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este anmeldelser af Silver💮🎮🎃🐯🌈🍰

일본어 더빙까지 되어있는 일본식 비주얼 노벨이라 다른 서양식 비주얼 노벨보다는 나은 느낌이 든다. 작화 수준도 뛰어나고 배경음악도 서정적이면서 분위기 있다.

하지만 일본 비주얼 노벨 게임이라면 중간중간에 야한 장면이 나오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는데 스팀의 한계상 어쩔수 없는 듯하다.
기생 오라비같은 남캐(늑대인지 검은 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늑대같은 동물로 변신이 가능한 인물. 이런 인물의 등장으로 게임이 공포적인 요소가 있다.)가 메이드인 여주인공을 덥치는 장면이 있긴하나 그냥 장면처리를 검은색으로 해놨다;;;
데모 게임이라 모든 걸 판단하긴 어려우나 엔딩까지 일본 비주얼 노벨의 요소를 기대하기는 사실상 어려울거같고 그냥 스토리성이 있는 비주얼 노벨 게임을 좋아한다면 해보는건 나쁘지 않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보인다. 본 제작사에서 제작한 기존의 게임들에 비해서 가격이 제일 비싸다. 아마도 일본어 음성 더빙까지 되어있어 그런것으로 판단되는데...

아무튼 세일 기간에 구입하는게 좋을거같고 비한글화라는 점과 함께 영어권 유저들이나 일본 유저들이 아니라면 게임의 재미는 별로 못 느낄거같다.
국내 유저에겐 세일 기간에 구입한다면 그냥 도전과제용으로 게임으로 전락해버릴거같다.
트레이딩 카드가 있으니 배지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은 나쁘지 않다.




70점 정도의 비주얼 노벨 게임.

배경이 눈으로 덮힌 지역에서의 생존게임이라 왠지 더 롱 다크(the long dark)와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그 게임과 비교하는건 더 롱 다크를 모욕하는 행위라고 할수 있다. 게임의 방식도 단순하고 3D 그래픽치고는 상당히 허접한 그래픽의 게임이다. 사람 디자인의 경우 꼭 레고의 사람같은 느낌이다. 오히려 그보다 더 허접하다;;

1~2시간의 분량의 게임으로서는 가격이 5,500원이라는 것도 왠지 비싸보인다. 1,100~3,300원이 제일 적당하지 않나 생각한다. 이 게임을 만든 제작사는 한번도 들어보지도 못한 듣보잡 회사인데다가 스팀에 있는 이 회사의 게임들은 하나같이 유저들의 평이 좋지않은 편이다. 게임 제작 노하우는 아직 한참은 부족한 초보실력인듯하다.

그리고 이 게임의 도전과제 중에는 달성이 되지 않는 버그도 존재하는거 같다. 늑대와 관련된 도전과제는 버그땜에 늑대를 만나고 공격을 당했음에도 죽지않아서 도전과제가 달성되지 않다가 여러차례 재시작하다보니 달성이 되었는데 왠지 버그가 있는듯하다.

본게임의 배경음악은 공포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켜서 음악적인 부분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의 경우는 어두운 음악이나 공포분위기의 음악을 안좋아하는 편이라 옵션에서 음악의 볼륨을 줄일려고 해도 옵션 자체가 없어서 그 점이 아쉬웠다.

결정적으로 게임의 저장 기능이 없다는게 단점이다. 어찌보면 플레이타임이 짧아서 저장기능을 안해놓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매번 시작할때마다 새로 시작하는게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라고 할수 있다.

지금까지 본게임의 부정적인 요소들만 말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시간 가까이 재밌게 한거같고 엔딩 부분이 괜찮아서 일단은 비추천은 피하지만 이 게임을 구입하시는 분들은 세일기간에 구입하시길 바란다.
5,500원 가치에는 못미치는 게임이라고 할수 있다.
대신에 트레이딩 카드는 싼 편이라 배지 제작하기에 좋은 게임이다.
게임 자체의 재미보다는 도전과제 달성용 게임으로 보는게 맞을거같다.




평점 50점 이하.

공포 비주얼 노벨게임. 게다가 무료게임.
화면 전환과 선택지에 따라서 진행 중에 몬스터를 만나서 죽기도 하고 살아남아서 결말까지 가는게 목적이다.
2개의 서바이벌 엔딩과 15개의 데스 엔딩이 존재한다.
도전과제가 모두 엔딩과 관련된 것들이다.
그래서 엔딩수만큼 도전과제 수가 총 17개.
모든 엔딩을 다 보면 도전과제가 100% 달성이 가능하다.

도전과제 추가용으로 좋은 게임이고 영문이지만 단어들이 어렵지않기 때문에 1시간 정도 해석해가면서 진행해도 별 무리는 없다.
게다가 플레이한 유저들이 많아서 가이드에까지 소상히 작성되어있으므로 별무리 없이 엔딩과 도전과제 달성이 가능한 게임이다.
내용을 이해하고 플레이한다면 1시간 반 정도는 잡아야하지만 도전과제가 목적이라면 그냥 빠른 클릭으로 15~20분에 100% 달성이 가능한 게임.

