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Kore

Shut up and take my money

이게임 하나만으로 오큘러스나 vr기계 살 가치 있나요?

당신이 새로운 경험을 중요시 하고 남들은 상상도 하지 못할걸 보고 싶다면 당장 사세요

처음 5시간정도는 재밌음. 돌을 캐고, 총을 쏘고, 양키감성의 흥미로운 상호작용들. 근데 그게 끝임. 춤추고 술마시는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똑같은 뺑뻉이 미션에 질리기 시작하면 아무도 안하는 게임이 되버림. 재밌는 4인 코옵겜을 원하면 그냥 배틀필드 하러가라.

턴제와 실시간의 오묘한 조화.
필자가 생각하는 rpg는 본인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떠나는 모험이다. 하지만 친구의 추천을 받아 로세를 주인공으로 플레이 해보았고, 처음으로 남의 여행을 지켜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아름다운 스토리를 자랑한다.

스토리말고 전투도 손색없다. 근접, 활, 마법등 다양한 전투 방식은 다회차 플레이가 고역으로 느껴지지 않고 하고싶게 만드는 마법의 시스템이다

자칭 스팀러, 힙스터라면 한번쯤은 해봐야할 게임

전체적인 평가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오픈월드게임에서 느끼고 싶은걸 모두 느끼실수 있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엔딩을 보기위해선 노가다를 강요하는점, 그것 빼곤 매우 만족!

고전명작, 가성비 좋고 질리지 않고 4인까지 즐기기 가능

재밌게 하던 분들은 계속 즐기시고, 뉴비거나 나처럼 복귀 유저면 거들떠 보지도 마라.
이미 고일대로 고여서 재미도, 감동도 없는 게임

본편+dlc두편 모두 완료하는데 약 19시간 걸렸다.
바이오쇼크 시리즈 답게 스토리는 훌륭함. 다만 이해가 안가는 점이 제법 있어서 클리어 후 나무위키 에디션으로 해석글 한번 보고 난 후에야 이해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인피니트는 게임성보단 스토리에 몰빵한 게임이라 생각된다.
소신발언 하자면, 게임성 자체로만 보면 1편, 2편엔 비교도 안될정도로 얕지만 스토리 하나로만으로 명작이라 부를수 있을거 같다.
1편엔 리틀시스터즈, 2편엔 엘레노어에 이어 인피니트엔 엘리자베스가 매력적인 히로인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역시나 이번에도 출산장려게임이 되버렸다. 딸이 있다면 엘리자베스 같기를...

자주팅긴다던데 필자는 단 한번도 팅긴적 없음.
버그도 딱히 없고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이 몇번 해제된게 끝.
풀 프라이스로 샀으면 8시간만에 끝나는거보고 실망했겠지만 할인해서 5천원에 장만한거라 대만족,

스토리는 역시 만족스러웠다. 본격 출산 장려 게임. 리틀시스터즈와 함께 딸바보 간접 체험을 할수 있다.

총기류와 플라스미드 종류가 정말 정말 많지만 그걸 다 써보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는건 아쉬우나, 선택지를 열어준것만 해도 어딘가.
바이오쇼크1을 재밌게 했으면 2도 문제없이 즐길수 있다.

양학때문에 거들떠 보기도 싫다.
심지어 4인팟으로 양학하고 다니는 애들도 있는데 걔내들이 게임을 망치고 있다는것을 본인은 알고 있을까.

배틀필드류 게임의 고질적 문제는 잘하는 특수병과를 뭔짓을 해도 못잡음.
결국은 누가 제다이를 더 잘쓰나 싸움인데 상대팀 1등은 분대원이랑 같이 밀고와서 점렴도 하고 팀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데 우리팀 1등은 보병 사살하고 다니느라 같은팀이 지던 말던 신경 안쓰고 양학만 하고다님.

갑자기 유입이 늘어서 초보끼리 매칭되지 않는이상 이게임에 미래는 없는거 같다.

추가: 고통받으면서까지 참고 플레이한 결과 드디어 아주 살짝 고였다. 어느정도 고이고 보니 갓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