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Dexter

한글 미지원 여부를 떠나서, 수수께끼 퀘스트는 정말 최악 그자체.
광대한 범위에서 수수께끼 푸는 사이 중국인들에게 약탈당하고...
멘탈 다잡고 다시 시작하면 같은 일 반복...
첫번째책 퀘스트를 현재 플레이타임 10.1시간 동안 아직도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절대 정가로 구매해서 피해보는 읽 없길 바랍니다.

다시 플레이해보면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충분히 훌륭한 스토리 텔링과 심리를 쥐락펴락하는 흥미로운 진행!!!
나루호도 트릴로지를 한글화(더빙!) 까지 해준 개발사에 감사!!!

함께하면 재미있다.
하지만 수많은 재도전을 요구하는 게임 특성과는 다르게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는 것은 매우 허탈하다.
친구 4명과 함께하면 이 허탈함은 4배로 느껴진다.

하지만 욕하면서 멘탈깨지면서도 다시 하게되는 묘한 재미가 있다.

Please dont try this.... xhit

대꿀잼

나의 인생 게임

유니티에 실망했지만 신디케이트의 첫인상은 무척이나 좋았다.

유니티에 비해 개선된 점은 참 많지만...

하지만 유니티 때 보다도 자잘한 버그가 너무나 많다.

특정 충돌에 끼어서 진행이 불가해진다던지,

메모리 재시작을 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바로 실패로 판정되어 그 기나긴 로딩을 다시 기다린다던지...

부가 목표가 안깨지는 버그...

부가 목표 의역.... 표적이 동료를 죽이도록 만들기...
아무리 해도 깨지지 않길래, 유튜브를 통해 해외 공략을 보다가 발견한 부가 목표의 원문은 다름아닌...
Make the target kill her brother 였다...
그 짧은 미션을 스무번 정도 플레이한 걸 생각하면 이가 갈린다...

그래픽 하향에 비해서 심한 개적화...

유니티 보다 확실히 덜 하긴 하지만 가끔 프리즈가 발생하고 윈도우로 튕긴다...
유니티에 비해 최적화가 잘된 것 같지만, 그 이상의 그래픽 하향을 감수 해야 한다...

역대 넘버링 시리즈 중에서 최악의 A.I.
말도 안되게 멍청하고 충돌에 끼어 미션이 깨지지 않는 다던지,
경찰을 죽이지 않는 목표의 미션에서 지가 혼자 걷다가 물에 빠져 죽어 실패한다던지...
버서커를 맞췄는데 바로 옆에 동료를 안치고 제자리에서 왔다리 갔다리만 반복하다가 사망한다던지...

미치도록 감질나는 로딩...
메모리를 시작할 때 마다의 로딩을 그렇다 치는데
재시작 해도 그만큼의 로딩을 기다려야 한다...
이게 자잘한 버그에 의해 어쩔 수 없는 재시작을 했을 때 그 짜증의 시너지는 말도 못한다......................................
그리고 긴 로딩을 기다려서 시작하려는데 시작하자마자 실패로 나오고 다시 로딩...

현재 4시퀀스에 전체 50% 정도만 동기화 된 상황에서 쓴게 이정도입니다...

유비에서 어쌔신 크리드 개발을 담당하는 팀들은 제발 개발의 마무리에 신경을 쓰길..................................

마지막으로 게임 자체는 재밌게 즐길만 합니다...

처음 실행하고 20시간까지는 게임에 푹 몰입했다.

하지만 그 이후 반복되는 미션들과 억지스러운 스토리들...

그래 이런 것들은 그렇다 치자. 하지만 게임의 기능들이 터무니 없이 불편하다.


1. 다른 오픈월드 류 게임들에 비해 상당히 불편하다.

일단 맵이 이렇게 존재할 거라면 왜 있는지 모르겠다.

X축의 위치가 틀린 장소들이 꽤나 있다.

하지만 미니맵에는 오로지 위치만 찍혀있을 뿐...

우리는 꽁꽁 숨겨 놓았으니 이 근처에서 알아서 찾아라?


2. 드라이브가 게임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답답한 조작감...

조작에 묵직한 느낌을 주기 위해 스티어를 무겁게 한건 이해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느린 카메라의 팔로우...

진짜 이때문에 토나오게 조작하기 힘들다.

필드에서의 조작은 그렇다 치자.

메인 미션 스토리 중 실내 레이싱은 정말... 패드를 몇번 내던졌다.

충돌에 대한 물리 처리도 꽤나 어중간 하다.


3. 미션 재시작이 없다.

실내 레이싱 미션같은 경우 6분의 시간을 준다.

하지만 초반에 작은 실수 한번이면( 실수 판정도 진짜 어처구니 없다. )

다시 시작하지 않고는 깰 수 없는데, 미션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는

차가 폭발하던가, 시간이 다 가길 기다리거나, 거꾸로 달리는 수밖에 없다.

가만히 서있으면 그냥 진행된다.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기준인가?


처음 플레이 해본 첫날, 둘째날에 주변사람들에게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내가 원망스럽다.

저때문에 구입한 지인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추억으로 시작해서, 그때 그감동을 다시 느끼게 해준 명작

Oakvale을 다시 들었을때의 내 마음은 2004년으로 되돌아갔다.

와 이 어정쩡한 게임 같으니라고...

분명히 아케이드 인데 반해 물리에 대한 판정은 리얼 뺨친다.

달리다가 어디 한군데 잘못 들이받으면 바로 재시작할 수 밖에.

맵이 아무리 넓고 오프로드까지 개발하느라 힘들었겠다만,

보이지도 않는 바닥 충돌에 차가 부딪혀서 돈다 -_-/;;

그래 여기까지는 그렇다 치자.

망할 Raid 차량 들 조작감은 진짜...

사상 최악의 조작감이다. 이게 아케이드의 조작감인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작은 할 수 있어야지...

진짜 시스템과 배경 등은 너무 재미있지만

물리에 대한 판정과 조작감은 최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