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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 hrs on record (143.7 hrs at review time)
HELLDIVERS 1 팬들과 3D 슈터 팬들을 아우르는 최고의 3D 협동 슈터!
Posted 29 Novem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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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hrs on record (3.1 hrs at review time)
혈압 오르게 만들어 놓은 몇몇 구간때문에 이게 게임을 하는 건지 고문을 받는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몇 번 삭제했다가 그래도 더 해 볼까 하고 몇 번 다시 시도해 봤지만 역시나... 이런 게임에 대한 추억은 누가 가지고 있는가, 그들은 50대의 나이로 10대의 손가락을 갖고 있는가, 그것도 아니면 도대체 왜...?
Posted 29 Jul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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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hrs on record (4.4 hrs at review time)
적당한 난이도의 메트로바니아 수작!
Posted 23 Novem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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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hrs on record (2.7 hrs at review time)
옛날에 처음 구입했을 당시에는 아레나와 같은 맵에서 계속해서 스폰되는 적을 처치하면서 성장하는 로그라이크에 가까운 게임이었는데, 지금은 디아블로와 상당히 유사해졌고 여전히 재미있어요.

단점이 있다면 번역 퀄리티가 좀 떨어지고 (Load 를 적재로 번역한다거나), 생각보다 훨씬 자주 (제 경우 두 시간 플레이하는 동안 두 번) 크래시가 발생하고 진행상황도 일부 사라진다는 것 정도가 있습니다. 번역이야 그렇게 문제가 되는 정도는 아니고, 크래시 이슈는 해결해줬으면 하지만 크게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볍게 핵 앤 슬래시를 즐기시면서 크래시되더라도 쿨하게 잊어버리실 분들이라면 세일중 구매를 추천합니다. 지금도 90% 할인으로 750원에 팔고 있네요 ㅋㅋㅋ
Posted 1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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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hrs on record
헬다이버와 매지카를 섞어서 순한 맛으로 만든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 10시간 동안 아름다운 그래픽과 다양한 마법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마법을 다 모으고 적 패턴을 어느정도 익히면 게임이 급 단조로워져서 헬다이버 만큼의 반복 플레이는 어려울 것 같아요. 친구와 함께 하면 더 재미있고, 혼자라도 모르는 사람들과 멀티플레이가 가능합니다.
Posted 2 Septem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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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hrs on record
벌써 발매된 지 7년이나 지난 이 게임의 엔딩을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1회차 스토리만 느긋하게 진행하면 5시간 정도의 분량입니다. 꽤 시간이 지났지만 그래픽과 음악은 여전히 훌륭합니다. 게임플레이도 기본이 잘 갖춰져 있고, 다양한 무기와 어드밴티지/디스어드밴티지가 제공되어 입맛대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차별화된 특징을 꼽아보자면, 1) 성우가 게임을 해설해주는 것 2) 처음에는 작은 맵에서 시작하여 하늘에서 지형이 내려와서 완성된다는 것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요즘에도 이런 게임이 흔치 않기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적 패턴에 신선함이 떨어져서,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하다 보니 엔딩을 보면 좋을텐데 엔딩을 보기 위해 플레이를 계속해야 하는 기분이 듭니다. 개발사도 이 점을 의식했는지 스토리 진행에 따라 새로운 무기나 동작을 추가하지만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이런 이유로, 가장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두 번의 스토리 분기가 있어서 총 3가지의 결말이 존재합니다만, 제가 선택하지 않은 분기는 유튜브에서 적당히 봐 버렸습니다. 즉, 재미는 있지만 다회차 플레이를 하고 싶을 정도의 매력이 있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한편, 이 작품 이후 Supergiant Games에서 내놓은 게임들과의 시스템적 공통점 (예: Transistor 의 기본 난이도는 쉬우나 디스어드밴티지를 원하는대로 추가하여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게임 시스템) 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게임을 많이 내 주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7 December, 2018. Last edited 8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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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hrs on record (3.1 hrs at review time)
게임패드 일부 지원으로 적혀있고 실제로 게임패드로 플레이를 할 수는 있습니다만 개발자들이 실제로 게임패드로 플레이를 해 봤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사실상 플레이 불가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Aim assist도 묘하게 이상해서 엉뚱한 적으로 조준되기 일쑤고, 오른쪽 스틱을 패드 조준 모드 변경에 할당해 놔서 게임중에 스틱에 조금만 힘을 가하면 조준 모드가 변경되어버립니다.