게임정보에 개발자와 배급사란에 사람 이름이 나와있는거보면 왠지 개인이 만든 인디 게임인듯한데 그림, 배경음악, 스토리 등 개인이 만든 작품치고는 잘 만든 게임으로 느껴진다. 적어도 인디게임이 이 정도 수준이면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오랜만에 괜찮은 인디게임을 접한거같다.

Disturbed 서바이벌 엔딩 1
https://youtu.be/6wpgQWg4yvg

Disturbed 서바이벌 엔딩 2
https://youtu.be/Stfd0tMUauI

평점 70점.

스팀 고객 평가란에 압도적으로 부정적이라 구입한 게임이다.
물론, 세일 기간이 아니라면 구입 가치는 제로에 가깝다.;;;
고객 평가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거나 대체로 긍정적 이런 게임들은 평균치 이상의 평점을 받았으므로 십중팔구는 해보면 후회는 안하는 게임들이다.

그와 반대로 압도적 부정적이란 말이 붙어서 호기심에 구입하게 된 게임인데,
시작부터 뚱뚱한 여자 두명이 나오더니 뭐라고 대화를 나누고 비주얼 노벨 게임같은 그림과 아래 텍스트 나온다.
그 다음에 도스용 비행슈팅 게임같은 장면이 나오는데... 도대체 게임의 목적을 알수가 없다.
어떤 목표 지점까지 가는 것도 아니고 적을 격추시키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그래픽이나 사운드가 좋은 것도 아니다.
게임 외적인 요소가 좋은 것도 없다. 한마디로 정체불명의 게임이다;;;

이 게임이 왜 압도적 부정적인지는 시작한지 몇분내로 깨달게 된다.;;;
스팀이 인디게임 천국이라지만 이렇게 황당한 게임 또 처음 접해보는거같다.
돈도 아깝지만 이 게임에 투자한 5분 정도의 시간도 왠지 아깝게 느껴진다.

물론, 도전과제도 없는 게임이라 도전과제가 목적인 유저한테는 최악의 수준이다.
트레이딩 카드가 그나마 이 게임의 가치를 땅을 뚫고 지하로 쳐박히는걸 막아주는데,
배지나 트레이딩 카드로 선별적으로 마음에 드는거 위주로 얻거나 제작하는 편이라 본인의 입장에서 사실상 가치가 0에 가깝다. 배지와 트레이딩 카드의 비주얼도 사실상 게임과 같이 별로다;;

말만 통한다면 개발자와 일대일 인터뷰를 해보고 싶다.
이 게임의 만든 의도나 게임의 목적이라든지... 이런것을 물어보고 싶다.
호기심에 해보겠다면 세일기간에 구입하라고 말하고 싶고, 이 게임은 처음부터 팔로우 뒤에 '관심 없음'에 한표를 눌러주는게 좋을거같다.




평점 매긴다는게 사실상 무리데스요!! 라고 말하고 싶다.


추신 : 220번째 평가글이 이런 게임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기존에 16,000원에 판매했던 게임이 무료화 되었다.
이전까지 이 게임을 16,000원에 구입하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일단은 무료화되었다.
http://steamproxy.net/games/467990/announcements/detail/586986110334508848
그럼 기존에 구입했던 유저들은 어떻게 되는건지...?

아무튼 16,000원까지 할만큼의 가치는 별로 못느끼는 게임이다.
게임 캐릭터의 디자인이 일본 콘솔게임인 소울 칼리버와 유사하게 느껴진다.
게임의 타격감은 좋지만 딱히 재미는 못 느낄거같고 게임자체가 멀티게임 위주로 되어있어서 처음 시작하는 유저에게는 난해성을 보인다.

게다가 국산게임임에도 비한글화라는 점에서는 부정적이다. 스팀에 등록된 국산게임의 90%는 비한글화이다.
게임사에서 자국민을 생각안한건 아니겠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비한글화라는 점은 상당히 유감스럽다.
도전과제가 없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이다.

게임이 왠지 리지니2의 대전모드같은 느낌을 주는 게임이다.




평점 60점.

아티펙스 먼디사하면 90% 이상은 좋은 평을 듣는 HOG 제작사이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참신한 게임요소들, 무엇보다 한글화를 잘해준다는 점에서 HOG 좋아하는 유저라면 아티펙스 먼디 게임 팬들이 꽤 많다.
그런데, 좋은 평을 듣지 못하는 10%에 속하는 게임이 바로 본 게임의 시리즈들이다.
아티펙스 먼디사의 초창기 작품이다보니 미숙한 부분이 있을거라는 점은 인정한다.

