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sioni recenti di Silver💮🎮🎃🐯🌈🍰

'오디세우스 : 롱 웨이 홈' 이런 게임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본다.
일단은 그리스로마신화를 바탕으로 한 게임으로서 그래픽이 아름답고 가격도 저렴해서 구입하게 된 게임이다.
게임도 플레이하기 쉬운 히든 오브젝트류의 캐쥬얼게임이라 부담없이 즐길수 있다.

주인공은 다른 히든 오브젝트류의 게임과는 다르게 남자인 오디세우스.
그리스로마신화 중 일리아드 오디세이야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다보니까 트로이전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게임은 시작한다.
직접적으로 전쟁을 하는 게임은 아니고 숨은그림찾기나 미니게임 등을 통해서 아이템을 얻고 아이템을 조합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방식.

여타 히든 오브젝트게임과 패턴이 같다고 할수 있다. 숨은그림찾기와 미니게임, 모를땐 힌트를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
저렴한 가격에 소프트한 게임이라 많은 걸 바랄순 없고 그냥 몇시간 즐기는 게임이라고 할수 있다.
게임의 스토리는 제목(Odysseus: Long Way Home - 오디세우스 : 집으로 긴 여정)처럼 트로이전쟁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겪게 되는 모험을 전제적인 스토리로 하고 있다. 중간에 외눈박이 괴물도 만나고 하는건 다 같다.

캐쥬얼게임으로서 그래픽도 멋지고 소프트하게 즐길순 있지만...
아쉬운 점 세가지를 뽑자면,
첫째, 한글화가 안되어있다. 게임 진행하기에는 문제 안되지만 캐릭터와의 대화 내용을 제대로 몰라서 그게 아쉽다.

둘째, 스토리진행 방식에 히든 오브젝트 게임인지 몰라도 트로이전쟁의 경우는 목마만 완성하면 전쟁 후의 이야기는 모두 생략되고 곧바로 배를 타고 집으로 향해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나, 사이클롭스(외눈박이괴물)와의 모험도 아이템 몇개 모아서 사이클롭스한테 갖다주면 얘기가 그 중간 과정은 생략되고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버린다. 이런 게임의 한계인지도 모르겠다.

셋째, 도전과제가 없다는게 아쉬운 점이다.

전체적으로 그냥 가볍게 즐길수 있는 게임이고, 그러다보니 폰게임으로 나온 게임이다.
70점 정도의 게임이라고 할수 있다.

이 겜은 한마디로 말하면 땅따먹기 게임이다.
무료게임이다보니, 게임 방식도 단순한데,
사기(행복지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병력을 모으고 적의 땅을 점령하는게 게임의 주목적이다.
병력은 무조건 많이 뽑으면 이길 가능성이 높다.
사기가 떨어지면 아무리 많은 땅을 점령해도 내부에서 적이 출몰할수 있다.
그 점에 유의하면서 게임을 하는게 중요하다.
장르적으로는 전략게임이지만 전략적인 면은 전혀 없다. 그냥 단순 플레이...;;

한글화가 되어있는 게임이긴 하지만 이건 왈도체보다 더 심하다고 할수 있다.
번역기를 돌려서 번역을 한듯 싶다. 그런데, 무료게임이니 이 점은 좋게 봐주자.
아예 한글화 안해주는 게임도 많은데 그런 게임에 비하면 상당히 양반이다.
게임 정보에 한국어 음성에 체크가 되어있어서 한국어 음성이 나오는걸로 착각할수 있는데 한국어음성은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
이 점은 잘못된 정보이니 참고하시길....
무료게임으로서 나쁘진 않지만 몇번 하다보면 플레이가 단순해서 금방 질리게 된다.
무료게임으로서의 수준을 못 벗어나는 그저그런 게임이다.

무료게임으로서 평점 70점 정도를 줄수 있겠다.

