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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싸게 구입한 게임인데 호기심에 잠시 설치했다가 시작과 동시에 도전과제 한개가 달성되어버려서 이왕하는거 100% 해볼까해서 시작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게임 시작과 동시에 도전과제 1개가 달성되니 이 점을 잘 알고 게임에 임하기 바랍니다.)

미국과 독일군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하여 보드판내에서 적이 오지못하도록 사수하거나 어느 지점까지 탱크부대를 이동시키는 턴제 방식의 게임이다. 게임의 요령만 터득한다면 지극히 단순한 게임이라 플레이하기에는 어렵지 않다.
비록 영문이지만 게임내에 가이드가 있으니 그것을 참고하면 게임요령은 쉽게 익힐수 있다.
무조건 부대(보병, 탱크, 대포)수가 많으면 이길 가능성이 크진다. 많은 부대를 편성해서 적과 대전하면 손쉽게 이길수 있을 것이다.
미국을 선택하면 독일군이 좌측 끝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디펜스를 하면 되고, 독일군을 선택하면 맵에 따라서 탱크부대 3~6개를 좌측 끝으로 이동시켜주면 이기게 된다.

스팀 사용자 평가만 봐도 알수 있겠지만 딱히 그래픽, 게임성 등 게임요소가 뛰어난 점은 없어서 별다른 재미는 없다.
가격적으로 봐도 10,500원은 조금 비싼 느낌이다. 이 게임을 구입한다면 세일기간이나 번들로 구입할 것으로 권하고,
본 게임의 경우도 재미보다는 도전과제 달성용 게임으로 하면 좋을거같다.
도전과제는 달성하기가 쉬운 편이라 평균 10시간 플레이하면 무난하게 100% 달성이 가능하다.
도전과제 헌터분들한테는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해보라고 권한다.

98번째 도전과제 100% 달성한 게임.
(2016년 10월 6일 오후 4시 01분에 달성)





평점 50점.

Today's sayings (오늘의 명언)
전쟁은 유쾌한 일이다. 겪어보지 않은 자에게는. (Dulce bellum inexpertis.)
– 시인 핀다르(Pindar, 522 – 443 BC)

그래픽적인 비주얼은 전혀 없고 오로지 텍스트만 나오는 일종의 디지털소설같은 게임이다.
영어를 잘하거나 영어권 국가의 유저들한테는 내용적으로 조금이나마 재미를 줄지 모르겠지만 사실상 게임성은 없는 전혀 게임이라고 할수 있다.
도전과제의 목적이 아니라면 아예 손 안되는게 좋을 것이다. 이 게임의 진행 방식은 텍스트가 나오고 선택지의 선택에 따라서 결말(죽음)이 달라지는 방식이다. 그래서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유저한테는 별다른 재미를 주지 못하는 게임이다. 그렇다고 영문을 해석하면서 할만큼의 가치도 없는 게임이다.

도전과제를 2시간 반 정도에 달성한 유저도 있긴하나 보통은 5~10시간 정도 클릭 노가다를 해야 달성이 가능하다. 도전과제 중에는 크리스마스 도전과제와 할로윈 도전과제가 있는데 그것은 컴퓨터 날짜를 해당 날짜로 수정해서 플레이하면 달성이 가능해진다. (자세한 사항은 가이드를 참고하길 바란다.) 도전과제 중에는 666번의 죽음을 당해야 하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상당히 클릭 노가다가 있는 게임이다.;;

게임의 완성도나 재미면서에서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개발자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피트백을 잘해주는 점에서 일단은 추천한다.
도전과제 달성용 게임으로 보고 게임한다면 그나마 나은편이다.




평점은 50점.

체스 피스 중 나이트(말 모양)를 가지고 자신의 위치(빨간색과 파란색)로 옮겨가면서 하는 게임.
캐주얼 게임으로서 적당한 난이도에 조금만 생각하면 누구나 다 엔딩을 볼수 있는 수준이다.
총 10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는데 가격대에 비하면 조금 긴 분량의 수준이다.

도전과제도 너무 지나치지 않고 하다보면 쉽게 달성이 되는 수준.
동가격대 게임 중에선 상당히 좋은 게임.
퍼즐 게임 좋아하거나 도전과제 달성이 목적인 유저한테 좋은 게임으로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평점 80점.

