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니까

kda가 0.77이라고?

XXX의 그 위엄있고 하루종일 팀탓하는 성격은 다 없어지고

얼굴 시뻘개져서 책상앞에 앉아가지고 0.77을 한다고?

그 퀵매는 수준이 낮니 완미를 해야하니 신중한 행동거지는 안보이고

그냥 겜하는 저능아마냥 침 질질흘리며 하루종일 중국인 팀탓만 하면서

0.77이라는 kda로 마무리한다고?

XXX의 완미세계 프로필에 0.77이라는 스탯이 찍혀있다고??

겜 다끝나고도 혼자 여운에서 못벗어나서 전판 중국인이 어땠니 말을 안듣니 브리핑을 안듣니 해놓고 정작 0.77이라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나는 아직도 진짜 믿기지가 않는다

마우스 때문에 친구가 죽었습니다...

친구와 pc방을 갔는데

게임을 하던 친구가 뒤에 있는 적을 잡기 위해 급하게 화면을 돌리다 그만..

마우스 선이 꼬이면서 친구의 목을 빙빙 돌아 12바퀴를 감아버린겁니다

결국 목이 졸린 친구는 제가 마우스 선을 끊기도 전에 기절하여

심각한 뇌손상으로 야채인간이 되어 정신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만약 무선 마우스였다면 지금쯤 오윈 TOP500으로 성장하여

누구보다 밝은 미소로 A롱 러쉬를 달리고 있었을 텐데..

KOREA 6 CM

9년동안 쉬지않고 카스 프로 선수로서 달려왔습니다.
이제는 잠시 쉬며 한번 환기 해줄 때인거 같아요.
저는 여전히 카스를 더 하고 싶지만 아시다시피 저는 한국인으로서 마땅히 군복무를 해야합니다.
최근들어 카스 2 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많이 올라왔고 제 기량도 좋다는걸 느꼈기 때문에 많이 아쉽습니다.

저는 꽤나 많은 아시아 대회에서 우 승 했지만 메이저는 한번도 가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미련은 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여태까지 만나서 함께 플레이 했던 모든 선수들, 그리고 지금까지 응원해준 팬분들, 마지막으로 카스에 온전히 집중 할 수 있게 지원해준 Alter ego에게 감사드립니다.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으설 : 건차 박았어 안 박았어 집에

노상언 : 야 야 야 다 붙었어 여기 바로 앞까지 다 붙었어

이으설 : 건차 박았어 안 박았어

박앙윈 : 아니 아직이야 아직

이상언 : 씨발 **

이으설 : 박아 빨리 건차부터 야 나머지 다

이으설 : 킬 쿨타임 드립이야 씨발

이으설 : 대답해 그럼!!! 모짜르트야!!!!

박앙윈 : 아니 나.. 아빠 오셔가ㄱ....아빠 오셔가지고..

이으설 : 야!! 니애비 죽여줘 씨발년아?

이으설 : 왜 잠수타!!!!!!!

Tactical play!