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illa yu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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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howcase
나루티밋스톰 시리즈별로 다 즐겼던 사람으로써 나는 평가가 왜 매우 긍정적인지 잘 모르겠다.
어쩔 수 없이 전작과 비교해보며 리뷰를 써보겠다.

단점

1. 너무 급하게 만든 느낌이 있다.
가장 유명한 명장면, 젠이츠 6력일섬이나 히노카미카구라 부분 그리고 무한열차에서 보여준 이노스케 탄지로 콤비도 너무너무 짧았다. 나루티밋스톰에서는 커맨드 입력으로 나오는 연출이 되게 길고 난이도가 높았는데 이번 작은 아이큐 두자릿수 원숭이도 할 수 있을 거 같다.. 연출도 전작이 진짜 넘사벽이라 그런지 딱히 큰 감흥은 못느꼈다

2. 30프레임 이슈
물론 이거는 메모장 수정으로 고칠 수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불가능하다; 뭐 나중에 패치해 주겠지만 꼽다

3. 쓸대없이 큰 맵
진짜 쓸대없이 크고 귀멸포인트나 기억의 조각도 다 맵 끝에서 끝까지 있다; 어떻게든 플레이시간 늘리려는 건가 싶다

4. 망가진 밸런스
콤보는 다들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데미지가 좀 심각하게 차이가 나는 거 같다. 물론 난 pvp 전문가가 아니지만 일반인 입장에서 내가 콤보 더 열심히 많이 박았는데 상대방 캐릭터가 렌고쿠면 다 무용지물이다

5. 아쉬운 스토리 전개
중간중간 띄엄띄엄 빠진 부분이 너무 많다. 이거는 직접해보면 느끼게 된다

6. 전작과 비교되는 스토리 전투 시스템
진짜 제일 중요한 거 같다.. 멀쩡한 마을돌다가 갑자기 오니 튀어나오질 않나 네임드급 몬스터도 커맨드 입력 연출이 끝이고 전작처럼 서포트 캐릭터의 특수 공격이나 기믹 같은 게 일채 없다 (예: 나루토, 쿠시나 vs 구미) 그나마 괜찮았던게 탄지스케 vs 엔무 였는데 이마저도 좀 아쉽...

장점
1. 오의 연출
회사가 회사인지라 지리긴하다

2.온라인이 재밌다
콤보가 쉽고 어렵지 않게 만들어서 재밌다.


결론
똥쓰레기트래쉬 게임까지는 아니지만 전작을 했던 사람으로서는 매우 실망했다.
개인적으로 이번 작은 엄청 급하게 미완성 상태에서 발매했다고 생각한다.
아직 스토리 초반부이고 나중에 애니화가 무잔전까지 나오면 꽤나 매우 재밌어질 거라고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