이 게임에 대해서 몇자 적어본다.
물론 엔딩을 보고 글을 쓴다.

이 게임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2014년도에 모바일을 통해서다.
모바일 검색 앱 중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고
그래픽이 너무 멋진데다가 한글까지 되어있고 스토리도 괜찮아서 잠시 하다가 엔딩까지 보고 싶은 마음에 유료결제하고 플레이했던 기억이 난다.
Artifex Mundi사(G5사)의 Hidden Object류같은 게임을 처음 알게 된 것도 이때이고 Hidden Object게임 중에서 제일 처음 플레이한 게임이 이 심해의 악몽2이다. (1탄보다도 2탄을 먼저 플레이했었다.)

처음에 데모버젼인 무료게임을 해보다가 게임에 매료되어서 유료결제를 하고 다운받아서 엔딩까지 보게 되었는데...
그것도 2년전이다.
PC판(스팀)은 최근 세일을 할때 구입을 하고 플레이를 하게되었는데 역시 이 게임은 캐쥬얼게임으로서 잘 만들어진 게임이고 실망을 시키지 않는다. 3~4년은 된 게임인데도 그래픽이 상당히 괜찮다. 장면 전환도 1탄에 비해서 발전되었는데 지도상에서 가고 싶은 장소를 클릭하면 곧바로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아마 Hidden Object류의 게임 중에선 심해의 악몽시리즈(1,3탄)과 함께 제일 잘 만든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스토리 분량도 적당한 편인데, 4~5시간이면 엔딩을 볼수 있다.
이런 게임들은 도전과제 달성을 위해서도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타게임에 비하면 적은 시간을 들려서도 도전과제를 달성하기 쉬운 편이다.

다만, 도전과제를 모두 완료하는 것이 생각보다는 쉽지 않은데,
숨은그림찾기와 마작을 두가지를 한꺼번에 클리어 하기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이런 도전과제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2회차 플레이를 해야 한다.
그리고, 게임 중에 문어, 앵무새, 해마를 찾는게 최고 까다로웠던거 같다.
앵무새의 경우 시시각각 변하기때문에 게임을 하다가 그냥 지나쳐버리기 일수 인데,
정 찾기가 어렵다면 가이드를 참고해서 도전과제를 완료하기 바란다.

전체적으로 90점을 줘도 아깝지 않은 게임.
Hidden Object류 게임 중에선 독보적인 게임이요, 최고 선배격인 게임(심해의 악몽시리즈)이다.
이런 류 중에선 최고의 시리즈 게임이다.

2016년 4월 30일 - 도전과제 모두 완료.

게임 제목이 12 Labours of Hercules. 우리말로 하면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이다.
우연한 기회에 이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제우스의 아들이자, 힘이 제일 쎈 영웅인 헤라클레스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헤라클레스가 죄를 짓고 그 죄를 속죄하기 위해서 12가지 업무를 하는 그런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기본틀은 그리스로마 속의 헤라클레스를 바탕으로 하다보니까
등장인물도 주인공 헤라클레스와 여주인공은 그의 첫번째 아내인 메가라, 메듀사도 나오고 그리고 악역으로 하데스가 나오고 케로베로스도 나온다.
그 이야기를 게임에 반영해서 만든 게임으로 초보자가 하기에 진입장벽이 낮고 몇번만 클릭하다보면
자연히 플레이방법을 습득할수 있을 정도로 쉬운 캐쥬얼게임이다. (모르면 뭘 클릭하라고 화살표로 가르쳐준다.)

