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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게임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게임

오리지날이 처음 나왔을 시기를 생각해 본다면

시대를 앞서나간 게임이고, 출시 되었을 당시에

이건 게임의 그래픽이 아니라 사진이다 라고 할 정도로

도트로써는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구현했지

스토리도 좋고, 무릎이 탁 쳐지는 퍼즐, 미국식 유머

어느 것 하나 나무랄데가 없다. 이 게임은 그냥 초강추임

참고로 F1을 누르면 오리지날 인터페이스로 바뀐다.

오리지날로 먼저 한 번 즐겨보길 바란다.

나는 2층에 있는데

1층에 있는 몹은 나를 공격한다.

난 그 몹을 때릴수가 없다.

게임을 끈다.

노잼

집의 외벽은 뚫고 지나가라고 있고,

해상도 잘못 맞추면 좌측 상단에 글씨가 짤려서

퀘스트긴 한 것같은데 뭐하라는 건지도 모르겠고,

탄창은 매우 제한적인데 좀비는 계속 리젠되고,

사망하면 좀비는 다 되살아나는데 탄창은 그대로고,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

게임을 시작하자 마자 뭥미? 하면서 껐다.

스테이지 3 중간까지 하다가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게임을 살포시 끈 다음

다시 켜놓고 트레이딩 카드만 얻었다.

빗방울을 조작해서 모든 진주를 획득하면 된다.

최단 움직임수에 맞게 클리어하면 퍼펙트

또한 각 스테이지마다 숨겨져 있는 보석이 있다.

이런류의 머리쓰는 퍼즐 게임은 개인적인 취향이라 강추함

그래픽적으로나 난이도면에서 아쉬운 점이 많이 보인다.

나무를 지나가면 나무가 누워버린다던지

공룡들은 너무 픽픽 쓰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생각해 보면

가격대비 성능은 우수한 편이다.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했으니 추천~

애들 교육용으로 훌륭하지만,

어른들이 하기에는 조금 유치함

영어 교육에 도움될 듯 하니

자녀가 있다면 같이 해보는 것도

향수.. 나의 어릴적 추억의 게임

그냥 추억 팔이로도 이 게임의 가치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