타유저들이나 스팀의 평에서는 타임 미스테리 시리즈 1편보다 2편을 더 좋게 평가해놨는데,
본인이 막상 플레이해보고 느낀바로는 1편보다도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전작인 1편의 경우 지나치게 많은 숨은그림찾기와 후반부에 스토리적으로 짤려나간 부분이 있어서 부정적인 평을 듣고 있긴하지만, 그런점을 제외하고는 게임의 그래픽과 게임내에 등장하는 퍼즐들은 오히려 전작이 휠씬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게다가 본 게임의 특징란에 열거해놓은 글 중에 '직접 그린 52개의 아름다운 지역'이라고 되어있는데 막상해보면 중복되는 지역이 있어서 52개 지역까지는 안된다. 한 20~30개 지역이라고 할수 있다.
다시말해서, 스토리 특성상 타임머신을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 하는 방식이라 연도만 다르고 같은 지역을 왔다갔다한다.
그래서, 다른 작품보다 기본이 되는 배경 밑그림 수는 적다고 할수 있다. 이런걸 두고 무성의하다고 말할수 없지만 별로 참신함은 떨어진다. 게다가 스토리도 몰입감도 없고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라서 타 HOG보다도 스토리적으로 별로다.

본 게임 타이틀에 있는 무섭게 생긴 여자는 끝에 잠시 나올뿐 왜 있는지 모르겠다. 이해불가다;;;
어차피 초창기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플레이한다면 딱히 나쁜 게임은 아니지만 이 게임 이후에 나온 게임들이 비주얼적으로나 참신한 미내게임 등의 요소들이 많아서 인지 그런 게임들에 비하면 한참 떨어진다는 느낌이다.

숨은그림찾기도 요즘에는 조금 덜해졌지만 본 게임의 경우 같은 지역에서 재탕, 삼탕;;; 3번씩이나 숨은그림찾기를 하도록 되어있다는 점도 부정적인 요소이다.
그리고 게임실행시 창모드가 되지 않는다.

아무튼, 전체적으로는 한번쯤 해보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플탐은 보너스 챕터까지 합쳐서 4시간 분량으로 적당하다고 할수 있다.
도전과제는 1회차만으로, 쉬운 난이도로 진행해도 충분히 모두 달성이 가능할 정도로 쉬운편이다.
다만, 보너스 챕터까지 완료해야 100% 달성이 가능하다.




평점 60점.

히든 오브젝트 게임 중에 타게임에 비해선 인지도나 게임의 퀄리티 등은 다소 마이너하다.
하지만, 먼저 한글화가 된 점과 본 게임만의 참신한 요소가 있어서 본 게임을 추천한다.

히든 오브젝트 게임사 중 제일 큰 빅피쉬게임즈는 한글화를 전혀 안해주는 반면, 본 게임의 게임사는 그나마 한글화를 잘 해주는 편이다. 본게임사에서 스팀에 출시해놓은 게임들 중에 절반 정도는 한글화를 내놨다.
다른 HOG와는 다르게 게임내에서 변장을 하는 요소가 있어 그런 점은 참신함이라 할수 있다.

다만, 아쉬움 점은 한글화임에도 숨은그림찾기를 할때 찾아야 할 항목이 하단부에 보이지않는다.
이런 문제는 어쩔수 없이 게임을 종료하고 영문으로 실행한 다음 플레이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그리고, 이 게임사의 경우도 빅피쉬와 마찬가지로 부가적인 서비스에 인색한 편이다.
도전과제와 트레이딩 카드를 넣어놓지 않았다는 점.

이런걸 제외하고는 전체적인 플레이타임도 꽤 긴편으로 메인쳅터만 적어도 3~4시간은 걸린다.
게다가 보너스 챕터까지 합치면 넉넉 잡아서 5시간은 플레이해야 엔딩을 볼수 있다.
게임의 스토리나 그래픽은 뛰어나지는 않지만 괜찮은 수준이다.




전체적으로 평점 70점의 HOG.

히든 오브젝트 게임이나 캐주얼 게임을 출시하는 8Floor의 게임이다.
무료로 즐길수 있고 조작도 쉬운 캐주얼의 타워 디펜스 게임.

게임의 특성상 도전과제 중에는 노가다의 성격을 띈 것이 있을 정도로 반복 플레이가 필요한 게임이다.
게다가 과금을 유도 하는 것도 있는건 조금 흠이긴 하다.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즐기기엔 나쁘지 않은 게임이다.





평점 60점.

아직 데모버젼으로 몇일 있으면 정식버젼이 출시하는데,
일단 한글화에다가 동화같은 아름다운 그래픽과 스토리성도 갖춘 국내 유저들이 하기에 좋은 어드벤처 게임이다.
아직 초반부만 해봐서 전체적으로 판단하기는 아직 이러지만 이 정도면 괜찮은 수준이다.

다만, 초반부 오프닝 장면은 SKIP(건너뛰기)이 안되는것이 다소 아쉽다.
새로 시작할때마다 봐야 하나 그런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80점 정도의 어드벤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