식량을 구하고 골드를 얻고 나무, 돌을 얻어서 다리를 만들거나 부서진 길을 고치면서 이동지점까지 가는 게임인데,
초반에는 게임이 아주 단순해서 이게 무슨 게임인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이다.
하다보면, 단순히 그저먹는 플레이는 아니고 나름대로 잘 플레이를 해야 클리어를 할수 있을 정도로 조금의 난이도는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시간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정도로 나름대로 약간은 생각을 하면서 해야 하는 게임이다.
도전과제도 타게임에 비하면 달성하기가 쉬운 편이고,
나름대로 유저들의 반응이 좋아서 그런지 시리즈가 4탄까지 나와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모바일로도 출시된 게임으로 모바일로도 즐길수가 있다.
가격대비(3,300원) 상당히 괜찮은 게임으로 기회만 된다면 꼭 한번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47번째 도전과제 100% 달성한 게임.
(2016년 6월 17일 오후 3시 47분에 달성)




전체적으로 80점을 줘도 아깝지 않은 게임.

이 게임을 해보고 몇마디 남겨본다.
게임제목이 The Secret Order 3: Ancient Times (비밀결사단3 : 고대의 시간)으로 시리즈 중에 3탄이다.
본 시리즈도 나름대로 인기가 있었는지 5탄까지 나왔는데 스팀에는 현재 2,3탄이 출시되었다.

본 스토리 엔딩을 보고 나면, 서브 스토리가 언락되는데
본 스토리를 플레이 하는데 4시간 정도, 서브 스토리 플레이하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전체적으로 평이한 정도의 게임 수준을 보여준다.
퍼즐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게다가 1회차 플레이로 도전과제를 모두 완료하기도 쉽다.
이런 류의 다른 게임 중에는 도전과제를 1회차로는 도전과제를 모두 완료하기 어려운 것도 있는 반면,
이 게임은 1회차만 잘해도 도전과제 26개를 모두 완료가 가능하고
게임 자체도 어렵지 않고 심심풀이 시간때우기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좋은 게임같다.

유저들 중에는 본 스토리만 플레이하고 서브 스토리는 플레이 안하는 사람이 많은데,
도전과제를 모두 완료할려면 서브 스토리까지 모두 완료해야 도전과제 26개가 모두 완료된다.
도전과제 5개는 서브 스토리와 관련이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게임 중에 그리핀상, 황금드래곤상, 유니콘상을 12개씩 찾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게임을 하다가 게임화면을 잘 살펴보고 찾기 바란다.
이 3가지의 몬스터 상을 찾는 도전과제는 힌트로도 알려주지 않기때문에 잘 살펴보고 지나치지 않도록 해야 할것이다.

5시간 정도를 재밌게 게임했고 2탄보다는 플레이가 쉬웠던거같다.
후속작인 4탄과 5탄이 벌써 나와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후속작이 빨리 스팀에 올라오길 기대해본다.
전체적인 평점 80점의 숨은그림찾기게임.

이 게임에 대해서 몇마디 적어볼까한다.
이런 류의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이 게임에서는 게임내의 사건을 전문적으로 푸는 여탐정이 주인공이다.
다른 히든어브젝트류의 게임에선 주인공이 우연한 기회에 사건에 휘말리지만
이 게임에서는 주인공이 사건으로 뛰어드는게 다르다고 할수 있겠다. 주인공의 직업이 탐정이다보니까...
2011년도 게임인지라 인터페이스는 다소 불편하다.
예들 들어 최근 게임같으면 지도내에서 가고 싶은 장소를 클릭하면 곧바로 그 장소로 이동이 되지만,
에티팩스 먼디 게임의 초창기 게임이다보니까 이동을 할려면 중간 장소를 모두 거쳐야 목적지로 갈수 있다.

이런 류의 게임 중에선 게임내에서 숨은그림찾기 수가 제일 많고 찾아야 할 목록도 또한 제일 많다.
그리고 플레이시간도 꽤 긴 편이라서 4~5시간은 소요되는거같다.
본인은 도전과제를 모두 완료하기 위해서 총 2번을 플레이했는데,
여타 히든어브젝트게임 류보다는 플레이만 잘 한다면 1회차만으로도 도전과제 달성이 모두 될 정도로 도전과제 갯수도 적고 달성하기 쉬운 편이다.
본 스토리를 완료하고 나면 서브 스토리도 존재하니, 그것도 플레이해보는 재미가 있다.

