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Joon Doe

게임을 잘하지는 않지만 가끔 하는 와이프와 같이 했습니다.

레벨디자인 난이도 컨트롤 뭐하나 빠짐없이 잘 조정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코끼리 스토리가 좀 거시기하긴 한데 13시간 정도 파티 플레이하기 너무 좋은 게임입니다.

하프라이프1의 감성을 완전히 재현한것에 매우 놀랍고, 발매연기를 시킬정도로 XEN 을 신경썼다고했는데 나름 현대적인 연출, 기존 레벨링과 유사한 맵 디자인, 완전 달라진 고나크 보스전은 원작자들도 인정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부분에서 헤매긴 했지만 옛날 추억 떠올려가며 재미있게 했고, 하프2도 이렇게 다시 나왔음 하네요.

벌써 8년넘어가는 작품이네요. 작품의 분위기에 압도당한건 참오랜만입니다. 콜롬비아로 발사되고 착률될때 입구까지 걸어가는데 참.. 이게 맛이지 하고있었습니다.

게임플레이는 불편한편입니다. 특히나 혹평이었던 총기시스템은 확장팩에서만 좀 자유롭지... 2자루만 들고다니는건 진짜 최악인것 같네요. 바쇽 1에서도 초기 다 들고다녀도 노말모드에서는 쓸것만 쓴것처럼 특정 무기 선호에 돈쓰게 되고. 죽으면 더 잘하라고 난이도를 낮춰줘야지 돈깎질 않나. 그래도 난이도 조절이 되니까 깹니다. 하드모드라면 모르겠지만 활력 장점까지 다 세세히 알고 스카이라인 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촉수쓰고 이런 플레이는... 상상히 잘안되네요. 그리고 머리 위 화살표 말고 N눌러서 화살표 뜨는거 불편합니다. 그때당시 무슨게임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캄시티가 11년이었는데 비교해봐도 불편하긴했네요.

그외에는 모델링 좋고 캐릭터 개성이 튀지 않아도 미쳐 날뜁니다. 스토리는 FPS는 거들뿐 입니다. 또, 엘리자베스가 계속 개입하는건 너무 좋네요.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좋습니다. 게임플레이는 그냥 이런 FPS구나 생각만하고 게임진행하는데 난이도 적절히 맞춰서 부커가 되어 스토리 쭉 보세요. 추천드립니다.

1. 리듬 FPS 게임입니다. 물론 WASD 이동는 리듬을 타진 않지만 공격 점프, 능력 사용은 리듬을 타야합니다.

2. 초보자를 위한 practice모드와 박치를 위한 자동 박자 모드가 있습니다.

3. 처음 시작하면 이게임은 왜이렇게 빨간색으로 시각 테러를 하는지 의문이 생기실겁니다. Video에서 원하시는 색감이 나오시게 조정은 필히 하시는것이 안구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4. 난이도는 리듬돌죽에 비하면 박자가 틀려도 점수만 깎이니 그렇게 어렵진 않으나 아무래도 로그라이크 특성상 스테이지 1,2에서 운이 많이 갈리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5. 은행은 100골드를 채우면 새 캐릭터가 해금되면서 매번 방문시 소소한 골드를 받을수 있습니다.

6. 투기장과 지하묘지를 가는데 도전정신을 자극하지만 스피드런이나 캐릭터 체력관리 등등 대부분 스킵하셔도 무방합니다.

에이 달라진게 없어. 그런데도 역시나 시간 겁나 잘갑니다, 그래픽도 최신 그래픽에 비해선 좀 부족한모습이지만.. 전투시스템 정치등 하나하나 개선된 2버전을 보는것 같네요 이제 모드들 나오는것만 기다리면되는건가

레트로향의 최고의 게임

단순한 볼트 조이기가 이렇게 재밌습니다. 를알려주는 게임. 하나하나 점검하고 초록색으로 바꿔나가는 재미가 있어요...

실제로 차를 사기전에와이프한테 얘기해서 사봤는데 차 보는데 도움은 됐습니다. 구조라던가 엔진이라던가.. 물론 내가 클릭으로 쭉 빠지는 나사처럼 현실이 그렇다면 정비공따윈 필요없겠지만요.