무료게임으로 게다가 비주얼노벨 게임으로서 이 만큼 도전과제가 많은 게임도 드물것이다.
영어를 잘하거나 영어권 국가의 유저가 아니라면 내용을 모두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편이다.
초반에는 화기애애하다가 중반 이후로 어둠고 암울하면서 공포분위기로 가는 게임이다.
선택지에 따라서 엔딩을 달라지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엔딩보는데 생각보다 긴편이라 내용을 이해해가면서 플레이 한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지만
도전과제만 한다면 스킵 기능이 있으니 가이드 참고하면서 하면 쉽지 달성할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다만, 게임을 하다가 도전과제가 꼬여서 언락이 안되는 일도 발생하니 그럴때 본 게임과 관련된 파일들을 모두 지웠다가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 그런점은 조금 번거러운 점이라고 할수 있다.
본인도 엔딩을 모두 보았음에도 67개의 도전과제 중 3개 언락이 되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재설치 후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해서 도전과제를 달성했다.

전체적으로 작화 수준도 뛰어나고 스토리도 꽤 길고 괜찮은 편이다. 무료게임임에도 상당히 신경을 써서 만든 흔적이 보인다.




평점 80점.

스팀 게임 중에 실행은 되는데, 게임화면이 안나타나고 그냥 흰 화면만 보이는 게임은 이 게임이 처음이다.
처음엔 본인의 컴 환경과 충돌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 게임을 플레이한 다른 유저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봐서는 게임 자체의 문제로 보인다. 빨리 제작사의 조치가 필요한걸 같은데 조치 중인지는 알수 없다.
게임이 시작부터 이러니 이 게임을 손댄 유저 중 리뷰를 작성한 3명의 유저가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것은 당연한 결과다.
게임을 출시하기 전에 먼저 게임을 실행해보고 문제가 없는지 점검을 했는지 의문이다.
한글화가 되어있어서 해볼려고 한 게임인데 시작부터 이런 현상이라 상당히 실망스럽다.
평점을 매기기도 전에 이 게임은 이미 비추천이다.

데모게임임에도 생각보다 꽤 긴 편이다.
능숙한 유저의 경우 1시간이내에 도전과제 달성이 가능하지만 보통은 1시간 정도해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의 방식이 슈퍼마리오 초창기 게임같이 점프해서 동전을 획득하고 적 몬스터들을 피하거나 죽이는 것이 비슷하다.
다만, 점프로 죽이는 것이 아니라 Q, W, E를 누르면 각각 캐릭터가 상황에 따라 변신시켜서 적 몬스터들을 죽이거나 피해야 한다는게 다소 다른 점이다.

데모게임이 이 정도의 분량과 게임 수준이면 본편(정식판)과 별도로 데모게임이라 할 필요없이 정식 무료게임으로 내놔도 될거같다.
데모게임임에도 재밌게 즐긴 게임으로 한번쯤 해보길 추천한다.
데모게임이 이 정도의 게임성이면 정식버젼은 더 이상 말할것도 없을거 같다.
기회가 된다면 구입해서 플레이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데모게임으로서 70점은 받을수 있는 게임.

본게임은 모바일로 먼저 출시가 되었으며 모바일 당시에 플레이를 했었던 게임이다.
PC로 나와서 게다가 세일기간이라 할인 받아서 구입을 했었는데 스팀의 평가가 하도 이상해서 플레이를 하고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다.

본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은 스팀의 부정적인 평가를 보고 평가절하 할수도 있으나,
막상 해보면 괜찮은 게임이다. 스팀의 평가만 놓고보면 스팀의 시스템상 문제가 있는거같다.
총 46명의 유저가 본게임을 플레이하고 리뷰를 남겼는데 그 중에 42명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면 당연히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내려져야 맞는것인데 최근에 스팀을 통해서 구입한 6명 중 4명이 부정적인 평을 내렸다고 그것만 반영해버려 전체적인 평이 하락했고 부정적인 게임이 되어버렸다. 스팀의 이런점은 개선을 해야 하는데 왜 안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본게임은 역사적으로 최고의 악녀인 바토리를 소재한 HOG이고 게임내의 숨은그림찾기와 미니게임들은 평이한 수준이라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게임이다. 빅피쉬게임이나 아티펙스 먼디의 게임들보다는 질적으로는 다소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대신에 가격적으로는 저렴하고 그래픽이나 음악 등의 게임 요소는 괜찮아 보인다.

