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하악하아ㅏ앙각 지각이당!!!!!ㅠ_ㅠ" -반설아

"야이년아 지금오면 어떡해!!!!!-_-^^^^^^^^^^" -백유화

"미안해 친구야 ㅠ_ㅇ!!늦잠자썽~!!" -반설아

"으이그 그 늦잠자는 버릇좀 고치면안돼겟니?!-ㅅ-" -백유화

"알았어 알았오 이번만!ㅎ_ㅎ!!어 근데 저사람 누구지?.." -반설아


설아는 누군가를 발견한듯 전봇대로 다가간다.

전봇대에는 옷이 찢어져있고 피가 묻어있는 남자가 앉아서 벽에 기대서 눈을감꼬잇다..


그 남자는 얼굴이 엄청 하얖고 창백하다 싶을정도고 눈은 쌍커플짙은 눈에 나보다도 큰눈
(나름 내눈도 크다고 자부하고 있었당 ㅇ_ㅎ)


속눈쩝은 자로 재보면 5465213키로미터나 될거같다.. 그늘이 졌는데 장난아니게 이쁘당


키는 어찌나 커보이던지..머리색은 암흑같이 짙은 오징어먹물색이당..

찢어진 와이셔츠사이로 그 남정네의 복근이 보인닷.............


하악..


"유화야!!이리좀와봐!! 누가 쓰러져있어!!ㅇ0ㅇ" -반설아

"헐 어디어디??우와 쥰니 이쁘다..인형같아!>0
"아 존나 시끄러 감히 나의 슬리핑을 방해하다니 어떤년이야.." -반휘혈

"?!?!?!?!1?1????????!" -설아.유화


갑자기 눈을 팍!!뜬 이쁜 남자는 우리들을 노려보면서 일어난다

역시 앉아있을때보다 키가 엄~~~~~~~청 크다!


"어떤년이냐니ㅣ까-_-^바른대로 불어라" -반휘혈


이 인형같이 생긴 조각미남은 우리들을 노려보는데

눈이 빨간색이다..무섭다..하지만 넘넘이뿌당..ㅠ_ㅠ


"얘요!!" -백유화

"?!?!?!!야!!ㅠ_ㅠ" -반설아


인형같은 미남은 시선을 점점 나에게로 돌리더니 계속 노려본다..한111111초동안본거같다


그리고 점점 발걸음과 얼굴이 나에게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