가 장점이고

단점은... 플레이는 기승전 엔진 떼서 교체. 기승전 브레이크, 기어박스. 메인 미션 50개 넘어가니 엔진 바디 체크하고 빨갛게 뜨면 기어 박스 제거하고 엔진 들어버려서 같은 종류 새로 만들어서 달아줍니다. 돈도 쌓여있고. Shop에서 그냥 엔진 풀파츠로 완성된다음 팔았으면 좋겠어요. 콘래드 피스톤&링 이나 크랭크 축 망가지면 바퀴제거 -> 기어박스 제거 -> 엔진 들어내기 -> 엔진 완전 분해 -> 상점서 하나하나 오른쪽 찍어가면서 사기(다시 팔때 가격 하락이 심해서 돈압박있을 초반엔 부들부들합니다. 하나 더사면) 하나하나 조립하기 너무 싫어 질겁니다. 그냥 하나하나 조립해야하니까. 결국 계속 반복하다. 부품 종류랑 순서 외우고 창작마당서 모더분들이 올려주시는 차 구조 열어보고 한번 분해해보고 끝냅니다.

튜닝은.......... 그냥 +1 강화 아이템에 빨강색 입혀서 다는게전부고 게임 내에서 모드나 색칠을 해봤자 그닥 그렇게 휘황찬란 번쩍한것을 못만듭니다. 아니 모드 깔아서 달고 그래도 이상하게 밋밋해. 차량 만들어서 프리로드에서 달리는게 생각보다 밋밋합니다. 실제로 정상 동작하는 차도 조작이 안될때도 있고요.

첨엔 경험치니 돈쌓겠다고 메인 시나리오 외에 다른거 하시는데.. 그냥 시나리오 깨시면 됩니다. 그냥 다 해체하시고 빨간거 교체해주세요. '고무 부싱' 아오 진짜. '클립 B' 때문에 조립다하고 미쳐보시면 재밌어요. 시나리오 깨시면 매드맥스에서 워보이들이 외치는 V8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종류가 뭔지 꿰게 되실겁니다. DLC는 잘 모르겠네요 창작마당에 올라온 패키지들이 더 많아 보이는걸...? 설치 폴더 가시면 제작자가 모델 많이 만들어달라고 가이드까지 올려놓으셨는데. 3D모델링에 잼병인데다가 차들 외장모델보다 엔진이랑 서스펜션등 세부 부품 청사진을 못구해서 못만들어요. PC시뮬레이터 처럼 차 회사들이랑 의쌰의쌰좀 더 했으면 좋겠는데.

마지막으로 팁이... 오일갈긴데 이거 동영상 검색해서 알았어요. 오일 뚜껑 해체를 누르시면 오일 넣기가 됩니다. 이거 때문에 엔진 처음으로 뜯어봤었는데. 허무했네요.

여튼 재밌는 게임입니다. 오늘도 자동차 빨간 때 잘 제거하시길

Trine3는 3D로 갔다가 망했지만 4는 2.5D로 잘돌아왔습니다. 2에서 너무 사기였던 반중력 화살이 없어지고... 폰티우스가 주력 전투담당이 된건 좋은데 아마데우스 물건 던지기는 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조작감이 영 이상하네요. 전체적으로 퍼즐 난이도는 낮아졌고 2와 달라진게 없지만 Trine특유의 긴 서사, 물개 점핑, 곰탱이 본걸로 충분합니다.

몰입감이 상당한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캐릭터는 아이언클래드, 사일런트, 디텍트가 있고 세캐릭 다 깨고 2회차 이상부터 각 캐릭터 진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되는 카드는 매판 플레이시 쌓온 업적(졸개, 보스 물리침 횟수, 카드 콜렉팅, 업적 등)으로 해금시킬수 있고 각 캐릭마다 40판 내로 해금 가능해 보입니다.

모드는 일반, 일일 도전, 커스텀이 있고, 커스텀에서 무한 모드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아이언클래드 < 사일런트 < 디텍트 순으로

아이언 클래드는 심플 단순한 카드만으로 데미지를 뽑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일단 초기 유물이 좋아서 두트만에 3막을 깨긴했고 그다음에는 변태적인 카드 실험을 해도 어느정도 버텨줍니다.

사일런트는 불가침 포션, 방어 위주로 독뎀 중첩과 카드패 돌리기 위주로 싸우게 됩니다. 메타가 여러개 있어서 가장 재밌게 오래한 클래스네요.

디텍트는 구슬들 띄워놓고 유지, 수비, 공격까지 같이해야해서 굉장히 난감해요. 정말 뽑히는거에 따라서 뭘해야할지가 정해져서 난감해집니다. 이상하게 어려운데 그닥 재밌다라는 느낌이드는 캐릭터는 아니에요.

플레이시간은 카드 뽑히는거에 따라서 3막 무한리트하다가 끝날수도 있겠지만, 운빨이 따라줘서 금방 깼습니다.

이제 승천해보러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