초창기 게임임에도 지금까지 나온 숨은그림찾기류 중에서 명작의 반열에 들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캐쥬얼게임(가볍게 하는 게임)으로서는 80점 정도로 괜찮은 게임이라는 생각이든다.
이 게임은 PC버젼으로는 한글판으로 플레이 되지만 모바일버젼은 한글이 없고 영문판으로만 출시가 되었다.
이 시리즈가 계속 나왔는데, 스팀에는 현재 2탄까지 나와있고 해외에서는 3탄도 나온것으로 보인다.
이후 스토리 이 게임의 사건의 원흉이 되는 인물과 주인공 여탐정 간의 스토리가 궁금해진다.
2탄은 나와있고 3탄도 스팀에 출시가 되길 간절히 기대해본다.

이제 이 게임에 대해서 살펴보자.
이 게임은 다른 숨은그림찾기 퍼즐류와는 다르게 중간 중간에 나오는 장면들을 실사 영화를 보는 듯 실제 사람을 동원해서 처리한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그런 점은 높이 평가하고 싶다.

그런데, 이 게임이 전체적으로 평이 좋지 않은 이유는 아무래도 결말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느 나이 많은 학자(교수)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 학자의 여제자가 그 학자를 찾으러 모험을 떠나는 그런 내용인데,
결말이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여기서 모든걸 얘기하면 스포일러가 되겠지만,
그 학자가 사라지게 되어서 찾으러 어떤 기계를 이용해서 어떤 마을로 가게 되고,
그 마을에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로 인해서
마을 주민들이 불행을 겪게 되는데...
중간에는 마을사람들의 일들을 해결해주는게 주목적이다.
후반부에는 학자인 자신의 스승님도 찾아야 하지만,
(후반부의 반전이라면 반전이라고 할수 있는 어떤 인물의 정체도 밝혀지는데...)
그렇게 만든 주범.
다시말해서 악당을 응징하고 마을을 다시 옛날처럼 행복한 마을로 만든 것도 임무중에 하나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그 악당을 교화를 시키던지 그렇게해서 결말을 맺는게 일반적인 상식일 것이다.

하지만, 이 게임의 스토리를 살펴보면 결말이 너무 애매하다.
악당을 제대로 처치하는 것도 아니고 교수를 찾아서 모시고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마지막에 퍼즐 풀면 갑자기 엔딩이 나온다.
악당은 죽은건지 사라진건지 어떻게 된건지 알수가 없다...
도대체 스토리의 인과관계이 성립되지 않고
내가 보기엔 게임을 만들다가 만듯한 느낌 마저 준다. 스토리가 미완성인거같다.

그런 점이 이 게임의 평점을 깎아먹는 것이다.
이 게임은 "마음의 덫"이란 게임보다도 스토리가 더 엉성하다.
그 점만 제외한다면 전체적으로 그래픽이나 퍼즐들은 즐길만한 게임으로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볼때 70점도 채 안되는 65점 정도로 봐야 하는 게임.
그렇다고 비추천할 이유는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게임의 가격이 1만원 정도인 점을 감안한다면 그냥 가볍게 즐길수 있는 게임.
어디까지나 캐쥬얼게임인 점을 감안한다면 그냥 평범한 수준의 게임.
(물론, 심해의 악몽시리즈나 에니그메티스 시리즈같은 게임들은 이런류의 캐쥬얼게임임에도 명작이지만...)

본인은 도전과제를 모두 완료하기 위해서 총 2회를 플레이했고, 총 10시간이 걸렸지만...
플레이하는 중에도 다른 일을 하면서 플레이해서 다소 시간이 걸렸는데,
실제로 1회 플레이하는데 3시간반 ~ 4시간이면 엔딩을 볼수 있을거같다.
본 게임을 완료하면 서브 스토리의 게임도 있으니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

이 게임에 대해서 몇마디하자면,
주인공은 꼭 여자라는 점이고,
악당은 후드를 쓰고 있는 정체를 숨긴 사람이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악당의 정체도 밝혀지지만...

