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韓]John Smith

상당히 오랜만에 몰입 할수있던 게임이었습니다. 다양한 퍼즐과 선택지에 따른 유머는 정말 제 취향이었습니다.
여러 미니게임을 포함한 게임 진행은 지루함을 덜어주며 다양한 분기 엔딩을 수집하는 재미와 진엔딩에 도전하는 도전욕을 자극하였습니다, 제가 아쉽다고 여기는 점은 퍼즐의 난이도가 어렵다 쉽다 정도가 아니라, 단서(힌트)가 주어지지 않은체 그 퍼즐에 대한 우연을 가장한 엉뚱한 해답을 요구하면서 상당히 스트레스와 진행에 대한 회의감을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외눈 외계인과의 전투에서는 대충 약 20분이라는 시간을 정공법에 도전하면서 패배했습니다 그렇기에 우연히 마주한 공략법은 저를 정말 화나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것 또한 진행에 따라서 도전과 의도적인 실패를 겪으며 히로인과의 엔딩을 향한 도전에 대한 성취감은 상당하였고, 저는 만족한 편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히로인들은 정말 사랑스러웠으며 여운이 남는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첨부하자면 해당 게임사의 차기작 또한 기대할수 있을 정도였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밌게 플레이 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