2018년 초에 했을 때나 지금 했을 때나 바뀐 게 없으니 더 나아지겠지 하는 기대는 접는 게 좋을 것 같아요.
Posted 10 Nov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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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eveloper has responded on 13 Mar, 2019 @ 9:29am (view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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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hrs on record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이 참 마음에 드는 게임입니다만, 난이도와 미묘한 컨트롤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짜증만 불러온 게임입니다. 스팀 리뷰에는 다들 난이도가 적당하다고 하는데 저는 어째서인지 보통 난이도로도 어렵더라구요.

기본적으로는 세이브포인트 사이의 거리가 요즘 게임들보다 너무 긴 데 반해 한 대라도 맞으면 체력이 너덜너덜해져서 구간마다 실수 없는 플레이를 요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심지어 보스를 깨고 난 다음에도 세이브 포인트가 꽤 가야 있어서 좀 당황했습니다.

그 외에 컨트롤의 반응성은 좋지만 융통성이 부족한 문제도 있습니다. 사다리를 타고 내려갈 때 조금이라도 위치가 어긋나 있으면 내려가지를 못한다거나, 앉아서 화살을 쏘려고 하는데 마침 아래에 사다리가 있으면 화살을 안 쏘고 사다리를 타 버린다거나 하는 것들입니다. 어느 정도 사다리가 가까이 있다면 자동으로 걸어서 사다리를 타게 하거나, 사다리가 아래 있어도 원거리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내려가지 않게 충분히 처리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에요.

조금 해 보고 아니다 싶을 때 '쉬움' 난이도로 했어야 했었는데, 라고 후회해 보아야 당분간은 짜증이 나서 쳐다도 안 볼 것 같습니다.
Posted 17 Dec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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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hrs on record (22.9 hrs at review time)
'길건너 친구들'의 개발사인 Hipster Whale에서 개발한 오리지널 팩맨과 약간은 다른 로그라이트 느낌의 팩맨입니다.

본 게임은 미리 정해진 닫힌 맵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길건너 친구들'처럼 랜덤하게 생성되는 지도를 따라 윗쪽 방향으로 무한히 진행하게 됩니다. 진행 중에 플레이어는 다양한 파워업 아이템으로 위기를 모면하거나 유령들을 학살하게 되는데, 우리가 흔히 팩맨에서 보아 왔던 'power pellet' 외에도 수십여 종의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어 오랜 시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동전을 모아 좋아하는 아이템을 레벨업 하면서 점점 더 어려운 도전에 직면하는 스릴을 맛보게 되지요.

유령들은 자신의 색깔에 따라 미리 정해진 행동 패턴을 갖고 움직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맵의 구조를 바탕으로 유령들의 행동을 예측하며 위기를 모면하는 등 지능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붉은 유령'에게는 단순한 패턴이 아닌 좀 더 똑똑한 움직임을 부여하여 자칫하면 느슨해질 수 있는 게임에 좋은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간단하게나마 퀘스트('무엇'을 '몇 개' 먹으시오 등)가 제공되어, 이를 해결하게 되면 랜덤한 수량의 동전을 받는 보상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게임을 단순한 생존이나 하이 스코어 달성 외의 목적으로도 플레이할 여지를 주고 있습니다.

같이 플레이할 친구나 가족이 있다면 로컬 코옵 기능도 대단히 재미있습니다. 유령에게 죽은 같은 편 팩맨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전우애랄지, 나도 모르게 친구를 응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의 메커니즘 자체는 근본적으로 단순하기 때문에 아주 오래 플레이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캐쥬얼하게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마지막 도전 과제인 '모든 파워업을 최대로 레벨 업 하기'를 달성하기 위해 이 게임에 정이 떨어지기 일보 직전까지 노가다를 했는데, 여러분께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ㅡ.ㅡㅋ
Posted 24 Jul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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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hrs on record
일러스트도 이쁘고 세계관도 괜찮은데 아쉽게도 장점보다는 단점이 도드라지는 마무리가 부족한 게임입니다.

- 게임 내 그래픽이 요즘 게임답지 않고 마치 3D 프리렌더링된 아주 오래된 그래픽을 보는 느낌입니다. 캐릭터들의 동작 프레임 수도 적어서 끊어지는 느낌입니다.

- 음악은 괜찮지만 효과음이 단조롭고 조화롭지 못한 느낌입니다. 특히 인간형 적이 죽을 때 비명 소리가 어찌나 큰지..;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 맵 생성 로직이 깔끔하지 못한 것인지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나무와 같은 장애물이 너무 많아서 필드를 돌아다니는 경험이 그다지 부드럽지 못합니다. 스타듀밸리도 아닌데 벌목을 엄청 하는 느낌 ㅡ.ㅡㅋ
Posted 15 Jul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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