. 적은 기간 동안 인기 있던 예전 스킨 재출시
3. 맵 밴 시 목록 다양화 (평원 마천루 오지 연구소 테마파크는 좀;;)
4. 핑 안정화 및 게임 최적화 (서버 안정화) <- 가능할까?
5. 좀 더 특별하고 푸짐한 5주년 이벤트 및 보상 출시 (전체 한정 포함 스킨 중 하나 교환권)
6. 운영진 ㄱ ㅛ ㅊ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