이런 히든 어브젝트 퍼즐 게임으로서는 주인공의 나이가 조금 많은 듯하다.
주인공은 야근과 휴가까지 반납할 정도로 격무에 시달리는 40대 초반의 여자인데,
개인사업을 시작하면서 조금 성공을 하고 남편에다가 귀여운 딸아이까지 있는 나름대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40대 초반의 아줌마라고 할수 있다.
그런데, 어느날 이상한 일에 휘말리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떤 누군가에게 납치가 되면서 이상한 세계로 오게 되는데 거기서 탈출을 할려고 퍼즐을 풀고 여러가지 일을 겪는 스토리.
이런 류의 게임들의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철사나 클립만 있으면 잠긴 문도 따고 수갑도 풀고, 못하는게 없는 만능 캐릭터로 보인다.
주인공이 퍼즐을 풀거나 이동을 하는 중에는 악당은 나타나지도 않고...
늘 이런 류의 게임들의 단점이라면 단점인 악당과의 최후의 결전같은건 전혀 없다.
결말이 늘 흐지부지하게 끝난다.

악당 입장에서는 자신이 할려는 일을 방해하고 막을려는 주인공이 당연히 응징의 대상일텐데 주인공을 공격하거나 그런건 없고, 주인공을 죽이지도 않고 어느곳에 가두어두고 사라진다.
주인공은 늘 그렇듯이 탈출도 쉽게 잘한다.
마지막에 퍼즐을 모두 풀고나면 악당이 나타나서 말한마디 남기고 사라진다. 늘 그런식이다.
어떤 경우에는 주인공 한번의 공격으로 쉽게 격퇴가 되든지, 절벽에서 떨어지던지...
또 다른 경우에는 악당이 갑자기 착해져서 반성을 하고 사라진다. (심해의 악몽에서)
게임이 싱겁게 끝나버린다고나 할까??
이 게임의 아쉬운 점이 바로 이 점이다. 결말이 너무 허무하다.
어차피 캐쥬얼게임이니까 그 점은 이해해야 된다고 하는 유저가 있을수도 있다.

어쩌면 유저들의 눈이 높아져서 일수도 있지만,
이런 류의 게임들을 처음 접할때는 참신하고 재밌는 게임으로 인식되지만 계속 이런 류의 게임들을 하게 되면
자연히 눈이 높아지고 보다 발전된 형식의 게임이길 바라는 심리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게임 자체는 나쁘지는 않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결말부가 아쉽다.
본인이 보기에는 이런 류의 게임 중에서 제일 결말이 허무한거같다.
결말이 이해가 안되는 점도 있다.

에티팩스 먼디란 회사도 앞으로 나오는 게임에 대해서는 늘 같은 패턴의 게임만 고수할것이 아니라 보다 발전된 게임 시스템과 스토리부분에도 신경을 써야 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잘 만들어지고 인기가 많았던 게임도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게임의 수준이 발전하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어느 순간 유저들의 외면을 받게 되기 마련이다.
어느 누군가의 말처럼 "그밥에 그나물"이란 말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본인은 도전과제를 모두 완료하기 위해서 총 3회를 플레이했고,
1회 플레이하는데 4~5시간 정도 걸리는 걸로 봐서는 게임의 런닝타임은 생각보다 긴편이다.
본인이 도전과제를 10번째로 완전 정복한 게임이기도 하다.
최근에 했던 에너그메티스 시리즈보다는 이 게임의 숨은그림찾기나 미니게임들이 다소 쉬운 편인 듯하다.
평점을 매긴다면 75점 정도...
얼마전에 했던 "티베트의 모험(or 티베트의 임무)"보다는 조금 더 나은 수준.