본게임이 다른 HOG와 다른점은 게임내에 돈개념(골드)이 있는데 골드가 있어야 상점에서 게임 진행과 관련된 아이템을 구입 할수가 있다.
골드는 숨은그림찾기를 하면 주어지게 되고 힌트의 경우 한번 사용하면 재사용하기 위해서 기다려야 하는건 여타 HOG와 같은데 본게임에서는 골드로 힌트를 여러개 구입할수 있는게 특이한 점이다. 그럼 힌트를 연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힌트를 골드를 사용해서 구입해도 사실 별 필요는 없다. 괜히 골드 낭비 안하는게 좋다.
골드로 힌트를 구입하게 되면 나중에 게임진행과 관련된 아이템을 돈부족으로 구입하지 못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는데 마침 그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전에 플레이했던 숨은그림찾기를 하게 되면 또 골드를 얻도록 해놓았다.

그리고 본게임이 한글화가 안된 영문게임임에도 게임내의 영어문장들이 짧고 간결해서 게임 진행에 큰 어려움은 없는 수준이다.

게임의 플레이타임은 평균 2~2.5시간 정도로 다소 짧은 편이다. 하지만 가격대 비해서는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본 게임의 트레이딩 카드도 상당히 싼 편이다. 배지제작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고,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모바일버전에서는 있었던 도전과제가 PC로 컨버전되면서 도전과제를 넣지않았다는 점이다. 이 점은 상당히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제작사측에서 이런 점을 더 신경을 썼더라면 더 좋은 게임이 되었을텐데...
대신에 도전과제가 없어서 도전과제 달성에 대한 압박은 덜하다. 가볍게 게임을 엔딩보면 끝이니까...




전체적으로 70점 정도의 HOG.

게임의 그래픽이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마인크래프트와 비슷해보이는 게임.
딱히 재미를 줄만한 요소는 보이지 않고 접속해서 도전과제만 얻고나면 더 이상 플레이하지 않을 게임으로 느껴진다.
아직 얼리액세스라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유저들의 호응을 얻기는 힘든 게임같다.

그럼에도 비추를 하지 않는 이유는 일단은 무료게임이고 도전과제 달성하기 쉬운 게임이라 추천을 하는 바이다.



평점 50점.

한마디로 말하면 참, 거짓을 가려내는 퀴즈게임이다. 딱히 재밌는 요소나 그런건 전혀 없다.
하지만, 몇가지 장점 덕에 추천을 하는 게임이다.

먼저 무료게임이라는 점.
이 게임이 유료였다면 유저들 모두 비추천을 했을 게임이고 부정적 평가가 내렸을 것이다.
사실 게임성은 별로고 재미는 없는 게임이다.
다만, 본 게임을 통해서 몰라던 사실이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그 점은 좋은 점이다.

두번째, 한글화가 되어있다는 점.
한글화가 되어있어도 번역기 수준의 변역 수준과 오타 등으로 욕을 먹는 게임들이 많은데 본 게임의 경우 한글화가 잘 되었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적어도 읽어보고 내용 이해는 가능하기때문에 이 정도면 괜찮은 한글화 수준이다.

세번째는 도전과제가 있어서 도전과제 추가용으로 좋다는 점.
게임에 나오는 퀴즈들이 랜덤하게 나오는데 그러다보니 게임의 플레이 타임이 긴편은 아니지만 도전과제의 경우 해당 도전과제의 질문이 나오지 않으면 조금 긴 시간을 플레이해야 한다. 그런점은 다소 지겹게 느껴질수도 있을거같다.
게임의 내용을 읽어보지않고 오로지 도전과제만 할려고 한다면 차라리 영문으로 플레이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가이드를 참고해서 참/거짓을 빨리 알고 그에 맞게 빠른 게임 진행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무료게임으로서 이 정도면 딱히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평점 70점.

Cursed Sight라는 비주얼 노벨게임과 같은 개발사에서 만들어진 게임.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아서 아쉽지만 잠시 맛뵈기로 해보면서 도전과제 추가용으로 하면 좋을거 같다.
풀레이 타임도 10분 정도 내외로 상당히 짧은 편이다. 어차피 데모게임이다보니...




평점 70점의 데모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