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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인생게임

작성자가 플레이했던 SRPG 게임들 - [ 엑스컴, 웨이스트랜드2, 배틀 브라더스, 더 배너 사가, 전장의 발큐리아, 섀도우런 시리즈 ]

- 15시간 플레이 하고 리뷰

한 줄평 - SRPG, 턴제 게임을 자신이 좋아한다면 매우 추천.
(특히 이능력이 가미된 판타지 + 전략)

< 장점 >
- 앞으로가 기대되는 스토리 라인
- 몰입도를 높여주는 일러스트와 배경음
( 다만 배경노래 종류가 적은 것은 아쉬움 )
- 깔끔한 그래픽 및 스킬 효과
- 각자 뚜렷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과 등장 인물들
- 아이템 파밍 요소와 캐릭터 별 레벨링 및 특성 시스템
- 엑스컴과 차별화된 SP 시스템과 적절한 이능력 요소 배치
- 영어만 들어왔던 SRPG에서, 반가운 한국어 음성 및 익숙한 게임배경

< 단점 >
- 캐릭터 모션의 부족 ( 스토리 진행시 똑같은 모션이 반복 )
- 얼리엑세스라 그런지 부족한 게임 볼륨
- 엑스컴과 비교하면 꽤나 불편한 시야 확대 / 축소 기능
( 전체 맵을 한눈에 보는 것이 불가능 )
- 다소 아쉬운 스킵 및 재도전 기능
( 재도전시 스토리를 다시 봐야하는 부분이 존재 )
- 이후 정식 출시 때 우려되는 캐릭터간의 밸런스

< 개인적으로 추가되었으면 하는 부분 >
- 보스 몹이 좀더 임팩트있었으면 좋겠음.
- 인질 구출, 소탕 외에도 잠입이나 수색, 호위 등 좀더 다양한 미션

전체 난이도 자체는 우선 우회루트가 있고 시간제한도 없어서 천천히 가면 할만한 수준, 다만 엑스컴처럼 방어력 강한 근접캐라도 치명타 한방 잘못맞으면 골로감.
감나빗 문제는 적들도 이쪽을 비슷하게 잘 못 맞추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안할 수 있는 정도

단점을 적긴 적었는데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이 부각되는 게임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이후에도 굉장히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 이후 멀티플레이도 추가해주신다고 하는데 어떻게 구현이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빨리 해보고 싶네요.

I played h1z1 at 200 hours, I loved this game. so n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