본인은 이 게임을 3회 정도하다보니까 숨은그림찾기 가이드까지 만들게 되었다.
혹시 게임을 하시다가 막히시는 분들은 참조하시길~
숨은그림찾기는 한 장소의 배경에서 2~3회 정도 숨은그림찾기를 하게 되는데,
찾는 물건 목록들은 플레이 할때마다 랜덤하게 나온다.

늘 후발주자로서 다른 사람의 게임평가를 보고 구입을 결정했었는데,
이 게임은 첫째 타이틀 그림이 마음에 들었고 출시와 동시에 세일까지 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구입한 사람들의 평가가 반반으로 되어있는데... 막상 플레이해보니, 딱히 나쁘지는 않은 게임이다.
그냥 평균 수준의 게임으로 Hidden Object류의 어드벤쳐 게임으로서 평가를 하자면 70점 정도의 게임이다.
1회 플레이타임이 3시간 반 정도의 게임이다. (이런 류의 게임 중에 스토리가 긴 게임은 5~6시간 걸리는데 그런 게임에 비하면 짧다고 할수 있다.)
다만, 게임을 하는 중에 번역상의 문제로 숨은그림찾기를 할때 조금 애로사항이 발생한다.
가령 예를 든다면, 동전을 도전이라고 되어있고, 부채를 손선풍기, 폭탄을 찾아라고 해놓고 막상 찾아야 하는 아이템은 빗.
그리고, 대사중에 생각이 들었다를 생각이 플었다로 번역되어있기도 하다. 이런것들이 조금 아쉬움을 주긴한다.
번역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들이다. 이런것들 때문에 안좋은 평가를 내리는 유저도 있을수 있겠으나,
어차피 한국 게임 시장이 작아서 북미나 유럽, 일본 게임사들은 한글화를 잘안해주는 현실속에서 이 정도라도 한글화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진정으로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티팩스 먼디의 명작게임 중 심해의 악몽시리즈나 에니그메티스 시리즈, 9개의 단서 시리즈 그리고 비밀 결사단 시리즈보다는 다소 딸리는 감은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스트레스해소용으로 3~4시간 정도 하는 게임으로선 괜찮은 게임이고, 도전과제 달성용 게임으로도 나쁘진 않다.
게임이 티벳을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멜리사K란 숨은그림찾기게임과 느낌이 비슷한게 느껴진다.
신성한 동물로 알려진 동양의 용이 어찌 여기선 단순한 괴물로 나오는것인지...?
게다가 주인공의 조카 동료로 나온 사람이 앞뒤 인과관계도 없이 악당으로 나오는건지도 이해가 안된다. 스토리를 조금 더 디테일하게 만들었드라면 좋았을텐데...
그런데, 짧은 캐쥬얼게임이라 잠시 몇시간 즐기다가 엔딩보는 게임이라서... 이 정도도 나쁘지는 않다.
숨은그림찾기 게임을 좋아한다면 이 게임도 한번쯤 플레이해보시길 바란다.

2016년 5월 02일 - 도전과제 모두 완료.

게임 자체는 딱히 나쁘지 않은데... 게다가 여러가지를 클릭하다보면 대강 플레이 방식도 알게 되지만,
문제는 역시 언어장벽인거같다. 게임이 텍스트가 많아서 그걸 다 이해해야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수 있는데,
영문게임이라 자세한 내용도 모른체 플레이하게 되면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하기때문에 게임의 재미가 반감된다고 할수 있다.
메이져급 게임들이나 조금 인기가 많다 싶은 게임들은 한글화가 안되어있어도 국내 자막 제작분들이 자막을 만들어주시는 덕분에
게임을 재밌게 할수 있지만, 선레스씨는 아직까지는 자막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플레이하는데 재미를 딱히 느끼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 게임 자체만 봤을땐 80점 정도로 괜찮은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