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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5 hrs on record (875.4 hrs at review time)
구매 계정만 3개, 플레이타임 1000시간 넘긴 유저의 개인적인 평
대체적으로 재미는 있는 편이나 패치를 하면 할수록 화만 나며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게임

장점
1. 하이즈가 유럽,미국에 친절하게 설계된 FPS 게임이라면 배틀그라운드는 한국인에게 더 친절한 FPS 게임
2. 빠른 대처. 다른 게임을 해본 유저들은 알겠지만 다른 게임에 비해 대처가 빠른 편 서버가 터져도 하루 안에 복구가 됨. 문제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지않음
3. 분명히 이 이상의 장점이 있으나 머릿속에 장점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단점만 떠올라서 여기까지 적음.

단점
1. 쉴새없이 서버가 터짐. 처음에 비해 많이 괜찮아졌으나 여전히 많으면 하루에 1번 적으면 이틀에 1번 서버가 터짐
2. 한 판에 2-3팀에 핵이 필수적으로 존재함. 게임 진행이 힘들 정도
2.1 핵을 막을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음. 나중에 가서는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이나 결과가 미미함
3. 신규 유저 유입을 통한 이익 창출이 목적이라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뉴비들에게 유리한 패치를 하고 기존 유저가 유리한 점들을 제외시켜버림.
3.1 일명 고인물이라고 불리는 기술들을 제거함으로써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간에 갭을 줄임
4. 병신같은 패치. 정말 왜 하는지 모를 패치를 많이 함. 문제는 그 패치를 함으로써 서버,혹은 지형등에 문제가 생겨버려 게임에 지장이 생김
4.1 하나를 막으면 두 개가 뚫림. 블랙홀이라고 불리는 핵을 막으니 손이 늘어나는 핵과 보급핵이 생기고 고인물 한 개를 막으면 두 개가 뚫림. 신규 유저에게는 장점일 수 있으나 기존 유저인 본인에게는 단점이므로 단점에 적음.
5. 퇴화하는 기술력. 기존 얼리액세스 버전이 나았다고 말하는 유저가 과반수로 보일 정도로 정식 출시 이후 안 좋은 패치, 안 좋은 모습만 연달아 보여줌.
6. 쓸데없는 현실성. 최대한 현실적으로 만들겠다며,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패치를 마구 늘어놓지만 정작 현실성이 필요한 부분에서 현실성이 결여됨.

구매해서 한 번쯤 플레이 해보면 재밌다고 느낄 수 있으나 이 게임에 흥미가 생겨 과도한 시간을 투자해 어느정도 실력에 자부심이 생긴다면 이 게임에 게임성과 블루홀이라는 회사에 대처에 화만 남.

결론 : 구매하고자 한다면 말리지않으나 차라리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PC방에 가서 무료로 몇 번 플레이하는 게 났다고 봄.
Posted 12 February, 2018. Last edited 12 Febr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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