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Cgull

많은 한국어 평가들이 큐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현재 작성 시간에는 그렇게 긴 대기 시간은 아닙니다. Aos 계열에서 보여주는 전략적인 팀 플레이는 아직 잘 보이지 않지만 게임 자체의 손맛은 좋아요.

단순한 달리기 게임도 완성도를 높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도전하게 된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이 게임의 백미는 유저 컨텐츠에 있는데,
잘 짜여진 맵 편집 툴은 유저들로 하여금 그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합니다.

또한 Easy to play, Hard to master 을 가능케 하는 레벨 디자인은 훌륭합니다.

다음 후속작도 해보고 싶네요....

코옵을 위한, 코옵에 의한 재미를 보여주는 롤플레잉 협동 게임입니다.

단순하지만 직선적인 아이템 및 스킬트리 업그레이드와, 의외로 머리를 쓰게 만드는 퍼즐등이 흥미를 불러일으키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를 끝내고 추가 컨텐츠라는 스팀 워크샵에 있는 유저맵들은 그 질을 보장하지 못하고, 또한 진행하는데 있어 스토리는 간신히 게임을 이끌어나가는 수준이라 몰입도를 떨어트립니다.

추천 비추천의 항목에서는 추천쪽에 더 가깝지만, 아쉬운 점들도 꽤 존재하니, 저의 이런 리뷰가 구매의 결정에 있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승부욕이라는게 무엇인지 진정으로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실력대 실력이 클래스간의 상성을 극복하고, 테크닉이 전략을 앞서는 상황이 종종 보이기 때문에 투지를 불태울 수 밖에 없습니다.


싱글플레이라는게 사실상 없는것과 마찬가지고 따라서 스토리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순수한 경쟁 게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기들간의 확실한 개성, 유저로 하여금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보이스 액팅들이 이게임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경쟁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하고 싶네요.

처음 나왔을때 플래시 게임으로 나왔던 Transformice 입니다.
세월이 지나 드디어 스팀에도 입성을 하네요. 예전에 굉장히 많이 했던 계정은 이제 기억이 안나지만, 그대로의 게임을 스팀에서 보는것 자체가 의미를 가지는것 같습니다...

게임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치즈를 쥐구멍에다 옮기는 게임인데, 이게 전부인 게임이 다양한 유저를 만나 다채로운 상황을 유발하면서 항상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했을때는 유저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좀 질리는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요, 친구랑 심심풀이로 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