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BeamNG.Drive 평가를 이어 익스트림 두번째 평가다. 그렇다 난 무언가를 아작내거나 부수는 것을 좋아한다.
취향은 아니다. 어쩌라고

게임 장르는 확실히 레고다. 어렸을적 뭐하나 만들어 본다고 이거저거 가져와서 만들고 붙이다
학교 전교 1등정도만 받는다는 표창장 ? 암튼 상장을 받아본 기억이 있다.

게임에 대한 평가에 앞서 요즘 레고 시세는 손바닥만한 레고가 뭐가 어쩃든 16,000 KRW 보다 비싸다는것이다.

레고하나를 사서 책상에 올려놓았다가 친적동생이 와서 갖고 논답시고 다 부수고 친구 엿맥인다고 친구 샤워할때 화장실앞에
깔아두는 지뢰로 사용하는것보다 이게임을 하나 사는게 훨신 실용적이다.

이게임을 사면 사촌동생이 이게임을 해본다고 모니터를 돌리고 때려부수는 부작용이 생길수있지만 그건 내 알빠는 아니다.
그치만 친구한테 지뢰용도로 사용은 불가하니 그거정도면 됬다고 생각한다.

내 평가를 보고 웃는사람이 많은데 난 진지하다. (사실 구라긴하다)

우선 이게임은 초보자들은 절대 레고로 무엇을 조립해서 날아다니고 할수없다.
조립해봐야 깔고앉기조차 힘든 레고 블럭 하나가 완성될 뿐이다.

지금 기록상 93.6시간을 하는 나조차 제대로 만들지못한다.

자동차를 만들면 가다 서버리거나 갑자기 부서져녹아버리거나 한다.
아 물론 비행기나 헬리콥터도 예외는 없다.
시동을 키면 프로펠러가 사라지는 해리포터 같은 마법을 보여주고
비행기는 이륙하면 기"적" 같이 엔진이 꺼지거나
잘날다가 기분이 좋다 싶으면 공중분해가 되어버린다.

차라리 이게임을 살생각이있다면 창작마당에 좋은 레고들을 가져와 때려 부수고
상황극을 해보는용도로 구입하는걸 추천한다.

아 참고로 갓겜이라 멀티플레이가 된다.

친구가 이게임산다고 하면 당신은 친구보다 먼저사서
운전법과 조작법을 외워두고.

창작마당에 아주좋은 장갑차나 탱크를 준비하고

친구를 기다리면 좋다.

친구가 탱크 포 한대 맞더니 뻗어버린후 삐쳤다면

이게임에 신기한것이나 조작법을 알려주면 금방 다시 죽마고우가 되니
그런걱정은 치워도 된다.

이게임 추천한다. *아 참고로 난 집에 레고가 많다.

그래서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